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원형이정(元亨利貞)과 인의예지(仁義禮智) 외2.

太兄 2026. 4. 18. 20:59

 < 원형이정(元亨利貞)과 인의예지(仁義禮智) >

 

  일찍이 공자(孔子, B.C. 551~479)는 3세 때에 아버지를 여의었고, 빈천하게 살았다. 창고 관리나 가축을 돌보는 일을 하면서도 늘 배움의 자세를 가졌고, 이상향의 실현을 향하여 실제로 정치에 관여도 했다. 그는 인간다운 세상이 되기 위하여 인(仁)과 예(禮)를 중시했다. 그가 바라 본 인간의 모범적 모습은 군자(君子)였다. 즉 학식과 덕행이 높은 사람이었다.
  이것을 맹자(孟子, B.C.372~289)가 더 체계화하여 인의예지로 확대하였다. 맹자도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었고, 그의 어머니는 맹자를 잘 교육시키기 위하여 이사를 세 번이나 했다는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는 자녀 성공 교육 사례를 낳았다. 공자와 맹자는 국가가 제대로 되려면 지도자가 힘이 아니라 도덕으로써 백성을 치리(治理)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仁)은 사람을 대하여 널리 측은지심(惻隱之心)을 갖고서 가능한 남을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것, 의(義)는 수오지심(羞惡之心)으로서 잘못한 것에 대해서 부끄러움을 갖는 것이다. 예(禮)는 사양지심(辭讓之心)으로써 겸손히 사양할 줄 아는 마음이며, 지(智)는 시비지심(是非之心)으로써 옭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아는 판단력과 자세이다. 
  원형이정(元亨利貞)에서 원(元)은 시작과 근원, 형(亨)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이(利)는 이롭게 진행되어 성숙하게 결실을 맺는 것, 정(貞)은 끝까지 일관되게 유지되는 것이다. 즉 원형이정은 일초(一秒)의 오차도 없이 움직이는 우주 만물의 순환과정을 압축하여 표현한 것이다.
  따라서 원형이정과 인의예지는 우주의 존재 원리와 인간 사회의 도덕적 공동체를 결합한 것으로써 거대하고 근본적이고 이상적인 공동체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이를 알고 실천하는 자가 참다운 인간인 군자(君子)이다. 지금으로부터 2500년 또는 2300년 전에 사셨던 두 성현(聖賢)은 “국가의 지도자뿐만 아니라 백성들도 군자가 되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후대에 전승시켰다.

 

  2500년, 2300년 전(前)이라는 까마득한 옛날의 시대나, 달나라를 오가는 지금이나 정치지도자의 자질이 중요하다. 그들이 갖는 권력이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역사를 보면, 군자에 근접하는 도덕성을 갖춘 지도자를 둔 국민들은 평화를 구가(衢歌)했는데, 이는 아주 드물었다. 대개의 지도자들이 도덕성이 부족하였고, 때로는 아예 인면수심(人面獸心)의 악마적 모습으로서 국민을 억압하고 협박하고 국가의 품격을 깎아먹는 자들이 많았다. 입으로는 양심, 국민, 평화, 복지를 말하면서 속으로는 폭압적인 권력 유지를 위한 간계(奸計)를 짜내었다.
  세계 나라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지도자들이 인의예지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종적(縱的)으로 원형이정의 신비스러운 법칙과 운행을 주관하시는 하늘 앞에 경의(敬意)를 표하고, 횡적(橫的)으로는 국민들을 향하여 인의예지의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그래서 악마와 같은 권모술수(權謀術數)를 부리지 않고, 억울한 죽임을 당하는 이가 없게 해야 할 것이다. 원한(怨恨), 원망(怨望)이 사라지고, 모두가 삶을 관조(觀照)하고 즐기는 원한(願閑), 행복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원망(遠望)이 가득한 복된 세상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가마득한 옛날에 사셨던 공자와 맹자가 살던 시대에 비하여 지금은 좀 더, 훨씬 더, 나아야 되지 않겠는가? 외적(外的)으로 과학은 엄청나게 발전했는데, 내적(內的)으로 인간의 마음은 어이하여 변화 발전이 없는가? 하늘나라에서 이 땅을 바라보는 공자와 맹자는 얼마나 안타까워할 것인가? (日光 趙應泰 01034076782)  

 

♡즐겁게 살아 갑시다♡

사람은 죽으면 누구나 한 줌 흙으로 돌아갑니다.

호화로운 묘지 속에 묻힐 수도 있고,이름없는 풀숲에 버려질 수도 있으며,한 줌 재가 되어 바람에 날려갈 수도 있습니다.

극락이니 천당이니 그런 것은 인간의 생명이 있는 동안에 관념 속에서만 존재하는 이상향(理想鄕)이 아닐까요!
신(神)이 인간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그 신을 만들어 낸 것은 바로 사람입니다.
인간은 본래 너무 나약해서 의지할 신(神)과 종교를 만들어놓고 스스로 . 그 카데고리 속에 갇혀서 살게 된 것입니다.
즉, 사람은 人間으로 시작되어 人間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초대하지 않았어도 인생은 저 세상으로부터 찾아왔고, 허락하지 않았어도 이 세상으로부터 떠나갑니다.
자의에 의해 태어난 사람은 없듯이 또한 마찬가지로 속절없이 떠나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것이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일진대.
거기에 어떤 탄식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사람은 누구나 살아오면서 다소간에 화를 내머 살아왔을 것입니다.
지나고 나니 그 화란 모두 나를 불태운 것이고,상대를 불태운 것이고,같이 있었던 사람들을 불태웠던 것임을 알았습니다.

우리 속담에 '"장맛이 나쁘면 집안이 기운다"라는 말이 있는데,
메주를 만들어서 볏짚으로 엮어 벽이나 천장에 걸어두는데 그러면 집안의 온갖 미생물이 메주에 달라붙어 그것을 발효시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집안에서 가족 간에 다툼이 잦다면 그 다툼의 '홧김'에 의해 메주 균이 죽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메주가 까맣게 되고 결국 장맛이 고약해진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무서운 것이 '홧김'인데, 잔뜩 화를 품고서 어린이나 사람을 대하면 어찌 될까요?
싸움이 잦은 집에서 사는 아이들이 끊임없이 온몸에 부스럼과 종기를 달고 사는 것은 바로 홧김이 인체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랍니다.
노여운 기운은 항상 그 죄없는 아이들의 혈관 속을 흐른다고 합니다.

그러니 살아있는 동안에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바람처럼 홀연히 떠나버릴 수 있는 것이 사람의 삶이니까요.
항상 매사에 안전제일이며 건강이 최고입니다.
오늘도 매사에 감사함으로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법정스님 - "마음 다스리기" 

 

내가 두 귀로 들은 이야기라 해서 다 말할 것이 못되고
내가 두 눈으로 본 일이라해서 다 말할 것 또한 못된다.
들은 것을 들었다고 다 말해 버리고
본 것을 보았다고 다 말해버리면
자신을 거칠게 만들고 나아가서는 궁지에 빠지게 한다.

현명한 사람은 남의 욕설이나 비평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또 남의 단점을 보려고도 않으며 남의 잘못을 말하지도 않는다.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
그래서 입을 잘 지키라고 했다.

맹렬한 불길이 집을 다 태워버리듯이
입을 조심하지 않으면 입이 불길이 되어 내 몸을 태우고 만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칼날이다.
내 마음을 잘 다스려 마음의 문인 입을 잘 다스려야 한다.

입을 잘 다스림으로써 자연 마음이 다스려 진다.
앵무새가 아무리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 자기 소리는 한마디도 할 줄 모른다.
사람도 아무리 훌륭한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예의를 못했다면 앵무새와 그 무엇이 다르리오
세치의 혓바닥이 여섯자의 몸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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