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파키스탄서 이번주 후반 협상 재개 예정"
로이터 "밴스, 여전히 중재자들과 대화 중"

미국과 이란의 협상단이 이번 주 후반 파키스탄으로 돌아와 협상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4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지난 11~12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뤄진 평화 협상이 결렬된 지 이틀 만에 나온 소식이다.
앞서 로이터는 전날 협상 과정에 정통한 소식통 11명을 인용해 대화가 이어질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보도했는데, 이번에는 대략적인 시기까지 일부 윤곽이 잡힌 것으로 보인다.
파키스탄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주말 협상 초반 분위기는 실제로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협상 후반 들어 특정 사안을 둘러싼 이견이 불거지면서 분위기가 급격히 악화했다고 한다. 이 소식통은 “회담 중반에는 돌파구가 마련돼 양측이 합의에 이를 것이라는 기대가 강했다”며 “하지만 상황은 순식간에 달라졌다”고 했다. 다른 소식통 역시 “양측이 합의에 80% 정도까지 매우 가까이 갔었지만, 현장에서 즉시 결론 낼 수 없는 결정 사항들에 부딪혔다”고 했다.

이란 측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란의 요구는 ▲영구적 휴전 보장 ▲이란 및 역내 동맹국에 대한 향후 공격 금지 보장 ▲1차 및 2차 제재 해제 ▲모든 동결 자산 해제 ▲자국의 우라늄 농축 권리 인정 ▲호르무즈에 대한 지속적 통제 유지 등이었다.
11명의 소식통 가운데 4명은 “당시 대화가 적어도 기본 틀의 합의에는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지만, 이란 핵 프로그램과 호르무즈 해협 문제, 이란이 접근하기를 원하는 동결 자산 규모를 둘러싼 이견으로 협상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과 이란은 핵 문제에서 큰 견해차를 보이다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우라늄 농축 중단 기간을 두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미국이 우라늄 농축 20년 중단을 요구하자 이란은 이를 거부하고 최대 5년 중단을 역제안했지만, 미국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결렬됐다고 한다. 한 미국 측 소식통은 로이터에 “이란이 미국의 핵심 목표가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보장하는 합의라는 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반면 이란 측은 미국의 의도에 대한 불신을 거두지 못했다고 한다.
파키스탄 회담 결렬 이후 양국이 거친 언사를 주고받고 있지만, 2주간의 일시 휴전 속에서 대화의 끈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이란이 협상을 원한다고 연락해 왔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은 매우 강하게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란의) 핵 포기 없는 합의는 절대 불가하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의 핵심 쟁점이 핵 문제였다고 확인하면서 “우리는 많은 것에 동의했지만, 그들은 핵 관련 부분에 동의하지 않았다. 나는 그들이 결국 동의할 것이라고 거의 확신한다”고도 했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문제 해결을 위한 전폭적인 노력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중동 지역의 한 외교관은 협상에 나섰던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슬라마바드를 떠난 뒤에도 중재자들과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협상에 관여한 한 소식통 역시 파키스탄이 여전히 테헤란과 워싱턴 사이에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했다.
로이터는 “평화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많지만, 양측 모두 긴장 완화를 고려할 강한 이유가 있어 보인다”고 짚었다. 이란 전쟁이 미국 내에서 그다지 큰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데다, 이란 체제를 실질적으로 무너뜨릴 가능성도 낮게 점쳐지고 있다는 게 이유다. 아울러 호르무즈 해협을 활용한 이란의 에너지 공급 압박이 미국으로 하여금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시진핑, 이란戰 첫 입장 표명... "세계 정글의 법칙 회귀 안돼"
베이징서 UAE 왕세자와 회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중국은 걸프 국가들과 중국식 현대화의 기회를 공유하고, 지역의 발전·안보 토양을 비옥하게 할 것”이라며 “세계가 약육강식의 정글 법칙으로 돌아가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시진핑이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중동 문제에 대해 공개 발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시진핑은 베이징에서 칼리드 빈 모하메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왕세자와 회담을 갖고 중동의 평화·안정을 위한 4가지 원칙으로 평화공존 견지, 국가 주권 보호, 국제 법치 수호, 발전과 안보 통합 고려 등을 제시했다. 시진핑은 “중동의 걸프국들은 입술과 이처럼 서로 의존하는 관계”라며 “걸프국들이 관계를 개선하도록 지지해야 한다”고 했다. 또 “걸프 국가들의 주권, 안보, 영토 완전성은 반드시 실질적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면서 중동 문제에 대한 중국의 ‘화해를 권하고 대화를 촉진하는 원칙’을 강조했다.
칼리드의 방중은 중동 정세 불안과 국제 에너지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성사된 것이다. 중국이 다음달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걸프 지역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요 원유 공급국인 UAE는 중국과 에너지뿐 아니라 인프라, 금융,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왔다.
중국은 최근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주요국과의 소통을 늘리고 있다. 지난 7일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왕이 외교부장이 중동 전쟁 이후 이란·이스라엘·걸프협력회의(GCC) 등 각국 외교장관과 26차례 통화했고 중동 문제 특사가 각 지역을 오가며 중재했다고 밝혔다.
시진핑은 이날 베이징에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도 만나 “국제 질서가 붕괴해 무질서로 치닫고 있다”면서 “정글 법칙으로의 퇴행을 막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자”고 했다. 스페인은 유럽 국가 가운데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강력하게 반대했던 국가다.
"反美" 외치던 이란 고위직들... 자녀는 美서 교수·호화 생활
美, 영주권 줄취소... "거주 특권 누려선 안 돼"

미 국무부가 자국에서 머물던 전현직 이란 고위 관리 가족의 영주권을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 미국이 반미 테러 집단과 연계된 이들의 안식처가 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민세관집행국(ICE)은 지난 11일 마수메 에브테카르 전 이란 부통령(66)의 아들 세예드 에이사 하셰미의 영주권 자격을 박탈하고 추방을 위해 구금했다. 하셰미의 아내와 아들의 영주권도 박탈했다.
하셰미가 불법적인 행위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미 당국은 하셰미의 어머니 에브테카르 때문에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브테카르는 1979년 11월 테헤란 주재 미국 대사관 인질 사태 당시 혁명 세력의 영어 대변인이었다. 이 사건은 루홀라 호메이니가 이끄는 이슬람 세력이 친서방 팔레비 왕정을 축출하고 이슬람 공화국을 건설한 시기에 일어났다. 당시 지미 카터 미 행정부가 이란 왕족의 미국 정착을 허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분노한 대학생들이 테헤란 주재 미국 대사관에 난입해 공관원 등을 444일간 인질로 억류하는 사태다.
미국인 인질들은 독방에 감금되고 잘 먹지 못하는 등 신체적·정신적 학대를 받았지만, 에브카테르는 인질이 잘 대우받고 있다며 거짓 선전에 앞장섰다. 서방에선 에브카테르를 ‘비명 지르는 메리’라고 불렀다. 에브카테르는 이후 정치권에 진출해 환경과 여성 인권 옹호를 위해 정부 고위직을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부통령을 지냈다.

에브카테르의 아들 하셰미는 2014년 가족과 함께 F-1 학생 비자로 미국에 입국했다. 2016년 이른바 영주권 추첨제로 불리는 ‘다양성 비자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했다. 하셰미 부부는 로스앤젤레스 시카고스쿨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아구라힐스의 고급 아파트에서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반(反)이란 활동가들은 그간 “에브카테르는 대사관 점거 사건에 대해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 “하셰미는 어머니의 행동과 유산에 대해 공개적으로 거리를 둔 적이 없다”며 하셰미 가족의 미국 추방을 청원했다.
미 국토안보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영주권 소지자가 미국에 위협이 된다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을 때 영주권 자격이 취소된다”고 밝혔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그녀(에브카테르)의 가족은 결코 미국에서 사는 특별한 특권을 누려서는 안 됐다”며 “미국은 반미 테러리스트와 그 가족의 안식처가 되어선 안 된다.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는 절대로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반서방’ ‘히잡 의무’ 혁명수비대… 조카는 LA서 노출, 딸은 美 교수

미 당국은 이란 정권과 연관된 개인을 겨냥해 영주권 자격을 취소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이란혁명수비대(IRGC) 사령관 카셈 솔레이마니의 조카 하미데 아프샤르(47)와, 아프샤르의 딸 사리나사닷 호세이니(25)의 영주권을 취소하고 연행했다.
카셈 솔레이마니는 IRGC 쿠드스군을 오래 지휘해온 인물이다. 트럼프 행정부 1기인 2020년 1월 이라크에서 발생한 공습으로 사망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솔레이마니 조카 아프샤르는 2015년 관광 비자로 미국에 입국했다. 2019년 망명 승인을 받았고 2021년에 영주권을 취득했다.

아프샤르는 LA에 거주하면서 호화로운 생활을 해왔다. 그의 소셜미디어에는 금 장신구를 착용하거나 루이비통 후드티를 입고 있는 모습, 명품을 착용하고 헬리콥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배에 문신을 드러내 채 제트스키를 타는 모습 등이 올라와 있다. 비키니와 짧은 반바지를 입은 사진도 올라와 있다.
아프샤르의 딸도 호화 생활을 과시해왔으며, 가슴이 훤히 드러난 드레스 사진을 올리는 데도 거리낌 없었다. 더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란에서 여성들이 히잡 착용을 어겼다는 이유로 체포된 것과는 대조된다”고 했다.
아프샤르는 또 미국을 ‘위대한 사탄’이라고 비난하고 이번 전쟁에서 이란의 중동 내 미군 및 군사 시설에 대한 공격을 공개적으로 찬양해 왔다.
이에 미국 국무부는 성명에서 “아프샤르는 이란 테러 정권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인물”이라며 영주권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이란에 거주하는 솔레이마니 가족은 “솔레이마니는 남자 조카만 있고 여자 조카는 없다”며 아프샤르와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앞서 이란 안보 수장이던 알리 라리자니 전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의 딸 부부의 영주권도 취소됐다. 라리자니의 딸은 미국 애틀랜타 에모리 대학 암 연구소에서 조교수로 근무해 왔다. 이에 이란 야당은 “서구 가치관의 강력한 비판자가 딸의 미국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며 위선자라고 비난해 왔다.
라리자니는 지난 1월 최악의 유혈 진압으로 불리는 반정부 시위대 탄압을 주도한 인물이다. 지난달 17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
- 민족을 떠난 영혼은 없다 -
주한 미국대사에 극강의 '반중, 반부정선거 인사'..
트럼프보다 더 트럼프다운 "미셸 박 스틸" 전의원이 온다.
- 진짜, 항공모함(큰 거) 떴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랫동안 공석이었던 주한 미국대사에 최강의 반중, 반부정선거.. 보수인사인 '미셀 박 스틸 전 미연방 하원의원"을 지명했다. 이란과 중동문제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이제는 본격적으로 동아시아 지역으로 눈길을 옮겨보겠다는 신호를 보낸 것이다.
그런데, 그 첫 인사가 미국 내 최강의 반중, 반 부정선거, 반 다문화, 반 동성애 성향을 갖고 있는.. 트럼프보다 더 트럼프스러운 '미셀 박 스틸' 여사를 지목했다는 것은.. 그 의미가 자못 심각하다. 그만큼, 대한민국의 반미친중화에 우려를 갖고 있고.. 함부로 자행되는 부정선거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특히 미셀 박 스틸 지명자는 본인의 이름에 '스틸'이라는 단어를 추가할 정도로.. 트럼프 대통령 만큼 부정선거에 대해 심각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20년 미 대선에 개입한 대한민국의 중앙선관위와 A-web의 수사를 본격화 시키겠다는 신호다.
따라서.. 대한민국 내 반미 친중 세력들.. 그리고 부정선거 세력들에 대해.. 미 트럼프 행정부가 본격적으로 조사하고, 파악하며.. 외교문제로 삼겠다는 것을 작정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재명과 민주당같은 반미친중 매국노들에겐 청천병력과 같은 사태가 아닐 수 없다.
"3개 무장 세력에게 표적 됐다" 오직 중국인만 골라 공격하는 끔찍한 피의 복수극, 중국인 싹쓸이 사냥에 시진핑... - https://youtube.com/watch?v=IscOia15ggM&si=PnPwfntphUrDKX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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