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국수를 남이 먹여주기를 바라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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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오늘 이재명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위증교사 혐의 재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재명은 기자들 앞에서 개잡은 포수마냥 기세등등하여 “진실과 정의를 되찾아준 재판부에 감사 드린다”고 주절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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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감방 가는 날이라며 잔치국수 먹는다고 설치던 보수우파들은 부끄럽게도 닭 쫓던 개 신세가 되었다. 이재명이 무조건 감방 간다며 선무당처럼 떠들든 유트버들은 달 보고 짖어대는 똥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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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재명이 받은 무죄 선고가 좋아서 보수를 욕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나도 이재명을 한 30년 감방에서 썩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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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속담에도 “이불깃을 보고 다리를 뻗으랬다.” 고 나라 꼬라지를 보고 바랄 것을 바래야 될 것 아닌가? 아니 아직도 이 나라에서 정의는 모두 사라진지가 오래고 빨갱이들의 무법 독재가 장마철 물같이 흐르는 것을 모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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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 나라를 법치국가라고 보는 그 자체가 바보라는 뜻이다. 아직도 이 나라에 옳은 법 일꾼이 있을 것이라고 보는 그 자체가 어리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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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죄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번개불에 콩 볶듯이 탄핵 시켜서 30년 이상 구형하고 전 재산 몰수와 수십 억 원의 벌금을 때릴 때에 이 나라의 법치는 완전히 사라지고 완전 빨갱이들의 정치가 흐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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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수십 년 전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이 사형을 언도받고 5.18특별법이 통과되던 김영삼이 때부터 이미 이 나라는 빨갱이들 손에 넘어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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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지켜주니까 한국이라는 지정학적 땅 덩어리는 존재하지만 그 외의 정치, 사법, 교육, 노동운동, 각종노조, 국가 공권력 등 모든 것은 이미 북한의 손안에서 놀아나기 시작 한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는 증거를 댈 사람이 있으면 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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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어리석은 보수 우파들과 국민들만 그것을 몰랐을 뿐이다.
이제라도 가만히 앉아서 무슨 잔치국수 따위나 먹는 것이 애국하는 길인 줄로 착각하지 말고 일어나서 행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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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안타까우니까 이재명 따위가 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잔치 국수 소리를 했을 줄은 알지만..명심해야 한다.
가만히 앉아서 누구 다른 사람들이 잔치국수 먹을 일을 만들어 주기를 바라지 말고 각자가 나서서 자기능력에 맞게 싸우고 서로 보수우파끼리 도와서 힘을 합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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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의 의무는 군대에 간 젊은이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 존재하는 한 국방의 의무는 누구에게나 있다. 자유는 공짜로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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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김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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