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최초의 한 생각

太兄 2024. 11. 29. 17:01

🍵..최초의 한 생각

명상(冥想)은 조용히 지켜보는 일이다.
사물의 실상을 지켜보고 내면(內面)의 흐름을 생각의 실상(實相)을
고요히 지켜보는 일이다.

보리달마는 "마음을 살피는 한 가지 일이 모든 현상(現狀)을 거두어들인다."고 했다
지식(知識)은 기억으로부터 온다.
그러나 지혜(智慧)는 명상으로부터 온다.

지식은 밖에서 오지만 지혜는 안에서 움튼다.
안으로 마음의 흐름을 살피는 일 이것을 일과(日課)삼아 해야 한다.
모든 것이 최초(最初)의 한 생각에서 싹튼다.
이 최초의 한 생각을 지켜보는 것이 바로 명상이다.

명상은 안으로 충만(充滿)해지는 일이다.
안으로 충만해지려면 맑고 투명한 자신의 내면(內面)을 무심(無心)히 들여다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명상은 본래(本來)의 자기로 돌아가는 훈련이다.
명상은 절에서, 선방(禪房)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을 활짝 열기 위해 겹겹으로 둘러싸인,
겹겹으로 얽혀있는 내 마음을 활짝 열기 위해 무심히 주시(注視)하는 일이다.

ㅡ法頂스님

🟦<참선을 하면 마음을 찾을 수 있나요? - 참선과 명상 - 짜증을 적게 낼려면 - 짜증을 내는 것도 습관 : 법륜스님>
https://youtu.be/VuxkygLyu_Q?list=PLdI9V6YYR96JsVRaMK3z-KyxsXp9HxUam&t=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