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아디아포라(adiaphora)’ 외 3.

太兄 2026. 2. 14. 22:06

👀아디아포라(adiaphora)’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스어로 ‘대수롭지 않은 것’, 즉 “해도 좋고 안 해도되는
다시 말해, 인생에는 목숨 걸 필요가 없는 일들이 참 많다는 뜻입니다.
예전에 한 부부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남편은 경상도 사람, 아내는 전라도 사람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고향에서 자라 서로 다른 말을 쓰고, 다른 음식 맛에 익숙했지만,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고, 그 사랑으로 매일을 다정히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저녁, 아내가 따뜻하게 삶은 감자를 식탁 위에 올렸습니다.

“여보, 감자 좀 드세요.”
남편은 아무 생각 없이 옆에 있던 하얀 그릇에 손을 뻗어 감자를 찍어 먹었습니다.
그런데 맛이 이상했습니다.
“아니, 이게 뭐야? 설탕이잖아!”
남편은 눈살을 찌푸리며 투덜거렸습니다.
“우리 경상도에서는 감자를 소금에 찍어 먹지,
감자를 설탕에 찍어 먹는 사람은 처음 봤네.”
아내는 그 말에 얼굴빛이 확 변했습니다.

“세상에, 소금에 찍어 먹는다고요?
우리 전라도에서는 감자를 설탕에 찍어 먹어요!
그게 얼마나 맛있는데요.”
사소한 한마디가 오해를 낳았고, 그 오해는 다툼으로 번졌습니다.
서로의 방식이 틀렸다고 주장하며, 감정이 격해졌습니다.
결국 남편은 “당신은 도대체 우리 집안이랑은 도저히 안 맞아!”라는 말까지 내뱉고 말았습니다.
그 한마디가 불씨가 되어, 두 사람은 끝내 이혼 법정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판사 앞에 선 남편은 한숨을 쉬며 말했습니다.
“판사님,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 있습니까?
감자를 설탕에 찍어 먹으라니요!”
아내도 지지 않았습니다.
“판사님, 세상에 감자를 소금에 찍어 먹는다는 말 들어보셨어요?
그게 더 이상하죠!”
판사는 잠시 두 사람을 바라보다가 피식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말했습니다.
“두 분 다 참 재미있으시네요.
감자를 소금에 찍든, 설탕에 찍든 무슨 상관입니까?
우리 강원도에서는요… 감자를 고추장에 찍어 먹습니다.”
그 순간, 법정 안의 공기가 잠시 멎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았고, 어쩐지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그렇게 별것 아닌 일 하나가 한 가정을 무너뜨릴 뻔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이런 ‘감자 이야기’를 수도 없이 겪습니다.

대수롭지 않은 일에 마음을 다치고, 별것 아닌 문제에 고집을 세우며, 내가 옳다는 이유 하나로 관계를 끊어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감자를 소금에 찍든, 설탕에 찍든, 고추장에 찍든, 결국 감자는 감자입니다.
먹는 방식이 다를 뿐, 본질은 하나입니다.
그 다름을 인정하고, 그 다름을 이해하는 것이 바로 관용입니다.
우리는 너무 자주 옳고 그름을 따집니다.

정치에서도, 종교에서도, 직장에서도, 심지어 가족 간의 대화 속에서도 말입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아디아포라’, 즉 “굳이 싸울 필요 없는 일”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사람마다 태어난 곳이 다르고, 배운 것이 다르고, 익숙한 방식이 다릅니다.
그렇다면 그 차이는 잘못이 아니라, 그냥 다름의 색깔일 뿐입니다.
그 색이 섞일 때 세상은 더 풍요로워지고, 그 다름을 인정할 때 사랑은 더 깊어집니다.
인생의 본질적인 문제에는 분명함이 필요합니다.
진실, 정의, 신뢰, 그리고 인간의 존엄 같은 것들 말입니다.

하지만 비본질적인 일,
즉 소금이냐 설탕이냐 하는 문제에서는 우리가 조금 더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본질적인 것에는 관용을,
그리고 모든 것에는 사랑을...
그것이 우리가 이 복잡한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살아가는 방법일 것입니다.
오늘 누군가와 다투고 싶을 만큼 다른 생각이 있다면, 한번 속삭여 보세요.
“이건 아디아포라야… 대수롭지 않은 일이야.”
그 한마디가 당신의 하루를, 그리고 누군가의 마음을 구할지도 모릅니다.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세상은 옳고 그름으로만 나뉘지 않는다.
서로 다른 방식 속에도 진심이 있다.
결국 마음을 이기는 논리는 없으니, 사랑과 배려로 사소한 것들을 품을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지혜인이다.       
오늘은 충분한 휴식과 여유를 챙기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설날의 기원과 문화 이해 >

 

  오늘(2.14.토)부터 5일간의 설 명절 연휴 대이동이 시작된다. 인천공항에서는 연휴 기간 중에 122만여명이 외국으로 갈 것이 예상된다. 하루에 20여만명 이상이 이동을 한다. 17일(화)은 음력 1월 1일은 명절 설날이다. 설날은 ‘설’과 ‘날’의 합성어이다. 날은 하루의 시간, 일(日)을 의미한다. 따라서 “‘설’의 의미가 무엇인가?”하는 것이 연구 대상이다. 몇 가지 견해가 있다.
  1)‘올바로 서다’, ‘똑바로 서다’에서 설날이 나왔다는 견해가 있다. 아픈 자도 벌떡 일어나서 건강하게 바로 서고, 삶이 힘들어서 다운(down)되기 직전에 있는 자도 재차 일어서고, 마음이 위축된 자도 벌떡 바로 서서 자존감을 찾는 날이다.  
  2)‘설다’, ‘낯설다’에서 ‘설’이 나왔다는 견해이다. 우리가 익숙하지 않을 때 ‘낯설다’라고 말한다. 밥을 지을 때에도 충분한 밥이 되기 이전의 상태를 ‘설익었다’는 말을 한다. 과일이나 곡식에 대해서도 ‘설익었다’는 표현을 한다. 아직 성숙하지 않은 상태라는 의미이다. 낯선 한 해를 맞이하는 것이다.
  3)‘삼가하다’는 옛말인 ‘설다’에서 유래했다는 견해이다. 새해 첫 날을 조심스럽고 경건하게 맞이하라는 의미이다.
  4)나이를 뜻하는 세(歲)에서 비롯되었다는 견해이다. 이 날은 나이를 한 살을 더 먹는 날이다는 의미이다.
  5)조선 선조 때 학자 이수광(李晬光)이 엮은《지봉유설(芝峰類說)》에 의하면, 새해 첫 날에  사람들이 모든 일을 멈추고, 하늘 앞에 오곡백과가 잘 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면서 서로 즐기며 놀았기에 ‘설’이라 일렀다고 한다.
  5)성종의 지시를 받아서 노사신(盧思愼) 등이 지은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에는 “설이라 함은 슬퍼하고 근심하여(悲愁) 몸을 삼간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섧다’는 어원에 근거를 두어 ‘설’은 ‘섧다’는 뜻이니, 언행에 최선을 다하여, 슬픔이나 근심이 안 생기게,  신중을 기하는 날이 설날이다.
  6)설날 문화로써 떡국을 먹는다. 길게 뽑은 가래떡을 먹는 것은 장수(長壽)하라는 의미이고, 둥글게 썬 것은 돈(葉錢) 모양이 되는데, 곧 “돈을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되어라.”는 의미이다. 떡국의 흰색은 깨끗함, 새로운 시작, 순수 등의 의미를 갖는다. 조선시대의 문헌인 동국세시기에 떡국을 먹는 풍습이 소개되고 있다. 떡국을 먹는 풍습은 오래된 것이다. 흰 떡은 본래 종교적 음식이요, 떡국은 고대로부터 새해 축제에 있었던 음복(飮福) 성격의 명절음식이다.
  7)윷놀이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있었다고 추정된다. ‘도개걸윷모’는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인 ‘돼지 개 양 소 말’을 상징한다. 풍년 염원 및 점복(占卜)과 관련한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즉 한 해의 미래 운(運)을 점쳐보고, 가족들끼리 단합하고, 새해맞이 분위기를 맞는 것이다. 인간사에서는 하늘이 주관하는 운(運)과 인간이 최선을 다하는 전략(戰略)이 함께 작용한다는 것을 같이 체험한다.
  8)새해에 역시 세배(歲拜)가 압권(壓卷)이다. 윗사람에게 배례함을 뜻한다. 송구영신하면서 과거에 대한 감사와 장래에 대한 희망의 의미를 표하는 하나의 의례이다. 윗사람으로부터 덕담(德談)을 듣고 용돈을 받아서 기쁜 순간이기도 하다. 지금은 세배를 새해의 문안으로 생각한다. 중국 사서(史書)인 《수서(隨書)》에 “신라인들이 원일(元日)의 아침에 서로 하례하며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이날 일월신(日月神)을 배례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1월 1일, 원일 아침 조하(朝賀)의 의례는 백성과 신하가 임금께 드리는 세배요, 임금이 천지일월(天地日月)에 행하는 세배는 가장 엄숙한 종교적 의미의 세배이다. 농경사회이니 주로 농사 풍년과 국태민안을 기원했다. 가족끼리, 공동체 구성원들끼리의 설날 차례와 세배를 통해 선조와 후손, 손윗사람과 손아랫사람 간의 상하관계에 따른 종적인 체계와 혈연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였다. 설날에 이어지는 각종 제의와 별신굿 등으로 마을공동체로서 이웃 간의 횡적인 유대는 물론 사회적 통합, 지역적 연대 의식을 다졌다. 이처럼 세배의 배후에 숨은 윤리의 연원과 의미도 되새겨 보아야 할 것이다.
  야호! 신명나는 5일간의 황금연휴 기간이 시작되었다. 각 분야마다, 모든 직장에서, 전체 국민들이 1년간의 목표를 세우고, 계획하면서 보람있는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 그 동안 어쩔 수 없이 동료간에 싸워야 했던 일, 불편했던 인간관계, 힘들어서 절망했던 모습, 양심에 가책이 되는 일, 불의한 일 등을 일소(一掃)하고, 오해를 풀고, 화해를 하고, 힘차게 거보(巨步)를 내딛자. ‘당당하고 힘차게 바로 서는 날’, ‘빛과 소망을 향하여 자세를 올곧게 하는 날’, ‘설날’이 되게 하자. (一光 趙應泰) 

 

80대의 청춘예찬

강태공은 80에 세상에 나와서 주나라 800년 기틀을 잡았다!
어릴 적, 강가에서 잡은 송사리를 마당 연못에 풀어놓고 열심히 밥을 줬다.
“송사리야, 빨리 커서 잉어가 되라.”
그때 같이 살던 사촌형이 비웃으며 말했다.
“이 바보야, 피라미나 송사리는 아무리 밥을 많이 줘도 절대 잉어가 될 수 없어 그것도 몰랐냐?”
그는 형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왜 송사리가 크면 잉어가 될 수 없는 걸까.

마치 소년의 꿈처럼 언젠가 송사리가 잉어가 되리라 굳게 믿으며 매일매일 연못가에서 송사리에게 밥을 주었다.
이 세상에는 불가사의한 일이 많다.
특히 과학과 의학만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 있다. 1995년 미국 사이언스지에 실린 글이다.
미국의 미드 오숀 호수에 살고 있는 물고기는 수컷이 수백 마리의 암컷 물고기 떼의 리더로 살아간다.

그런데 리더인 수컷이 죽으면 바로 뒤의 암컷 물고기의 유전자가 바뀌면서 수컷으로 변해 물고기 떼의 새 리더가 된다고 한다.
신기한 발견은 이 뿐만이 아니다.
미국 애리조나 주의 유명한 독사 방울뱀은 주식으로 다람쥐를 잡아먹는다고 한다.
방울뱀이 다람쥐를 물면 독이 주입돼 다람쥐의 몸이 서서히 마비가 되어 결국 방울뱀의 먹이가 된다.
그런데 한 동물학자가 예외의 경우를 목격했다.

어떤 다람쥐는 방울뱀에게 물렸는데도 신경이 마비되지 않은 채 날쎄게 도망을 치더라는 것이다.
너무 신기해 그 다람쥐를 쫓아가 포획해보니 다람쥐는 새끼를 밴 암컷이었다.
임신한 암컷 다람쥐는 새끼를 살려야 한다는 보호본능으로 방울뱀에 물리면 그 즉시 방울뱀의 독을 해독하는 호르몬이 분출돼서 무사히 방울뱀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었다.
나이 팔십이 가까워지면서 ‘노익장’이란 말이 새삼 머리를 맴돈다.
소년의 꿈처럼, 노인도 결코 꿈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세상은 노인들의 꿈을 불가능하다고 무시할지 몰라도 지금 이 순간에도 노인들은 놀라운 꿈들을 이루고 있다
캐서린 로빈슨 에베레트는 96세에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변호사 개업을 했다.
91세에 훌다 크로스는 미국 대륙에서 제일 높은 위트니산을 정복한다.
테네시주 프랭클린에 거주하던 데이비드 유진 레이는 99세에 글을 깨우쳤으며,
99세의 피아니스트 미에지슬러 호르스조스키는 새 앨범을 냈다.
우리가 잘 아는 플레이 보이 창업자 휴 헤프너는 86세에 26살 차이가 나는 60세 애인과 결혼했다

세상을 움직이고 세계를경영하는 홍콩의 재벌 리카싱(97세)
헤지펀드의 조지 소로스(95세),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94세),
영화배우 클린턴 이스트우드(95세)
가천대학의 이길여(93세) 여사등은 널리 알려져 회자되고 있는 유명한 노익장들이다

어디 이뿐이랴 공주에 사는 박기준씨는 100살에 운전면허를 따고
미국의 어느 할머니는 92세에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였으며
일본의 시바타 도요 할머니는 6000대 1의 경쟁을 뚫고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99세에"약해지지마 "라는
시집을 발간하여 150만부가 넘게 팔렸으며 100세때는 시집"100세"를 발간후 102세에 타계하였다
예화가 아닌 실화이다

나는 지난 금요일(11월 28일)
어느 의료관련 협회 창립및 창간 30주년에 참석하여 헤드테이블에 앉게 되었는데 마침 그 자리에 참석한 분들이
이중근(85세) 부영회장, 김재철(91세)동원그룹 회장, 김승호(94세)보령회장, 김재기(89세)전 은행장, 우명규(90세) 전 서울시장, 심대평(85세)전 지사, 이원종(84세)전 청와대 비서실장, 윤성태(84세)전장관님들이었는데
제가 가장 나이가 어린 70대라 와인을 따라 올렸다
모두가 놀라운 건강과 왕성한 활동으로 노익장을 보여주고 계신분들이라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확신이 더 강해졌다

연일 언론에는 106세를 살고 계시는 김형석 교수를 비롯해 90이 넘어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익장을 과시하는 분들이 보도되고 있다
인간의 뇌는 몸의 아픔은 잘 못 느끼지만, 마음에는 제일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한다
‘나는 무능력하다,
나는 끝났다,
나는 늙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뇌는 자신의 일을 놓아버린다고 한다.

나는 믿음이 강한자!
나는 말씀에 강한자!
나는 건강에 강한자!
나는 물질에 강한자!
나는 행동에 강한자! 라는 확신과 자신을 가지고
아직은 할일과 이루고 성취할 일이 태산같이 많은 80대 청춘으로 살아갈 일이다
사람은 나이만큼 늙는 것이 아니라 생각만큼 늙기 때문이다

로마의 철학자 키케로는 '노년에 맞서는 최고의 무기는 늘 새로운 것을 배워 지식(학문)을 익히고 ,
세상과 지혜를 나누는 미덕을 실철 하는 것'이라 하였다
바야흐로 우리는 나이가 8.90대인데 뇌기능이 청년 못지않는 사람들이 활동하는 슈퍼 에이져 시대에 살고 있다
결론은 미국 아인슈타인 의대가 슈퍼 에이저 7만명을 조사한 결과
^운동
^독서
^왕성한 취미생활
^숙면이 공통점이었다고 한다

누구나 우리는 몸 하나만으로 평생 살 것인데 몸이 녹쓸고 고장이 나지않게 위하여
^혈압과 혈당.당뇨관리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관리
^숙면취하기
^노안ㆍ난청ㆍ치아관리등
적극적인 예방과 대처가 슈퍼 에이저(super ager)의 생활양식이라는 것이 통계수치와 의학적 결론이다
그러나 뛰어나고 유명한 슈퍼 에이저의 이야기로 결코 주눅들 필요는 조금도 없다

왕성한 사회적 활동이나 명성이 성공한 인생이거나 행복한 노후인 것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성공은 타인의 잣대에 따른 상대적 평가라면 행복은 자신의 기준에 따른 절대적 평가이다
곱게 늙는다는 자체가 인생경험의 總和이며 일생을 마친뒤에 남는 것은 그가 [얻은 것]이 아닌 [뿌린 것]이기
때문이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 개 조또 모르면서 -[ 국견(國犬) 300마리! ]

예전에 들었던 이야기가 왜 이리도 현실과 딱 맞는지 생각해 봅니다.

조선시대 한 왕이 몸이 으실으실하고 힘도 없고 밥 맛도 없어 축 늘어져서 영의정에게 하문했답니다.
"영상대감 내 몸이 힘도 없고 영 별론데 뭐 좋은거 없을까?"
영의정이 대답합니다.
"전하 물개 거시기 해구신을 드셔보시지요. 그게 남자들에게는 최고랍니다."
하고 아뢰자 왕이 그럼 물개 거시기 하나 구해봐 하고 어명을 내렸습니다.

그러자 영의정은 공조판서를 불러 공판대감 왕이 몸이 않좋으니 물개 거시기 2개를 구해오시오 라고 명합니다.
그러자 공조판서는 강원도 관찰사에게 명하여 임금님 몸이 않좋아 그러니  물개 거시기 3개를 구해 오라고 합니다.
강원도 관찰사는 속초 현감에게 임금님 몸이 않좋으니 물개 거시기 4개를 구해 오라고 합니다.

속초 현감은 바닷가 어부에게 물개 거시기 5개 구해오라고 하니 속초 어부는 이 엄동설한에 한 마리도 아닌 다섯마리의 물개를 사냥해서 거시기 5개를 준비하기가 매우 어려운 사정이라 고민고민 하다가 병을 앓게 되었지요.

이때 어부의 친구가 나타서 전,후 사정이야기를 듣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냅니다.
이보게 친구 물개 거시기와 개 거시기는 전문가가 아니면 구별이 어려우니 개 거시기 5개를 준비해서 하나만 금박지에 포장하고 나머지는 각각 은박지에 포장해서 속초 현감에게 전해 주면서 거짓말을 하라고 시킵니다.

현감나리 사실은 금박지 싼것만 물개 거시기고 은박지에 싼 것은 개 거시기 입니다. 하고 말하자 속초 현감은 금박지에 싼거 지가 먹고 남은 4개중 하나를 금박지로 포장해서 강원도 관찰사에게 보내면서 똑 같이 말합니다.
관찰사 나리 금박지에 싼 것만 물개 거시기이고 나머지 3개는 개 거시기 입니다.

그러자 강원도 관찰사도 금박지 싼거 지가 먹고 남은 3개중 하나를 금박지에 싸서 공조판서에 똑같은 말을 합니다.
공판대감 금박지에 싼거 하나만 물개 거시기고 나머지는 개거시 입니다 하니 공조판서도 금박지 싼거 지가 먹고 남은 2개중 하나를 금박지 포장해서 영의정에 보내면서 똑 같은 말을 합니다.

영상대감 사실은 요즈음 물개 잡이가 힘들어 한마리만 잡았기에 금박지에 싼 놈만 물개 거시기이고 나머지 1개는 개 거시기 입니다. 하고 말하자 영의정도 금박지에 싼거 지가 먹고 남은 하나를 금박지 싸서 임금님께 올립니다.

지성이면 감천인지 임금님은 가짜 해구신 개 거시기룰 먹고 건강을 회복한 후 속초 어부를 불러서 포상을 내리고 궁궐에서 잔치도 베풀어주었답니다.

몇일동안 궁궐에서 좋은 음식 먹고 포상받은거 들고 속초로 돌아가는 길 대관령 고개에 다다른 어부는 하늘보고 크게 웃으면서 한마디 하였다고 합니다.

"물개 거시기와 개 거시기도 구별 못하는 놈들이 정치하냐"
"개 조또 모르는 것들이 정치하냐"
이 말이 현재 개 조또 모르는 말의 근원이 되었지요.

요즈음 여의도 國犬 300마리가 하는 정치판을 보면 정말 개 조또 모르는 새끼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직도 날씨가 풀리지 않네요,
추운날씨 健康들 하세요."여의도 개집에서"
*感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