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는 독(毒)이다
어느 날 한 뱀이 창고를 기어다니다가 바닥에 놓여있던 톱에 몸이 스치며 상처를 입었습니다.
뱀은 톱이 자기를 공격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화가 난 뱀은 톱을 물었고 결국 뱀은 입을 심하게 다쳤습니다.
더 큰 상처를 입은 뱀은 화가 나서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톱을 질식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여 온 힘을 다해 톱을 휘감았습니다.
슬프게도 뱀은 톱에 몸통이 베이다가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만약 처음 화가 났을 때, 차라리 무시했더라면 더 최악의 상황은 피할수 있었을 텐데...
때로는 누군가가 우리를 화나게 할 때 무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답일 수도 있습니다.
쇼펜하우어는 말했습니다.
"분노는 남에게 던지기 위해 뜨거운 석탄을 손에 쥐고 있는 것과 같다.
분노를 던지려는 순간, 뜨거운 열기는 먼저 우리 자신을 태우고 상처를 입힌다.
결국 상처를 입는 것은 나 자신이다.
그러니 싸움 대신 무시를 택하라.
오직 자신을 더 나은 길로 이끌어라.
화를 다스리는 자가 자신의 삶을 다스린다.
약한 자는 복수를 꿈꾸고 강한 자는 용서하며 현명한 자는 무시한다."
분노는 누군가를 향한 감정 같지만, 가장 먼저 다치는 건 늘 나 자신입니다.
상대를 위해서 화를 참고 분노를 억누르라는 뜻이 아닙니다.
오직 나를 살리기 위해, 이 감정을 어떻게 흘려보낼지를 고민하고
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한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사람 잘못 사귀면 노후가 지옥 됩니다, 절대 곁에 두면 안 되는 인간들 - 최불암
- https://youtube.com/watch?v=ks9ioV8Ch-I&si=bPPsSpMzSkQms13i
🏕 삶은 소풍이다.
-.갈 때 쉬고!
-.올 때 쉬고!
-.또 중간에 틈나는 대로 쉬고~!
장자 사상의 중요한 특징 (特徵)은 人生을 바쁘게 살지 말라는 것이다.
하늘이 내려준 하루하루의 삶의 그 자체로서 중(重)히 여기고 감사(感謝)하며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야지, 하루하루를 마치 무슨 목적을 완수하기 위한 수단인 것처럼 기계적, 소모적으로 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장자(莊子)는 우리에게 人生에 있어서 '일'을 권하는 것이 아니라, 소풍(逍風)을 권한 사람이다.
우리는 '일' 하러 世上에 온 것도 아니고, 成功하려고 世上에 온 것도 아니다.
그런 것은 다 부차적(副次的)이고 수단적(手段的)인 것이다.
우리 모두는 과거 생(生) 에 무엇을 잘 했는지 모르지만, 하늘로 부터 '삶'을 선물로 받은 것이다.
이 우주에는 아직 삶을 선물 받지 못한 억조창생(億兆蒼生)의 '대기조'들이 우주의 커다란 다락방에 순번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최소한 우리는 이 삶을 하늘로 부터 선물(膳物) 받아 이렇게 지구에 와 있지 않은가!
삶을 수단(手段)시 하지 마라.
'삶' 자체가 목적임 을 알라.
이 '삶'이라는 여행(旅行)은 무슨 목적지(目的地)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인 것이다.
그러니, 그대들이여!
이 여행(旅行) 자체를 즐겨라.
장자(莊子)가 말한 소요유(逍遼遊)란 바로 이런 의미이다.
인생이란 소풍(消風)이다.
무슨 목적(目的)이 있어서 우리가 세상에 온 것이 아니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소풍(消風)을 보내면서 단지 열흘짜리 휴가증을 끊어 주신 건데, 하느님 사는 중심우주 와 우리가 사는 외각우주 가 서로 흐르는 시간대가 달라 그것이 백 년이 된 것 뿐이다.
장자(莊子)가 말한 '소요유'에는 글자 어디를 뜯어봐도 바쁘게 조급한 흔적(痕迹)의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다.
"소(逍) 자는 소풍 간다는 뜻이고!
"요(遼) 자는 멀리 간다는 뜻이며!
"유(遊) 자는 노닌다는 뜻 이다.
즉 '소요유'는 멀리 소풍 가서 노는 이야기이다.
그러니'소요유'를 제대로 하려면 내리 세 번을 쉬어야 한다.
-.갈 때 쉬고!
-.올 때 쉬고!
-.또 중간에 틈 나는 대로 쉬고...!!
쉼 없이 달리는 인생열차!
우리 여생(餘生)의 종착역은 점차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우리 人生 짧습니다.
하루하루가 소중한 날들입니다.
짐 진 자는 모두를 내려놓으시고, 동심(童心)으로 돌아가 소풍 온 듯 쉬엄쉬엄 희희낙락(喜喜樂樂) 후회(後悔) 없이 즐겁게 살아가요.
한 박자 쉬면 삶의 여유(餘裕)는 두 배가 된다고 했습니다.
소풍(消風)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길이 보배로운 길이 되고 보람 있었던 모두의 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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