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지(知)자와 인(仁)자의 차이 외2.

太兄 2026. 6. 19. 20:14

☆지(知)자와 인(仁)자의 차이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동하고 어진 사람은 고요하다. 
지혜로운 사람은 삶을 즐기고 어진 사람은 천명을 누린다.
지혜로운(知) 사람과  어진(仁) 사람을 비교하여 공자가 말하고있는 구절입니다. 

물은 동적이고, 산은 정적입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역동적인 삶과 물을 즐기고  어진 사람은 고요한 삶과 산을 즐깁니다.
산은 안정적이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일희일비하지 않습니다.

억겹의 시간을 자신의  자리에서 버티고 있는 산에  오르면 따뜻한 어머니의  품에 안긴 듯합니다.
물은 역동적이며 새로운 곳을 향해 용기있게 흘러갑니다. 
흐르다 바위를 만나면 맞서지 않고 돌아가기도 합니다. 
자신을 낮추고 유연하게  흐름으로써 강과 바다에 이르게 됩니다.

정적인 산과 동적인 물은 인과 지를 설명하는 중요한 비유입니다. 
'요산요수'( 樂山樂水)
산도 좋아하고 물도 좋아한다면 사랑과 지혜를 모두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힘들때는 "이쯤이야"라고 생각하세요. 슬플때는 "하나도 안슬퍼" 라고 생각하세요. 
 
억울한 일을 당할 때는 "별것 아니네" 라고 생각하세요.  
하기싫은 일을 할 때는 "그래 이번 한 번만 하자" 라고 생각하세요.  
용기가 없을 때는
"눈 딱 감고 해버리자" 라고 생각하세요.   
무기력해질 때는
"지금 당장 내가 할 일이 뭐지" 라고 생각하세요. 
 
밥맛이 없을 때는
"굶주린 아이들의 눈동자"를 생각하세요.  
재미가 없을 때는 "하하하 억지 웃음이라도 웃고 재미있다고 웃어주세요"

 

** 평범을 특별로 바꾸는 힘 **

미국 하버드 대학의 동물학자 로버트 로젠달 박사는 들쥐의 생태를 연구하기 위해 들쥐 200여 마리를 연구소에서 키우고 있었다.

어느 여름, 세계 여행을 떠나기 위해 3개월이나 되는 긴 휴가를 냈다.

그는 여행을 떠나면서 키우던 들쥐중 50마리만 골라 그들의 머리 위에 흰 페인트를 조금씩 칠해주었다.
박사가 여행을 떠나고 들쥐를 키우던 사육사들은 몹시 궁금해졌다.

“박사님이 왜 50마리만 골라 머리에 흰 페인트칠을 해놓으신 걸까?”

그러고는 나름대로 추측하기 시작했다.
‘머리에 흰 페인트칠로 표시해놓은 들쥐는 품종이 좋을 거야.’

‘지능이 뛰어나고 영리한 것이거나 하여튼 좀 다른 것이겠지.’

그런 생각이 들자 사육사들은 무의식으로 다른 쥐들보다 머리에 흰 페인트칠을 한 쥐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정성을 기울였다.

3개월 뒤, 로버트 로젠달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와 보니 들쥐들이 달라져 있었다.

그가 휴가를 떠나기 전에는 모두 똑같은 평범한 들쥐였는데, 3개월 동안 머리에 흰 페인트가 칠해진 들쥐는 다름 들쥐들보다 발육이 더 좋았고 훈련도 잘되어 있었던 것이다.

평범했던 들쥐가 어떻게 3개월만에 특별한 들쥐로 거듭날 수 있었을까?

그 해답은 바로 사육사들의 태도에서 찾을 수 있다.

사육사들은 50마리의 들쥐들을 특별하다고 인정하며 그들에게 각별히 관심을 쏟았던 것이다.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들쥐 역시 자기를 대하는 사육사의 태도를 알았으리라.

상대방을 특별한 존재로 인정해주는 것, 그것이 바로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꾸는, 잠재되어 있던 무한한 가능성을 일깨워주는 의욕의 날개였던 것이다.

 

중용(中庸)

덜 익은 알곡을 다 걸러내면 먹을 것이 남지 않고,
미운 사람을 다 걸러내면 쓸 사람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욕을 많이 하다 보면 욕에 둔감해지고,
매를 많이 휘두르다 보면 상대방의 아픔에 둔감해 지기 마련입니다..

소중한 나의 것이 남에겐 하찮을 수도 있고,
소중한 남의 것이 나에겐 하찮을 수도 있습니다..
남 비판하는 자가 저 비판받는 줄은 모르고,
남 비난하는 자가 저 비난 받는 줄은 모릅니다..

타인을 잴 때는 성인군자의 도덕적 잣대를 쓰고,
자신을 잴 때는 흉악범의 잣대를 쓰면서
비난과 비판을 합리화 하고는 합니다..
매사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게 처세하며 사는 것이 삶의
'중용지도(中庸之道)' 입니다.

그래서 선조들이
'과유불급(過猶不及)'을 그렇게 강조하셨나 봅니다.
‘중용’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황희 정승입니다.
안방에 들어가면 아내 말이 맞다 하고,
마당에 가면 머슴 말이 맞다 하고,
부엌에 가면 계집종의 말이 맞다 하고,
사랑에선 아들 말이 맞다고 하면서
누구하고도 적을 만들지 않은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중용'은 쓰는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삶의 지혜가 될 수도 있고,
줏대 없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용'이 더욱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삶의 중용지도'를 지혜롭게 잘 활용하면 처세의 달인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용'을 잘 지키며 사는 일 ° 평생의 삶의 숙제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 있다고 다 보여주지 말고, 안다고 다 말하지 말고,
가졌다고 다 자랑하지 말고, 들었다고 다 믿지 말자"고 하는 것 입니다.. 
모두 서로서로 사랑합시다.
이 나이에 만날 친구들 있다는 것만해도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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