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주는 것"중에 가장 소중한 것은 "알아 주는 것" 입니다 외3.

太兄 2026. 5. 10. 18:53

**"주는 것"중에 가장 소중한 것은 "알아 주는 것" 입니다**

누군가가 내 마음을 알아주면 세상은 그런대로 살만 합니다.
알아 달라 하면 관계(關係)가 멀어지고 알아 주려고 하면 관계가 깊어집니다.
알아 달라고 하면 섭섭함을 느끼지만, 알아주려고 하면 넉넉함을 느낍니다.

행복은 '알아 달라는 삶'에는 없고 '알아 주는 삶'에는 있습니다.
우리가 산에 가면 가끔 한적한 곳에 혼자 피어 있는 아름다운 꽃을 봅니다.
그 꽃은 보는 사람 없고, 사람이 없어도 아름답게 향기를 날리며 피어 있습니다.

미모 경쟁도 하지 않고, 향기 경쟁도 하지 않으며, 그냥 혼자 아름답게 핍니다.
삶의 목표는 '남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아름답게 사는 것' 입니다.
지행상방 분복하비(志行上方 分福下比),
"뜻과 행실은 나보다 나은 사람과 견주고, 분수(分數)와 복은 나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하라."

조선시대 3대 청백리(靑白吏) 중 한 사람 이었던 오리(梧里) 이원익 선생의 좌우명으로 그의 문집(文集)에 있는 말입니다.
이원익 선생께서 일찍이 교훈을 지어 자손에게 주었는데 그 내용이 참 좋습니다.
"나의 가치관과 삶의 기준은 나보다 뛰어난 사람의 철학과 행실에 비견(比肩)하고
나의 현실적 지위(地位)와 분수(分數)는 나보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과 비교하면서

긍정적으로 자족(自足)하는 것이  가치시대(價値時代)를 지혜롭게 사는 삶이다."
삶의 지향은 항상 나보다 위에 있는 사람을 목표로 삼아 행하고 처지와 형편은 항상 나보다 아래 있는 사람과 비교하여 행복하게 여기도록 하라.”
그냥 아름답게 사는 것은 자족하며 오늘에 만족하도록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가장 소중한 것을 내어주는 것이다.

가장 소중한 것을 내어줄 수 있는 마음이 사랑이라는 것인데,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목숨입니다.
성경에서 "친구를 위해 목숨을 내어 주는 것만큼 큰 사랑은 없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에 문뜩 내가 알아 주는 사람은 누가 있고, 나를 알아 주는 친구(親舊)는 누군가?
한번 깊게 넓게 생각해 보는 복된 하루되시길 소망합니다.

 

五命???

사람’은 ‘숙명’ ‘운명’ ‘사명’ ‘천명’ ‘수명’으로 구분되는 다섯 가지 인생을 살아갑니다.

숙명(宿命)은 ‘깃드는 명’ 입니다.
즉 날 때부터 우리 안에 깃들어서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즉 자신이 선택할 수 없는 부모, 남녀, 국적, 신체 조건 등등 입니다.

운명(運命)은 ‘흐르는 명’입니다.
흘러가는 것이 인생인데, 표류할 것인가, 항해할 것인가는 자기 자신이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뜻 없이 무릎 꿇는 그 복종이 아니요, 운명에 맡겨 사는 그 생활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이 치솟아 독수리가 날듯이, 꿈은 뜻이 되어 성취하는 것입니다.
노력하여 뜻을 이루며 자아실현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사명(使命)은 ‘쓰는 명’ 입니다.
무엇을 위해 이 목숨을 사용할 것 인지 스스로 성찰을 하고 실천을 하는 삶입니다.
쓰이지 않는 도구는 이미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쓰임을 받지 못하는 인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누구든지 한 가지 이상의 재능은 부여받은 것으로 타고난 능력을 계발하여아 합니다.

천명(天命)은 ‘부여받은 명’ 입니다.
내 인생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쓰여지는 삶입니다.
하늘의 뜻에 따르는 방향으로 쓰임받는 것이 최고의 삶입니다.
운명과 사명이 인간이 생각하는 삶이라면, 천명은 하늘이 계획하고 바라는 나의 인생입니다.

수명(壽命)은 ‘하늘이 정한 삶의 시간’ 입니다.
'라인홀드 니버'의 기도문이 인생의 답으로 들립니다.
이런 지혜와 판단력으로 축복의 통로를 열어 가시길 빕니다. 

 

사우디 부자집이 한국 녹색식물에 인생이 뒤바뀐 이유ㅣ해외감동사연

https://youtube.com/watch?v=mVNtVp7wQdg&si=jvSUre-Uoco2DHqQ

 

사람에게 '품격(品格)'이 있듯이 꽃에도 '화격(花格)'이 있습니다.

 

눈속에서 꽃이 핀다 하여 매화가 1품이요.
서리를 맞고 꽃이 핀다 하여 국화가 2품이요.
진흙 속에서 꽃이 핀다 하여 연꽃이 3품입니다.
북향으로 떠난 님을 위해 오롯이 북쪽을 향해서만 꽃이 핀다 하여 목련이 4품이요.
가시가 돋아나 스스로 꽃을 지킨다 하여 장미가 5품입니다.

사람에게도 품격의 등급이 있는데  나 자신은 어디에 해당 되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스승과 제자의 대화 입니다.
"스승님!
같은 이름의 물건 이라도 그 품질에 상하가 있듯이, 사람의 품격(品格)에도 상하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하지.”
“하오면, 어떠한 사람의 품격을 '하(下)'라 할 수 있겠습니까?”

“생각이 짧아 언행(言行)이 경망(輕妄)스럽고 욕심(慾心)에 따라 사는 사람을 '하지하(下之下)'라 할 수 있지.”
“하오면, 그보다 조금 나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 옵니까?”
“재물(財物)과 지위(地位)에 의존(依存)하여 사는 사람의 품격은 '하(下)'라 할 수 있고,
지식(知識)과 기술(技術)에 의지(依支)하여 사는 사람은 '중(中)'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니”

“그러면 '상(上)'의 품격을 지닌 사람은 어떠한 사람입니까?”
“자신의 분복(分福)에 만족(滿足)하고, 정직(正直)하게 사는 사람의 품격을 '중상(中上)'이라 할 수 있으며,
덕(德)과 정(情)을 지니고 지혜롭게 사는 사람의 품격을 '상(上)'이라 할 수 있으리라.”

“그러 하오면,
'상지상(上之上)'의 품격을 지닌 사람은 어떠한 사람이옵니까?”
“살아 있음을 크게 기뻐 하지도 않고, 죽음이 목전(目前)에 닥친다 해도 두려워 하거나 슬퍼하지 않으며,
그것이 천명(天命)이라 여기고 겸허(謙虛) 하게 받아 들 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가(可)히 '상지상(上之上)'의 품격을 지닌 사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꽃은 아무리 아름다워도 계절이 지나면 시들시들 하지만 인연의 향기는 한평생 잊어지지 않습니다.
사라져 가는 것은 아름답다.
연분홍 벚꽃이 떨어지지 않고 항상 나무에 붙어 있다면 사람들은 벚꽃 구경을 가지 않을 것이다.
활짝 핀 벚꽃들도 한 열흘쯤 지나면 아쉬움 속에서하나 둘 흩어져 떨어지고 만다.

사람도 결국 나이가 들면 늙고 쇠잔해져 간다.
사람이 늙지 않고 영원히 산다면무슨 재미로 살겠는가?
이 세상 가는 곳곳마다 사람들이 넘쳐 나 발 디딜 틈도 없이 말
그대로 이 세상은 살아있는 생지옥이 될 것이다.
사라져 가는 것들에 아쉬워 하지 마라.
꽃도, 시간도, 사랑도, 사람도, 결국 사라지고 마는 것을,
사라져 가는 것은 또 다른 것들을 잉태하기에 정말 아름다운 것이다.

가슴 따뜻한 "친구" 인생  팔십(壽)이 되면 가히 무심이로다.
흐르는 물은 내 세월 같고,
부는 바람은 내 마음 같고,
저무는 해는 내 모습과 같으니
어찌 늙어 보지 않고 늙음을 말하겠는가
육신이 칠팔십이 되면 무엇인들 성하리오.

둥근 돌이 우연일리 없고,
오랜 나무가 공연할리 없고, 
지는 낙엽이 온전할리 없으니,  어찌 늙어 보지않고 삶을 논하는가.
인생 칠팔십이 되면 가히 천심(千心) 이로다.
세상사 모질고  인생사 거칠어도 내 품안에 떠 가는 구름들아!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탐하리오.

한평생 살면서 옳은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는데
공자가 말하기를
酒食兄弟千個(주식형제천개유) 술마실때 형 동생하는친구는 많아도
急難之朋一個(급난지붕일개무) 급하고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친구는 하나도 없다.
그 누군가가 말했다.
내가 죽었을 때 술 한잔 따라주며 눈물을 흘려줄 그런 친구가 과연 몇 명이 있을까?

잠시 쉬었다 가는 인생, 어쩜 사랑하는 인연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노년의 친구가 아닐까?
살면서 외롭고 힘들고 지칠 때 따뜻한 차 한잔에 우정과 마음을 담아주는 그런 친구가 당신 곁에 몇 명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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