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슈바이처 박사 외3.

太兄 2026. 7. 1. 21:59

슈바이처 박사는 많은 일화를 남겼는데 그 중에 재미있는 일화가 하나 있습니다.

그는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아프리카를 떠나 파리까지 가서 거기서 다시 기차를 타고 덴마크로 갈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파리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신문기자들이 취재를 하려고 그가 탄 기차로 몰려들었습니다.

슈바이처는 영국 황실로 부터 백작 칭호를 받은 귀족입니다. 그래서 취재경쟁에 열중한 기자들이 한꺼번에 특등실로 우르르 몰려 들어가 슈바이처 박사를 찾아보았으나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기자들은 다시 일등칸으로 몰려가서 찾아보았으나, 거기에도 슈바이처 박사는 없었습니다.

기자들은 또다시 이등칸으로 가 봤으나, 거기서도 슈바이처 박사를 찾지 못했습니 다. 그래서 기자들은 모두 허탈한 나머지 그대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그런데 영국 기자 한 사람만이 혹시나 하고 3등칸을 기웃거리다가 뜻밖에 거기서 슈바이처 박사를 찾아냈습니다.

가난에 찌든 사람들이 딱딱한 나무 의자에 꽉 끼어 앉아 있는 퀴퀴한 악취로 가득한 3등 칸 한구석에 쭈그리고 앉아서 슈바이처 박사는 그들을 진찰하고 있었습 니다.

놀란 기자가 그에게 특등실로 자리를 옮기기를 권했으나 슈바이처 박사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
어떻게 3등칸에 타셨습니까?"

"예,
이 기차는 4등 칸이 없어서요."

"아니 그게 아니고 선생님께서 어쩌자고 불편한 곳에서 고생하며 가십니까?"

슈바이처 박사는 잠시 후 이마의 땀을 닦으며 대답했습니다.

"저는 편안한 곳을 찾아다니는 게 아니라 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닙니다.특등실의 사람들은 저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겸손은 고개를 숙이는 게 아니고 마음을 숙이는 거랍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역지사지 마음으로 진솔하게 이해하면서 인정하는 것입니다.

슈바이처 박사야말로 정말 겸손과 봉사와 박애정신을 가진 훌륭한 의사입니다. 옆에서 고통받는 환자 곁을 떠나  주장을 강하게 하고 있는 우리나라 의사들이 슈바이처 박사를 본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역행(逆行)의 법칙(法則)

“모래를 움켜쥘수록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간다."

잡으려는 힘이 강할수록 잃는것도 커진다는 뜻이다.
행복도 마찬가지다. 움켜쥐는 대상이 되는 순간, 행복은 도망친다.

"역행의 법칙"은 감정의 영역에서도 분명하게 작동한다.
불안을 없애겠다고 마음을 다그치면 불안은 더 커진다.

잠을 자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면 오히려 잠은 달아난다.
"생각 하지 말아야지" 라고 다짐한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경험은 누구나 있다.

심리학에서는 "역설적 효과"라고 설명되지만 삶의 지혜로 보면 오래전 부터 알려진 진실이다.
“호랑이를 그리려다 고양이를 그린다” 라는 말 처럼, 의도가 강할수록 결과는 빗나가기 쉽다.

운명에 대한 태도에서도 이 법칙은 반복된다.
우리는 흔히 불운을 피해가면 인생이 안전해 질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아무리 계산하고 대비해도 운명은 완전히
비켜 가지 않는다.

중국 고사에 나오는 "새옹지마"는 이를 잘 보여준다.

불행처럼 보였던 일이 복이 되고, 복 처럼 보였던 일이 화가된다.
운명을 통제하려는 집착이 무너질 때, 오히려 삶은 유연해 진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속담은 역시 체념이 아니라 통찰에 가깝다.
맞서 싸우며 소모되기 보다, 받아들이는 순간 길이 바뀐다.

"역행의 법칙"이 말하는 핵심은 분명하다.

삶의 문제는 제거의 대상이 아니라 통과의 대상이라는 것이다.
불행의 가능성을 완전히 없애려는 삶은 오히려 불행에 포위된다.
반대로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사람은 덜 흔들린다.

실패할 수 있음을 받아 들이는 사람만이 도전할 수 있고, 상처 받을 수 있음을 아는 사람만이 진실한 관계를 맺는다.
그래서 지혜로운 삶은, 힘을 빼는 데서 시작 된다.
통제하려는 손을 조금 놓고, 도망 치려는 발걸음을 멈추는 것이다.

"역행 법칙"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삶은 정면 돌파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흘러가야 할 흐름" 이고, 억지로 거슬러 오를수록 지치지만, 물살을 읽으면 최소한의 힘으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결국 운명은 피하는 자를 쫓고, 받아들이는 자를 비켜간다.

이것이 "역행의 법칙" 이 남기는 가장 큰 교훈이다.

오늘도 마음의 여유로움 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라며 좋은 일만 있을겁니다.
  -7월을 맞으며- 

 

<남자와 여자가 태어난 이유>

여자라는 존재가 생겨난 이유는 남자인 아담의 배필이 되기 위해서
였습니다. 아담이 없었다면 해와라는 존재도 필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담은 왜 존재하게 되었는가? 아담도 해와에게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지음을 받은 것입니다.

인간은 남자나 여자나 자기를 위하여 살도록 창조된 것이 아니라 상대를 위하여 존재
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남자로 태어난 것은 남자 자신을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여자가 아무리 미인이고 남자를 싫어하는 여자라 하더라도 그 생긴 모양을 보십시오. 자기를 위해서 그렇게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나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상대를 위하여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태어나기를 그렇게 태어난 것입니다.

부모는 자식을 위하고 자식은 부모를 위하게
될 때, 서로 위해 줄 때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위하면 위할수록 빨리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게 이상형입니다. 사각형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둥글다는 것입니다. 서로 위하는 것은 서로 밀어주는 것이니, 서로 위해 주면 빨리 돌아가고, 돌아가면 구형을 이루어 영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원형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얼굴도 둥글합니다. 눈도 둥글합니다. 전부 완전히 주고받아야 합니다. 정맥 동맥도 주고받습니다.

병이란 주는 길은 있는데 받는 길이 없게 되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균형이 깨지는 데서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움직이는 존재물은 위할 수 있는 작용의 원칙을 세우지 않고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 337쪽) 

 

1880년 여름 미국 메릴랜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가가호호 방문해 물건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가난한 고학생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온종일 방문판매를 다녔기 때문에 저녁 무렵에는 온몸이 지칠 대로 지쳤고 배도 고팠습니다.
하지만 주머니에는 10센트 동전 하나가 전부였습니다.
그 돈으로는 뭘 사 먹을 수도 없었습니다.

'다음 집에 가서는 뭐 먹을 것을 좀 달라고 해야지.'
"계십니까?"
현관문을 두드리자 예쁜 소녀가 나왔습니다.
부끄러움이 많은 젊은이는 차마 배고프다는 말은 못 하고 물 한 잔 만 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소녀는 젊은이가 배가 고프다는 사실을 알았고, 큰 잔 가득 우유를 담아 왔습니다.

젊은이는 그 우유를 단숨에 마셨습니다.
그러자 온몸에서 새로운 힘이 솟아나는 듯했습니다.
"우윳값으로 얼마를 드리면 될까요?"
소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럴 필요 없어요. 우리 엄마는 남에게 친절을 베풀면서 돈을 받지 말라고 하셨거든요."

이 말에 큰 느낌을 받습니다.
그동안 공부하면서 학비마련이 너무 힘들어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 했던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날 우유 한 잔으로 젊은이는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다는 새로운 깨달음을 얻습니다.

그로부터 10여 년. 성인이 된 소녀는 그만 병에 걸리고 맙니다. 그 도시의 병원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중병이라
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큰 도시에서 전문의를 모셔 와야만 했습니다.

이때 참으로 묘한 일이 일어납니다. 인연이란 보이지 않는 어떤 끈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기이하게도 전문의로 찾아온 그 의사의 이름은 '하워드 켈리', 소녀에게 우유를 얻어 마셨던 바로 그 젊은이였습니다.

켈리 박사는 단번에 그 소녀를 알아 보았습니다.
그는 모든 정성과 의술을 동원해 그녀를 치료하기시작 했고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중병인 그녀는 켈리 박사의 정성어린 치료로 건강을 되찾습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난 여인은 퇴원을 앞두고 치료비 청구서를 받습니다.
비용이 엄청날 것이라 걱정하며 청구서 봉투를 뜯었지만,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우유 한 잔으로 모두 지불되었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그가 바로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설립자인 "하워드 켈리"입니다.

7월 한달에 도 은혜 많이 받으시고 복된 나날되시며  타인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시는 주인공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