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유대교 토라가 주는 교훈

太兄 2023. 7. 7. 14:53

2021-08-13 16:59:09


유대교 토라가 주는 교훈

“개에 물려 다친 사람은 반나절 만에 치료를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뱀에 물려 다친 사람은 3일 만에 치료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말(言)에 다친 사람은 아직도 입원(入院) 중입니다.”

어느 병원 로비에 걸려있는 글이다.

유대교에서는, 구약 성경, 율법(律法)을 토라(Torah)라고 한다.

토라는, 좁게 모세 5경, 넓은 의미로는 성경 전체를 일컫는다.

더 나아가서는 유대인의 율법, 관습, 의식 전체를 아우르는 말로 쓰인다.

유대인들이 5살 때부터 가르치는 조기교육(早期敎育) “토라”에서 가장 먼저 가르치는 "말"에 대한 교훈(敎訓)이다.

1. 항상 연장자(年長者)에게 발언권(發言權)을 먼저 준다.

2. 다른 사람 이야기 도중에는 끼어 들지 않는다.

3. 말하기 전에 충분(充分)히 생각한다.

4. 대답(對答)은 당황(唐惶)하지 않고 천천히 여유(餘裕) 있게 한다.

5. 질문(質問)과 대답은 간결(簡潔)하게 한다.

6. 처음 할 이야기와 나중에 할 이야기를 구별(區別)한다.

7. 잘 알지 못하고 말했거나 잘못 말한 것은 솔직(率直)하게 인정(認定)한다.

40년 경력 인쇄전문가 충격 증언
https://youtu.be/wlMGVKXM370

'교 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프카니스탄 이야기  (0) 2023.07.07
"Douglas MacArthur"  (0) 2023.07.07
"뛰지말어! 다쳐"  (0) 2023.07.06
한 번 되돌아 봅시다.  (0) 2023.07.06
올림픽의 기원  (0) 202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