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兄思想

환국,배달국,고조선의 실존 근거

太兄 2023. 7. 16. 12:56

2022-01-06 20:11:30


환국,배달국,고조선의 실존 근거

그런데 강단사학자들이 이 환단고기를 단순히 <僞書>라고만 계속 고집(?)할
수 없는 근거들이 최근 계속 밝혀지고 있어 주목됩니다.

—삼국유사의 “昔有桓國”

우리에게 남은 두 가지 역사책인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중에서,
삼국유사 ‘古朝鮮記’ 부분에,

‘석유환국’(昔有桓國), 즉 ‘옛적에 桓國이란 국가가 있었다‘라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내용이
우리나라에 소장되어 있는 삼국유사에는 ‘昔有桓因’으로 “國”가 “因”자로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이 2000년 이후 우연히 일본 동경대학교에서 소장하고 있는 삼국유사 필사본에는 분명히
‘昔有桓國’으로 적시가 되어있는 것을 발견하여 이를 추적해 본 결과,
그 당시 조선사편수회의 일본 측 위원이었던 <이마니시 류>가 조작을 한 것으로 밝혀졌지요,
이것뿐만 아니라 그 이후, 삼국유사 원본에서 민간 쪽으로 나간 사류 중에도 다섯가지 사료에서
‘昔有桓國’이 적시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환단고기에 있는 ‘桓國’이란
나라가 삼국유사에서도 기록되어 있었음이 명확히 증명된 것이지요.

—신지비사(神誌秘詞)에 있는 내용
우리나라 예언서에
<신지비사>(神誌秘詞)란 예언서가 있습니다. 이 책은 고조선 제6대 달문단군시대의 <신지발리>에 의해
작성된 것인데, 매우 중요한 내용들이 적시되어 있습니다.
이 경전은 전부 180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의 구조원리가그대로 응용되어 있고,
삼신장 80자 안에, 환인님, 환웅님, 특히 치우천황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단군 왕검님에
대한 기록이 있어 환단고기에 있는 환국시대의 환인과 배달국 환웅,
그리고 단군조선의 왕검이 일치함을 보여주고 있지요..

※참고: 치우천황은, 배달국 14대 천황으로서 <전쟁의 화신>으로 불려짐,
<붉은악마>의 마스코트로 유명해짐.
또한  한민족의 국운에 대한 예언을 남겼는데, 그것이 바로 <九變之道>,
즉 ‘이 땅의 역사는 아홉 번 바뀌고 새로운 세상이 온다’는 뜻이랍니다.
예언처럼 실제로 우리나라는,

최초 환국에서,
①배달 ②조선 ③북부여(열국시대)
④고구려(4국시대) ⑤대진국·신라 ⑥고려 ⑦조선 ⑧상해임시정부 ⑨대한민국으로
아홉 번 나라 이름을 바꾸었지요. 
그렇다면 신지 발리가 한민족 통사의 대강을 논하면서 전하고자 한 진정한
뜻은 과연 무엇일까요? 
아홉 번 변한다는 것은 열 번째로 나라이름이 다른 차원으로 바뀌어
이전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역사가 열린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것은 분열의 극단을 뜻하는 ‘9’수의 천지 상수 원리에 의해 나라이름이
아홉 번 변하면서 한민족이 선천 분열/상극 시대를 종결짓고,10무극의
대통일시대인 후천, 정신+물질문명의 융합/조화/상생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는, 그런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천문학으로 증명된 환단고기
환단고기의 <僞書> 논란이 가중되자, 한국 천문학회 회원들이 나서서
환단고기에 기록되어 있는 두 가지 천문기록, 단군조선의 <오성취루>와
배달국의 <오성결집>에 대해 그 당시 기록을 중심으로 천문 소프트웨어를 돌려 보았다고 합니다.
먼저 환단고기에 나오는,
‘무진오십년오성취루(戊辰五十年五星聚婁)’ 기록인데, 여기서 ‘무진오십년’은
고조선 건국 600주년이 되는 BC 1,733년을 말하고, ‘취’는
모인다는 뜻이고 ‘루’는 동양 별자리 28수의 하나라고 합니다.
즉 이 문장은 ‘BC 1,733년 오성이 <루> 주위에 모였다’ 로 해석됩니다.

천문 소프트웨어를 돌려봤더니, BC1,734년 7월 중순 저녁 서쪽 하늘에,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화성·수성·토성·목성·금성 순서로 오성이 늘어선 것이 정확히 검증됐는데,
오차는 불과 일 년 정도라고 합니다.
또, 배달국의 오성결집은, ‘일월오성개합재자(日月五星皆合在子)’란 글자로 기록돼 있는 것인데,
천문 소프트웨어를 돌려 본 결과, BC 2,470년 9월 9일 새벽에 해와
달 사이에 오성이 ‘주옥처럼’ 늘어 선 것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배달국과 단군조선의 역사가 결코 허구가 아니라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셈입니다.
#운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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