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52

현존 세계 '最古' 일본기업, 뿌리는 '백제'

현존 세계 '最古' 일본기업, 뿌리는 '백제' 2019-03-26 23:07:00 현존 세계 '最古' 일본기업, 뿌리는 '백제' 입력 2019.03.23. 07:31 댓글 1531 사찰 건축 전문 '곤고구미'의 1천441년 역사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어에 '구다라나이'(下らない)라는 단어가 있다. 하찮거나 시시하다는 의미로 쓰는 말이다. 이 말의 어원은 한반도 삼국시대의 한축을 이루던 '백제'다. 백제를 일본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구다라(くだら)라고 부르는데, '구다라나이'는 결국 '백제답지 않다'는 뜻인 셈이다. '백제답지 않은 것'이 하찮다는 뜻으로 발전할 정도로 일본 사람들이 백제를 높게 본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일본이 고대 국가의 기틀을 잡아가는 과정에서 백제인의 기여가 컸던..

고대사 2023.05.18

백제 8대 성씨의 오늘

백제 8대 성씨의 오늘 2019-03-24 23:54:21 ♥백제 8대 성씨의 오늘 Ⅰ.정사인 수서에 보면 백제에는 다음과 같은 "百濟有 大性八氏 沙氏 解氏 眞氏 木氏 國氏 燕氏 苗氏 協氏(백제유 대성팔씨 사씨 해씨 진씨 목씨 국씨 연씨 묘씨 협씨)" 8개의 大성씨가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상한 점은 현재 이들은 한반도에 없고 거의 중국에만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역사서에 등장하였던 백제의 8대 성씨 중 5성씨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부여(夫餘 , 혹은 夫余) 씨 부여(夫餘 , 혹은 夫余)씨는 북사(北史)에 기록된 백제 8대성 중의 하나이며 왕족으로 알려져 있다. 동한(東漢) 때 쓰여진 에 처음으로 보이는데, 풍속통의에 의하면 춘추시대 말 오(吳)나라 태자 부개(夫槪)가 초국(楚國)으로 달아..

고대사 2023.05.18

해양 대제국을 건설한 백제

해양 대제국을 건설한 백제 2019-03-23 23:19:02 ▣해양 대제국을 건설한 백제 『백제』 는 百家濟海라는 기록이 보여주듯이 기록이 보여주듯이 백제는 강력한 해군을 보유한 해상왕국이었다. 바다를 건너서 수많은 제후국을 거느린 대제국 백제에 대해서 알아본다. 충청 지역에 국한된 소국가에 지나지 않았다는 편견을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그러나 실제 경제적 가치를 고려한다면 고구려를 능가했다고 할수 있다 . 백제가 요서지방은 물론 중국 동부 해안 지역에 진출해 그 지역을 지배한 사실이 『宋書』.『南齊書』.『梁書』.『南史』.『北齊書』.『通典』.『文獻通考』등에 기록되어 있다. 《삼국사기 백제 본기》 고이왕 13년 (246년)조에는 “위魏나라의 幽州刺史 관구검이 낙랑태수 유무, 삭방태수 왕준과 더불어 고..

고대사 2023.05.18

금척리 고분에 감춰진 박혁거세의 금자

금척리 고분에 감춰진 박혁거세의 금자 2019-02-23 22:29:17 금척리 고분에 감춰진 박혁거세의 금자 [프레시안 김유경 언론인] 영천-경주간 국도를 지나던 늦은 밤에 경주 건천읍 금척리 고분군을 처음 보았다. 가로등 하나 없는 벌판에 어슴프레 길 양옆에 보이는 크고 작은 고분들이 있었다. 금척리 30여 고분 한가운데를 뚫고 뻗은 오래된 2차선 국도로 달리는 중이었다. 인가도 안 보이고 깜깜한 도로에는 7, 8분 동안 지나다니는 다른 차가 하나도 없었다. 일행은 우리 두 동행인뿐이었는데, 아무 말도 안하고 약간 긴장해서 그곳을 지나쳤다. 자동차 불빛에 언뜻 보이는 고총들은 어둠 속에 비밀과 함께 감춰진 듯 보였다. ▲ 영천-경주간 4번 국도 양옆에 있는 금척리 고분군. 이중 어디 박혁거세 임금의 ..

고대사 2023.05.16

동아시아 고대사를 둘러싼 역사전쟁의 실체

동아시아 고대사를 둘러싼 역사전쟁의 실체 2019-01-23 23:09:02 동아시아 고대사를 둘러싼 역사전쟁의 실체 중국과 일본보다 더 악랄하게 한국상고사를 파괴한 식민사학, 매국사학, 강단사학이 주장하는 조작된 한국 고대사의 실체의 밝힌다. ‘한사군 한반도설’과 ‘임나=가야설’, 왜 ‘사료 없는 주장’, ‘상상으로 쓰는 역사’가 계속되는가? 동아시아 고대사를 둘러싼 역사전쟁의 실체를 밝히고, 강단사학계의 ‘실증 없는 실증사학’을 고발한다! 중국은 동북공정을 비롯한 여러 역사공정으로 새로 만든 역사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으며, 일본은 극우파들의 조직적 역사 왜곡을 통해 과거의 만행을 부인하고 거짓 역사를 퍼뜨리고 있다.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일본은 극우파들의 조직적 차원에서 역사전쟁에 나서고 있다...

고대사 2023.05.15

백제의 대륙경영

백제의 대륙경영 2018-12-30 23:58:32 ♥백제의 대륙경영 백제가 중국 대륙을 경영했다는 주장은 일반사람은 물론 사학자들에게도 생소하게 들린다. 백제의 대륙경영설은 '삼국사기'에 단 한 줄도 나오지 않지만 중국과 일본 사서에는 편린이 보인다. 백제가 중국 대륙에 영토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거나 아니면 아예 무시하는 경우는 고려시대의 김부식뿐 아니라 요즘 사학자들 가운데도 많다. 이들은 백제가 무슨 수로 바다를 건너 중국에 영토를 확보할 수 있었는지 도저히 믿지 못한 것이다. 백제가 중국의 요서지방과 산동반도를 비롯한 동부 해안지방에 진출해 그곳을 다스린 강력한 해양제국이었다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고 있으니 이는 그만큼 연구가 부족하다는 방증이다. 中 사서 속 백제 영토 요서·산동 아울..

고대사 2023.05.13

한민족역사에 얽힌 60가지 미스테리

한민족역사에 얽힌 60가지 미스테리 2018-10-22 23:32:54 [한민족韓民族 역사미스테리] 한민족역사에 얽힌 60가지 미스테리 -한민족에 관련하여 미스테리로 전해 오는 이야기는 무수히 많습니다. 우리 한민족이 역사를 잃어버리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미스테리로 치부되어 전해내려 오는 이야기들이 모두 기록으로 남아있는 것이기에 믿을 수 있는 역사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텐데요. 한편으로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하면서도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그렇지만 중국 동북쪽에서 발견된 홍산문화의 유적지와 유물의 발견으로 베일에 쌓여있던 한민족의 찬란한 역사와 문명이 하나 둘씩 확연하게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는 현실이기에 무시할 수도 없는 내용들입니다. 한민족 미스테리! 이제는 이러한 내용들을 한민족에게 잠..

고대사 2023.05.08

단군조선-삼한관경제로 강역을 통치한 단군조선

단군조선-삼한관경제로 강역을 통치한 단군조선 2018-09-15 22:19:02 ▣삼한관경제로 강역을 통치한 단군조선 단군왕검이 조선의 영토를 다스린 기본 원리인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에 대해 알아보자. 삼한관경제는 왜곡된 단군조선사의 뿌리와 정통성을 바로잡는 핵심 코드이다. 단군왕검은 세계 문명의 시원 국가인 환국과 배달의 대도(신교) 정신을 정통으로 계승·발전시켜 신교의 삼신 원리와 삼신의 신성 속에 깃든 광명 원리를 근본으로 해서 단군조선의 전 영토를 삼한三韓(진 ·번한·마한)으로 나누어 다스렸다. 진한(만주 일대)은 단군 천제가 직접 통치하고 마한(한반도 일대)과 번한(요서·하북성 일대)에는 부단군 격인 왕을 두어 다스리게 하였다. 진한·번한·마한이 북삼한(전삼한)인데, 단군조선이 망한 후에 한반도의..

고대사 2023.05.05

징기스칸은 고구려 발해 왕가의 후손이다

징기스칸은 고구려 발해 왕가의 후손이다 2018-08-21 23:43:44 칭기즈 칸은 고구려-발해 王家의 후손이다! [역사탐험] 한 古代史 연구가의 도발적 문제제기 주몽예 북방민족사학자·법률학 박사 ‘세계 정복자’ 칭기즈 칸. 칭기즈 칸(1162~1227년)이 세상을 떠난 지 한 세대가 조금 지난 1260년경 페르시아 사가(史家) 주바이니(Ata^-Malek Juvayni·1226~1283)는 《세계정복자사(Tarikh-i Jahangushay-i)》라는 사서(史書)를 지었다. 이 책에서 그는 칭기즈 칸에게 ‘세계 정복자’라는 칭호를 바쳤다. 미국의 역사가 잭 웨더포드(Jack Weatherford)는 《현대세계를 창출한 칭기즈 칸(Genghis Khan and the Making of the Mode..

고대사 2023.05.03

치우천황을 삼조당에 모신 숨은 뜻은

치우천황을 삼조당에 모신 숨은 뜻은 -고대사 2018-07-22 22:27:08 ♥치우천황을 삼조당에 모신 숨은 뜻은? *탁록에 중국에 위대한 세조상을 모신 삼조당있다. 그곳에 한민족의 조상인 염제신농씨, 치우천황, 그리고 중국 역사의 시조로 일컬어지는 황제헌원과 함께 모셔져있다. 각기 높이가 무려 5·5미터인데, 중앙에는 황제헌원이, 그 좌우에는 두 분이 배치되어 있다. *중국인들은 오래전부터 우리 배달겨레의 조상인 태호복희씨와 염제신농씨를 자기네 조상으로 모셨다. 그런데 삼조당을 마침내 자기네 조상으로 모신 것이다. 내부벽화에는 치우천황과 헌원이 맞서 싸우는 모습을 묘사하였다. 정치적 의도로 억지로 치우천황을 중국인의 조상으로 삼조당에 모시긴 했지만, 중국인들의 마음속에는 치우천황을 자신들의 조상으로..

고대사 202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