시사 일반상식

- 표는 빼앗는 자의 것인가 -

太兄 2024. 12. 30. 19:59

- 표는 빼앗는 자의 것인가 -

 

수면 위에 떠있는 백조의 표정은 우아하나 수면 밑은 무척 분주하다. 끊임없이 물살을 젓고 있는 발이 보인다. 그 분주함을 감추고 우아함을 드러내는 것이 정치다. 그래서 정치는 백조의 얼굴처럼 우아해야 하고 백조의 발처럼 분주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는 백조의 얼굴일 수 없다. 얼굴도 물밑도 까마귀를 연상하면 된다. 흔히 중국이나 북한에서 보는 잔인하고 추악한 공산(共産)의 모습이다. 현 민주당이 주사파 공산세력을 바탕으로 두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따라서 대한민국은 민주공산당 까마귀의 정치가 되어 있다고 보아야 한다.

 

수시로 쌍욕을 해대고, 심지어 한덕수 국무총리를 향해 민주당 여성의원이 '개자식'이라고 했다는 소리가 들린다. 이재명이 형수에게 했다는 욕이 연상되는 개차반 빨갱이 정당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그렇듯 민주당은 공산주의자들처럼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태를 보인다. 때문에 자유민주에 대한 표정이 없다. 따라서 물 밖으로 드러난 민주당의 얼굴은 까마귀의 얼굴일 수밖에 없다. 우리 국민들은 지금 민주당으로부터 들려오는 까마귀 울음소리를 듣고 있는 것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기에,국민은 선거를 통해 권력의 향방을 결정한다. 그러므로 선거는 자유민주를 위한 수단이면서, 국가를 유지하는 방법이 된다. 따라서 선거는 진실을 정의로 이끄는 다리가 되고 합리가 된다.

 

왜 공명선거가 필요한지는 두 말 할 필요가 없다. 선거는 그 자체가 국민의 뜻이요, 권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정선거가 있다면, 그건 국민에 대한 범죄이면서 국가귄력을 찬탈하는 반역범죄이다. 단순히 국민들의 의사를 왜곡조작한 범죄가 아니라 국가시스템을 통째로 뒤바꾸는 반역에 해당한다.

 

민주당이 국회를 장악하고 탄핵난동을 벌이는 행위에서 선거범죄의 결과를 보는 것처럼, 부정선거는 참혹한 결과를 가져온다. 빼앗은 표를 올바른 곳에 사용할 까닭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부정한 곳에 사용하기 위해 강탈을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까마귀가 점령한 세상이 되는 것이다.

 

대만은 중국이 어떤 국가인가를 아주 잘 아는 나라이다. 끊임멊이 시도하는 침략 의도를 온몸으로 체득한 나라이면서, 중국의 음모를 꿰뚫어보는 나라이기도 하다. 따라서 대만은 처음부터 중국의 선거개입을 철저히 막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아예 부정선거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를 원천봉쇄해 버렸다.

 

1. 대만은 사전투표가 없다. 오직 당일 투표장에서 투표한 것만을 인정한다. 따라서 대리투표가 있을 수 없고, 투표인 수를 조작할 수 없다.

 

2. 또한 대만에선 투표함 이동이 없다. 투표장소에서 바로 개표한다. 이 또한 투표함 바꿔치기 같은 부정이 있을 수 없고, 가짜투표용지가 들어갈 수 없다.

 

3. 대만은 전자개표기가 없다. 오직 수개표만이 허락된다. 통계조작이 있을 수 없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부정선거가 개입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허용되어 있다. 사전투표와 투표함 이동과 전자개표 등 대만과는 전혀 다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해킹을 통한 통계조작까지 선거부정이 광범위하게 일어나게 된 시스템이다.

 

 

그러나 이를 알면서도 민주당은 이 현상을 바꾸려들지 않는다. 이러한 선거를 하기 위해, 그동안 민주당은 수없이 선거법을 고쳤다. 그러므로 부정선거를 미리 계획하고 작전적으로 고쳐놓았다는 혐의를 받을 수밖에 없다.

 

전자개표기에 통계조작값이 입혀지면, 개표 결과는 조작값이 입력된 형태로 나타난다. 이것이 지난 총선과 대선 부정선거 의혹이다. 그리고 투표지는 반드시 접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접히지도 않은 투표지가 발견된 것은 사전투표함에서였다. 대량으로 부정선거가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

 

심각한 것은 이를 관리감독하는 선관위의 문제가 더 크다. 중앙선관위 위원장 노태악은 익히 알려진 좌익이다. 최근 그는 대법관으로서 5.18 4차보상을 판결해준 인물이면서, 선관위 불법채용을 묵과해준 인물이다. 그리고 선관위 메인서버에 북한과 중국의 해킹 의혹을 방어해준 인물이다. 불법선거의 주범일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선관위 연수원에 머무르고 있는 90여명에 이르는 중국인들이 있다. 이들은 21대 총선 전 2020 3월에 입국하여 4년이 지나도록 머무르고 있다. 선관위 연수원에 누가 이토록 머물러도 되는지, 선관위 직원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이들이 21대 총선을무론, 지난 대선과 22대 총선에도 부정선거에 개입했으리라는 추측은 곧 실증될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선관위를 구성하는 인물들이 대부분 전라도 출신이라는 점이다. 과거 경향신문이나 MBC가 좌익언론방송으로 변해버린 것이 전라도 출신들의 점거로 인하였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또한 다수의 방송과 신문들이 전라도 건설기업에 넘어간 것도 좌파 방송장악에 대한 현실적 증거가 된다.

 

그렇듯 선관위에 전라도 인맥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음은 공채가 아니라 채용부정을 통해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 전라도는 민주당을 90% 지지하는 지역이다. 지난 문재인 정권 시절, 전라도에 쏟아부은 막대한 예산과 정권을 구성하는 핵심 인사는 모두 전라도 출신들로 집중되었다. 그리하여 선관위 부정채용은 전라도 출신 인사들의 부정선거 협력에 확신을 주는 사안이다.

 

까마귀는 불길한 새이다. 어둠의 새이면서 불행을 예고하는 새이다. 남의 둥지를 찾아와 알을 모조리 먹어버리기도 하고, 어린 꿩새끼 정도는 모조리 죽여버리는 잔인하고 혹독한 새다.

 

대한민국은 지금 까마귀 정치가 전개되고 있다. 표를 강탈한 자들이 바른 정치를 하리라 기대하는 바보는 없다. 범죄로 얻은 표는 범죄에 사용할 수밖에 없다. 그들은 불법탄핵을 위해 표를 강탈했다는 결과를 숨김없이 보이고 있다.

 

부정선거로 표를 강탈한 세력과 함께 국회를 지배하여 자신의 방탄에 이용하고, 대통령을 끌어내리려는 전과 10범이 넘을 수 있는 대표까마귀가 지배하는 정치. 북괴와 중국공산당의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어둠과 비탄의 정치가 현재 대한민국의 민주당 까마귀정치다. 그리고 중국이 개입한 선거부정은 엄연한 대한민국 주권 강탈행위다.

 

까마귀는 천성적으로 백조의 얼굴일 수 없다. 그러나 정치는 최소한 백조의 얼굴이어야 한다. 더러운 정치인일지라도 표정은 백조의 몸짓이어야 한다. 더러운 돈을 받아 잇속을 채우더라도 입은 정의가 옳았음을 말하고 있어야 한다. 몸은 더러운 흙탕물 속에 있더라도 양심 한 조각은 남아있어야 한다. 후일 위선자의 최후를 맞더라도 정치가 까마귀일 수 없는 이유가 그렇다.

 

처음부터 끝까지 까마귀 정치라면, '그래 나는 빨갱이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도둑놈임을 밝히면서 도둑질하는 것과 다를 바 없고, 간첩임을 밝히면서 간첩이 옳다고 말히는 것과 다름없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의 표는 정당하게 얻는 자의 것이 아니라 빼앗는 자의 몫일 가능성이 크다. 사전투표, 투표함 이동, 전자개표기 통계조작은 빼앗은 자가 있음을 시사해 준다. 그러므로 선거법은 개정되어야 하고, 이를 막거나 부정하는 자는 부정선거를 바라는 까마귀 민주당 좌익빨갱이일 것이 분명하다.

 

 

2024.12. 30.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