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일반상식

걸프국 장관회의 중 이란 미사일 '쾅'... 사우디 "공격 검토" 외4.

太兄 2026. 3. 19. 20:52

걸프국 장관회의 중 이란 미사일 '쾅'... 사우디 "공격 검토"

사우디 "인내심 얼마 안 남아"
로이터 "걸프국에서 나온 가장 강경한 논평"
WSJ "관계 모색해왔던 걸프국, 지금은 이란 정권 무력화되길 원해"

입력 2026.03.19. 17:44업데이트 2026.03.19. 18:20
18일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받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정유시설 ./ 소셜미디어

미국·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이란이 주변 걸프국을 향해 보복하자, 중동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테헤란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무너졌다”며 필요시 군사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걸프국들이 한때 이란과의 관계 개선을 모색했으나 피해가 커지자 이란의 신정 체제가 해체되길 원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19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아랍에미리트(UAE)·요르단·카타르 등 이슬람권 12국 외무장관들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회의를 열고 이란 전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가 진행되던 도중 리야드를 향해 이란의 탄도미사일이 날아들었다. 회의장 근처에서 요격 미사일이 발사되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란의 공격은 앞서 이스라엘이 이란의 가스전을 타격한 데 대한 보복이었다. 전날 이스라엘은 이란의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를 폭격했다. 이에 이란은 카타르 라스라판의 가스 시설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생산 밀집 시설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사우디 국방부는 “리야드를 겨냥한 탄도미사일 4발을 요격했으며 잔해 일부가 도시 남쪽의 정유 시설 인근에 떨어졌다”고 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외무장관이 19일 리야드에서 열린 협의체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 외교장관은 회의 직후 이날 새벽 “이란에 대한 얼마 없던 신뢰마저 무너졌다”며 “(이란의) 압박은 정치적·도덕적으로 역효과를 낳을 것이다. 우리는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군사적 조치를 할 권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우디 왕국뿐 아니라 주변 국가들은 결심만 하면 즉시 투입할 수 있는 강력한 군사적 역량을 가졌다”며 “우리의 인내심은 무한하지 않다. (이란에 남은 시간이) 하루 이틀인지 일주일인지 패를 미리 보여주진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황을 잘 판단하고 이웃 국가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기를 바란다. 그들에게 그럴 만한 지혜가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했다.

그는 외교장관 회의 도중 리야드로 미사일이 날아든 것과 관련해서도 “많은 외교관이 회의 중인 리야드를 표적으로 삼은 것은 이란이 외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가장 명확한 신호”라고 했다.

로이터 통신은 “약 3주간의 전쟁 기간 동안 걸프 왕국에서 나온 가장 강경한 논평”이라고 평가했다.

19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아랍 및 이슬람 국가 그룹의 외무장관 협의 회의에 앞서 외무장관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중동 걸프 국가들은 그간 이란에 대해 직접적인 보복을 자제해왔지만 이란이 교통·관광·금융 시설 등 민간 인프라까지 공격을 가하자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나아가 걸프국들이 이번 전쟁이 끝나더라도 이란이 미래에 다시 공격을 시도할 수 없도록 미국이 이란 정권을 무력화시키길 바라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 “걸프 국가들은 이제 이란 신정 체제의 존재 자체를 위협으로 보고 있다”며 “이들은 전쟁이 끝난 뒤 다시는 같은 고통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란 정권이 무력화되거나, 가능하다면 완전히 해체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등은 미국의 우방국이지만 이란과의 무력 충돌을 피하기 위해 그간 관계 개선을 모색해 왔다. 사우디는 2023년 중국의 중재로 이란과 외교 관계를 정상화했고, UAE도 2022년 테헤란 주재 대사관을 재개했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전쟁이 시작되고 이란이 걸프국을 공격하면서 점차 등을 돌리고 있다. 이란은 역내 미군 기지를 공격한 것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석유 시설 및 민간 시설이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큰 피해를 본 나라는 UAE이다. 이란은 이번 전쟁 이후 UAE에 2000기 이상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공격의 80% 이상은 석유 시설, 정유소, 공항, 항만, 호텔, 데이터센터 등 민간 인프라를 겨냥한 것이었다. 이에 글로벌 허브 공항 역할을 해온 두바이 국제공항이 운영 차질을 빚기도 했다.

술탄 알자베르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은 “이것은 군사적 교전이 아니라 외교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평화로운 국가에 대한 공격”이라며 “장기적인 정치적 합의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 탄도미사일 능력, 그리고 지역 대리 세력 네트워크 등 모든 위협을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예멘의 후티, 레바논의 헤즈볼라, 이라크 내 여러 무장 단체 등 친이란 군사 조직의 활동 제한까지 협상으로 다뤄야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걸프국 고위 관계자는 “전쟁에서 유일하게 수용 가능한 결과는 이란의 힘을 빼고 약화시켜 다시는 이웃 국가들을 위험에 빠뜨리지 못하게 하는 것뿐”이라고 했다.

1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금융지구에 요격된 이란의 드론이 떨어져 한 빌딩 외벽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X
최근 일주일 넘게 이란의 공격을 받은 두바이에 외국인들이 빠져나가자 해변과 수영장, 쇼핑몰 등의 텅 빈 모습이 12일 X에 올라왔다. 영상을 올린 사람은 "40년간 발전이 11일 만에 공포로 가득 찬 유령 도시의 모습으로 변했다"고 했다. /X

걸프 국가들의 일부 관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할 유일한 방법은 미국이 이란 원유 수출의 90%를 담당하는 하르그섬을 점령하는 것뿐이라 생각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대학원의 무하나드 셀룸 교수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갖게 두는 것은 걸프 국가들에게 재앙이 될 것이라며 “이란 정권은 모든 레드라인을 넘어섰다. 이제 미국이 전쟁을 마무리 짓는 것이 걸프 국가들을 포함한 모두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지금 전쟁이 끝나고 이란이 미국이 패배했다고 주장하며 승리를 선언한다면, 이란은 지역 전체를 인질로 잡고 압박을 받을 때마다 걸프 국가들을 공격할 것”이라고 했다.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을 첫 타격하자 이란이 카타르의 주요 가스 시설에 대한 보복 타격에 나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카타르...
 
현재 중동으로 이동 중인 미 해병대원 2200명은 호르무즈 해협 주변과 이란 남부 페르시아만에 산재한 섬들을 장악해 해협의 해상 통행 안전을 확...
 
이스라엘이 이란의 군사 안보를 총괄하는 실권자와 민병대 총지휘관 등 주요 지휘부를 제거하자, 이란은 집속탄까지 활용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

 

트럼프 "이란, 무고한 카타르 또 공격하면 가스전 날려버릴 것" 경고

입력 2026.03.19. 13:23업데이트 2026.03.19. 18:04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가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아 불타고 있는 모습이 1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다. /X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을 첫 타격하자 이란이 카타르의 주요 가스 시설에 대한 보복 타격에 나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다시 공격할 경우 이란에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가하겠다고 18일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스라엘은 중동 사태에 대한 분노로 이란의 주요 가스 시설인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을 무차별 공격했고 전체 시설 중 비교적 작은 부분만 공격받았다”며 “미국은 이 공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으며, 카타르는 이 공격과 어떠한 관련도 없으며, 공격이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조차 몰랐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행히도 이란은 이러한 사실이나 사우스파르스 공격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전혀 알지 못한 채, 정당하지 않고 부당하게 카타르의 LNG 가스 시설 일부를 공격했다”며 “이란이 무모하게 아무런 잘못도 없는 카타르를 공격하지 않는 한, 이스라엘은 매우 중요하고 가치 있는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에 대한 추가 공격을 감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만약 카타르 LNG 시설이 다시 공격받는다면 미국은 이스라엘의 도움이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이란이 이전에는 경험하거나 목격한 적 없는 강력한 위력으로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전체를 대대적으로 날려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란의 미래에 미칠 장기적인 영향 때문에 이러한 수준의 폭력과 파괴를 용납하고 싶지 않지만 카타르의 LNG 시설이 다시 공격받는다면 주저 없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했다.

카타르 라스라판의 가스 시설에 미사일 추정 물체가 떨어져 불길이 치솟는 모습이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다. /X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가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아 불타고 있는 모습이 1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다. /X

앞서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와, 이와 직결된 아살루예의 천연가스 정제 시설 단지가 이스라엘의 미사일 폭격을 받았다. 이란의 심장으로 불리는 사우스파르스는 이란 전체 가스 생산의 약 70%를 담당하는 핵심 거점이다.

그러자 이란은 전 세계 LNG 공급량의 20%를 차지하는 카타르의 가스 밀집 시설을 공격했다. 카타르 내무부는 “이란의 공격으로 북부 해안에 위치한 국가 핵심 가스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했다. 또 이란의 공격을 “국가 안보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으로 규정하고 이란 외교관들에 대해 추방 명령을 내렸다.

소셜미디어에는 이란 가스전과 카타르 가스전이 폭격을 맞는 모습이 올라오기도 했다. 카타르 북부 해안의 라스라판 가스 시설에는 연이어 미사일이 떨어지고 화염이 치솟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란은 “전쟁의 방정식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전쟁의 추는 제한된 전투에서 ‘전면적 경제 전쟁’으로 옮겨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걸프 지역 에너지 시설을 보복 대상으로 지목했다.

미국은 이번 이스라엘의 이란 가스전 공격 계획을 사전 통보받았지만 직접 가담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타르 최대의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거점이 이란의 보복 공습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었다고 카타르 내무부가 18일 발표했다. 피해 지역은 카...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와 이와 직결된 아살루예의 천연가스 정제시설 단지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미사일 폭격을 받았다고 이란 파르스통신이 1...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16일 런던 다우닝가 총리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이스라엘과 이란간 전쟁으로 촉발된 오일 쇼크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

 

텔아비브에 폭탄이 비처럼... 이란 '악마의 집속탄' 쐈다

입력 2026.03.19. 09:45업데이트 2026.03.19. 14:30
18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상공에 집속탄 자탄이 흩어지고 있다. /EPA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이란의 군사 안보를 총괄하는 실권자와 민병대 총지휘관 등 주요 지휘부를 제거하자, 이란은 집속탄까지 활용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에 나섰다.

18일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은 전날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집속탄두를 장착한 미사일 수십 발을 이스라엘에 발사했다. 이스라엘은 이 중 1발을 요격하는 데 실패했고, 이에 따라 소형 자탄이 이스라엘 텔아비브 민간 지역에 흩어졌다.

집속탄은 하나의 폭탄 안에 여러 개의 소형 폭탄이 들어 있는 구조로, 모(母)폭탄이 상공에서 터지면 그 안에 있던 수십~수백 개의 자탄이 흩뿌려져 여러 목표물을 동시다발적으로 공격한다. 정밀 타격보다는 광범위한 지역을 노리는 탓에 민간 부수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민간인까지 해치는 무차별성 때문에 2008년 더블린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100개국 이상이 집속탄 사용 금지에 합의했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이란을 비롯해 미국·중국·러시아 등 일부 주요 국가는 이 금지 협약에 합의하지 않았다.

이란 집속탄 미사일 폭격 당시 모습이라며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 /X
이란 집속탄 미사일 폭격 당시 모습이라며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 /X

실제로 이번 공격으로 민간인 사상자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70대 부부가 아파트 안에서 단일 자탄에 맞아 숨졌다. 영상에는 이들 부부가 숨진 아파트 천장에 구멍이 뚫린 모습이 담겼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나다브 쇼샤니 중령은 “이 집속탄은 이란 정권이 인구 밀집 지역을 향해 발사한 것으로, 민간인을 향해 수십 발의 로켓을 쏜 것”이라며 “이는 이란 정권의 전쟁범죄”라고 했다. 텔아비브의 주요 기차역 가운데 한 곳도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이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과 혁명수비대 산하 바시즈 민병대를 지휘하던 골람레자 솔레이마니 사령관 등 이란 주요 지휘부를 공습으로 제거했다고 밝힌 직후 이뤄졌다. 이란은 같은 날 ‘가혹한 복수’를 예고한 바 있다.

이스라엘군 관계자는 이란이 발사한 집속탄두에는 약 2~5㎏의 폭약이 든 자탄 24개가 들어 있었다고 밝혔다. 이 탄두는 지상 7~10㎞ 상공에서 분리돼 수십 개의 자탄을 떨어뜨렸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자탄은 지면이나 다른 단단한 표면에 부딪힐 때 폭발할 수 있다”며 “위력은 수류탄 폭발과 비슷해 국지적 피해는 비교적 제한적이지만, 근처에 있는 사람에게는 매우 위험하다”고 했다.

18일 소방대원이 이란의 집속탄 분산형 탄도 미사일이 아파트를 타격해 이스라엘인 부부가 사망한 현장의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집속탄은 한 번 대기권 안에서 분리되고 나면 더는 요격할 수 없어 방어도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텔아비브대 산하 국가안보연구소(INSS)의 선임연구원 예호슈아 칼리스키는 “목표 지역에서 가능한 한 멀리, 대기권 밖에서 요격해야 한다”며 “다른 방법은 없다. 집속탄이 일단 대기권 안에서 분리되고 나면 더는 요격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라리자니 사망에 대한 보복을 재차 예고했다. 그는 18일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흘린 피 한 방울마다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따를 것”이라며 “순교자들을 살해한 범죄자들은 머지않아 응당한 대가를 치러야만 한다”고 했다.

카타르 최대의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거점이 이란의 보복 공습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었다고 카타르 내무부가 18일 발표했다. 피해 지역은 카...
 
이란은 18일 안보 수장인 알리 라리자니(68)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전날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에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하며 ‘가혹한 복수’...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와 이와 직결된 아살루예의 천연가스 정제시설 단지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미사일 폭격을 받았다고 이란 파르스통신이 1...

 

이란의 석유기지인 하르그섬을 폭격한 이유를 아세요? 미국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과 이 섬의 40여년간의 질긴 인연이 있거든요. 읽어보세요.
https://brunch.co.kr/@0306a641d711434/1974

 

45. 이란 하르그섬과 트럼프의 질긴 인연

필자 금삿갓도 언론사 출신이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언론들은 미국 대통령 트럼프에 대해 대충 알고 거볍게 비하적(卑下的) 보도로 일관한다. 미국의 좌파 언론의 보도 행태를 그대로 답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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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辱) -

 

최근 국무총리 김민석이가 이재명 내각 인사와 정책을 비방하면, 처벌하겠다는 발언을 하였다. 그 이전에 중국 비방하면 잡아넣겠다고 하였고, 부정선거 이야기 하면 최고 10년형에 처하겠다고 대국민협박을 한 바 있다. 여기에다 아주 발본색원, 뿌리까지 뽑겠다는 말까지 덧붙인 모양이다. 생각할수록 호로새끼다.

 

김현지 정체를 밝히지 않고 있기에, 그녀에 대해 의문을 품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이 당연한 일에 민주당이 나서서 고발을 한다? 김현지 정체를 밝히지 않겠다는 이재명과 민주당의 굳은 결의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그만큼 밝혀지면 안되는 비밀이 있는 줄 알겠다. 생각할수록, 이 또한 호로새끼 오랑캐 자식들이나 할 짓이다.

 

정체는 감추고, 김현지에 대한 글을 쓰거나 그 정체를 다루는 언론과 칼럼니스트들을 고발하는 건 독재를 시작하겠다는 뜻인 줄 안다. 이미 민주당 이름으로 수많은 고발을 했으니, 독재는 시작된 것이다.

 

여기에 5.18도 고소고발을 난무하고 있다. 비난과 비판과 의문을 잠재우기 위한 입틀막법을 시행 중이고, '5.18을 역사 속으로 보내자'는 필자의 의견은 묵살되었다. 따라서 가짜유공자 보호를 위해 5.18독재가 무르익고 있는 중이다.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는 어떤 법률로도 제한하지 못하는 항구적이며 불가침적인 신성한 권리, 즉 기본권의 영역이다. 그 천부인권을 탄압하는 건, 민주당이 독재정당임이 분명하다는 자기고백일 것이다. 그러므로 민주당은 민주라는 간판부터 떼고 시작하라, 이 잡놈의 오랑캐 자식들아!

 

대한민국은 자타가 공인하는 선진국이다. 이런 선진국에 민주개잡놈들이 정권을 잡고 독재를 시작하는 것은 자유민주시대의 역설이다. 민주를 말하는 자들이 오히려 자유민주를 짓밟는 원흉이 되는 사회. 우리는 드디어 공산당 시대를 만난 것이다.

 

그러므로 민주주의자이면서 공산주의자이고, 머리는 사회주의자이면서 몸은 자본주의를 누리는 잡놈들이 바로 너희 민주당이고, 더 분석해 보면 너희는 NL이며 PD계열이며 자생간첩이며 이것저것 모두 섞어진 민주개잡탕당 놈들이다. 좀더 쉽게 말해 줄까? 입으로는 고기 처먹으면서, 그 부()를 쌓아준 박정희 대통령을 독재자라 부르는 개잡놈들이, 바로 너희 민주당 놈들이라는 말이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이다. 삼성 전고체 개발로 우리는 세계 배터리 시장을 지배하게 되었다. 반도체는 첨단을 걷고 있고, 그 반도체와 배터리로 최고의 로봇과 전투기, 방산무기가 생산되고 있다. 이 아니 좋은가.

 

그러나 아틀라스 로봇에 쓰이는 전고체 배터리는 엄청난 전력을 소비한다. 로봇이 국방이나 산업현장에 쓰이기 위해서는 앞으로 원전을 얼마나 더 지어야할지 모른다. 그럼에도 탈원전? 이것들이 한치 앞도 못보는 청맹과니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밥 처먹고 겨우 한다는 짓이 탈원전인가!

 

효성의 탄소섬유 개발과 두산의 가스터빈 개발, 노루표 페인트의 스텔스 도료 개발 등 대한민국 기업들이 선전하고 있는 산업계는 최대 호황기를 예고하고 있다. 대한민국 기업들의 기술이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이 곧 국력인 시대를 우리 손으로 열고 있다는 것. 이 아니 좋은가.

 

따라서 민주개잡탕당 놈들은 힘들게 살 필요가 없다. 바로 이렇게 국운(國運)이 올라가는 시기에 그대로 국운 위에 몸만 실으면 되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국민을 상대로 고소고발로 협박과 탄압을 하겠다? 그렇다고 국민의 입이 닫혀지겠느냐, 이 병신들아 !

 

방산 또한 자주국방을 가늠하는 바로미터다. 세계 제1의 자주포 K9, 세계 제1의 탱크 K2전차, 사려고 줄 서 있는 KF - 21 전투기, 독일기술을 넘어선 잠수함, 최근 아랍에미리트를 이란의 미사일로부터 구해낸 천궁2, 거기에 천무, 신궁, 비궁까지 대한민국의 방산기술은 이미 러시아를 뛰어넘고 있다. 미국 다음으로 세계2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하여 방산에서 수백 조가 들어오면, 중동 전후(戰後) 건설비 약 2000조까지 계산하면, 경제도 환율도 완전히 회복될 것이다. 이 아니 좋은가.

 

그러므로 민주개잡탕당 놈들은 이렇게 번창하는 시대의 기운에 몸을 싣고 그냥 흘러가면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북한을 위해 드론부대까지 없앤다? 말이 되느냐? 그렇게 힘들게 살아서 뭐하려고 하느냐. 반역질도 눈치 봐가면서 하거라, 이 민주개잡탕당 놈들아!

 

울릉공항에 우리의 전투기가 배치되면 동해는 우리의 독무대가 된다. 일본을 물리치고 독도는 물론 동해를 지배할 수가 있다. 백령도와 격렬비열도를 군사기지화하면 중국해군은 서해를 제 안방처럼 드나들 수가 없다. 이렇게 군사역량을 비축하면서 북한의 변화를 기다리면 된다. 그럼에도 뭐하러 반미(反美)를 하고, 휴전선 정찰활동도 중단하느냐!

 

계엄을 핑계 삼아 국군 4성장군을 하나도 아니고 7명씩이나 옷을 벗겨? 국방안보를 위해 길게는 30여년 동안 엄청난 돈과 교육을 투자하여 키워낸 인재들을 하루아침에 쫓아내? 그리고 군인이라 하기에도 부끄러운 항명(抗命)한 자를 장군으로 임명한다? 장군은 전략자산이다. 전략자산은 국가적 차원에서 보호해야 하는 보물들이다. 그러므로 우리 국군이 너희 민주개잡놈들이 갖고 노는 놀이개인 줄 알았더냐!

 

문화 한류 역시 선진한국을 견인하고 있다. 한류 없는 세계는 없다. 모든 세계인들이 한류를 사랑하고 있을 때, 이재명과 민주당은 이 찬란한 한류의 물결 위에 몸을 싣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조용히 연예기획사들 불법과 횡포로부터 우리의 가수나 연예인들을 보호해 주면 되는 것이었다.

 

가난한 가수들, 예를 들면 어린 김다현의 출연료를 1년씩이나 안 준 기획사를 폐쇄시키거나 혼만 내주면 되는 일이다. 굳이 명계남이 같은 자에게 황해도 도지사 자리를 안 주어도 된다는 뜻이다.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서울은 미래도시다'라는 탄성을 남긴다. 이렇게 아름답고 깨끗하고 치안이 잘되고, 남을 돕고 배려하는 따뜻한 정이 넘치는 도시가 없다는 것이다. 세계인이 꿈꾸는 미래도시가 바로 대한민국 서울이다. 그러므로 이재명과 민주개잡탕놈들은 이 분위기에 몸만 싣고 가면 되는 것이다. 뭐 부족한곳이 있나, 조금씩 살피고 개선해 가면, 너희는 충분히 칭찬 받고 살 것이다.

 

그럼에도 친중국 정책으로 중국인만 잘 사는 나라 만들면 되겠느냐, 그 말이다. 중국한테 진 빚이 그렇게도 많은 것이냐, 이놈들아! 정권 잡게 도와준 중국한테 보답하려 들고자 하는 줄은 안다. 그렇다고 해서 '중국 물러가라' 하면 잡아가겠다? 지금 정치예측 사이트엔 이재명 구속 예측이 6배나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국민들이 적이냐, 이 개잡탕당 놈들아!

 

지금 중국 놈들은 한글을 '조선문(朝鮮文) = 중국소수민족 조선족의 문자'라 하면서 자기네 것이라 욕심내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한글이 조선문이냐, 이 말이다!

 

물론 사이비종교로부터 국민을 구하겠다는 것은 훌륭한 일이다. 간첩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도 잘한 일이다. 중국어선 불법어로 행위를 강력히 막겠다는 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그러나 미국은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우리의 은인이요 동맹이다. 소련을 따르던 북한과 미국을 따른 한국의 차이가 바로 오늘날 대한민국 세계 10대 경제강국과 굶어죽는 북한이다.

 

국민소득이 11년째 3만달러에서 머무르고 있다. 환율은 1500원을 넘어서고 있다. 나랏빚은 치솟고 있고, 중동전쟁이 끝날 때까지 고유가, 고물가 시대는 필연적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경제부터 지켜야 한다.

 

이제 곧 중국발 부정선거 전말이 밝혀지면, 우리는 너희 민주당놈들이 만든 입법부터 없애야 한다. 그리고 너희들이 행사한 사법, 이재명과 문재인의 대북대중정책 모두를 폐기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들은 모조리 사형 또는 국외추방시켜야 한다. 그리하여 5.18 가짜유공자도 모두 사라져야 한다. 이것이 미래 우리의 모습이다.

 

곧 북중미 월드컵이 시작될 것이다. 민주잡탕당 너희가 할 일은 대한민국 축구를 말아먹고 있는 정몽규를 끌어내고, 베트남한테도 진 감독 갈아치우고, 정몽규 홍명보를 중심으로 하는 무능한 고려대 카르텔 정리해라. 그리고 오직 실력만으로 대표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라. 이재명이는 떠나간 민심을 하나라도 붙잡고 싶거든, 이번 월드컵을 손흥민 중심으로 꾸리게 하라.

 

기업은 국력이다. 방위산업 최대의 호황기가 오고 있다. 기업을 보호하고 육성하여 고환율시대를 이겨내고, 나랏빚을 줄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라. 다시 말하지만 기업 없는 국력은 있을 수 없다. 기업이 바로 국가의 무게이고 품격인 것이다.

 

한류 발전을 위해서라면, 너희는 김다현이나 제3대 현역가왕 우승자 홍지윤 같은 가수들 출연료 떼먹고 뜬소문 퍼뜨리는 기획사 놈들을 모조리 정리하고, 연예계 주변에 기생하는 기생충들을 소탕하기 바란다. 해야할 일을 하라는 뜻이다.

 

그래도 못 알아듣겠느냐? 국민 협박하고, 고소고발 일삼느라 정당이라는 것들이 정신이 나간 모양이구나.

 

김현지 건은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수사했다. 그곳은 간첩 잡는 곳이다. 간첩 잡는 경찰을 김현지 고발사건 수사에 써먹는다? 그러고는 법왜곡죄? , 이 호로새끼들아! 코로나 백신에 이물질이 나왔어도 '백신이 효도'라고 속이던 오랑캐자식들아!

 

아기들 먹으면 죽는다는 중국산 분유는 어찌 할 것이냐? 이 천하에 몹쓸 민주개잡탕당 호로잡놈들아! 망해가는 짱깨 똥구멍 빨다가 급살맞아 뒤질놈들아! 여정이년 말 한마디에 벌벌 떠는 오사(誤死)할 놈들아! 북한 뒤치닥거리 하다가 뒤질 이 육시럴(戮屍) 놈들아! 천년만년 거지로 빌어먹다가 얼어뒤질 뿔갱이 놈들아! 혓바닥 쭈욱 빼서 담장에다 널어놓을 놈들아! 군대짬밥 구정물에다 튀겨죽일 놈들아! 사지육신 쫘~악 찢어서 개밥 만들 놈들아! 천만년 비암으로 태어나 뱃가죽 닳도록 기어다니거라, 개호로잡놈들아!

 

 

2026. 3. 15.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