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兄思想

한국의 형성과정

太兄 2023. 5. 12. 18:20

한국의 형성과정

2018-12-16 23:16:16


[한국의 형성 과정]

환하다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밝을환(桓)은 동쪽(木)의 하늘과 땅 사이에서(二) 떠오르는 광명의 태양(日)을 상징하며, 또한 고리(고리환, 環, O)모양의 둘글다는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인류문명의 처음 나라가 환국(桓國: 하늘광명의 나라, B.C. 7199년) 입니다. 환국말기에 인구가 증가하고 시베리아의 기후가 추워지면서 인구의 이동이 시작되었고, 환국의 하늘의 광명을 계승하여 동방의 땅에 정착한 것이 밝달(광명의 땅), 즉 배달국(땅광명의 나라, B.C. 3897년)입니다.

맥(貊)족이라고도 부르는 배달국인 구려(九黎 句麗 駒麗, 고리, 코리, 九夷)족이 일찍이 한반도에 정착하여 농경문화를 이룬 동이족(東夷族)인 예(濊)족과 결합하면서 건국된 최초의 동이족의 제국이 고조선(朝鮮, B.C 2333년), 삼한(三韓) 즉 한국(韓國: 인간광명의 나라)입니다. 그래서 한민족을 흔히 동이족 또는 예맥(濊貊)족이라 부릅니다. 중국의 정사(正史)인 ‘양서(梁書)’에도 “동이지국(東夷之國) 조선위대(朝鮮為大)” 라고 표현했듯이 동이족의 나라 고조선이 위대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위의 역사과정을 다시 정리하면, 천지인일체(天地人一體) 사상에 의거하여, 우리 민족은 '천(天)'을 상징하는 환국, '지(地)'를 상징하는 배달국, '인(人)'을 상징하는 한국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조선(삼한)이 북부여(扶餘), 고구려(高句麗), 대진국(大震國), 고려(高麗), 그리고 다시 조선이 되었다가, 종국에는 대한민국(大韓民國)이 되었습니다. 영어표기인 코리(Corea)는 광명을 상징하며 세상의 중심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중국(中國)의 China는 원래 지나(支那)에서 유래 했으며 ‘가지(支)의 나라(那)’라는 의미입니다.

지나가 중국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은 신해혁명(辛亥革命) 당시 손문(孫文)이 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國)으로 나라이름을 제정한 것을 줄여서 중국이라 부른 것입니다. 중국인들은 자신들을 한족(漢族)이라 부르는데 한족은 유방이 중국대륙을 최초로 통일하면서 국호를 한(漢)이라 하면서 한족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엄격히 말하면 한나라 이전에는 한족이 없었습니다. 지나족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기원했기 때문에 언어가 알타이어계(북방계)가 아닌 유럽언어 구조와 동일한 남방계 언어를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중국(中國), 즉 세상의 중심의 나라는 태양을 숭배한 봉황의 나라이며 광명의 나라인 Corea, 대한민국 입니다. 우리는 하늘의 뜻을 지상에 펼치는 홍익인간의 민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