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7 14:32:54
頂 點
중부, 경기북부 지방의 집중호우로 농경지 가옥이 침수되고 많은 재산피해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산야가 초토화 되었다.
자연의 위력앞에 속수무책 뒷짐지고 구경만 해야 하는 우리 인간의 한계다. 그 와중에 국회에서는 임대차 3법이 전문가들이나 야당과 협의 없이 국회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숙련기간 15일도 지키지 않고 4일만에 쫒기듯 날치기 하듯 일사천리로 통과 시키고 세금폭탄에 안건 13건을 토론없이 여당 180석의 위력으로 국회의장이 신나게 두들겨 댔다.
일사분란하게 질주하고 입법 독주로 문제가 제기 되면 핑계와 남탓, 전 정권탓 하고 무책임으로 타협과 사과는커녕 개선장군이나 되는양 당당하고 야당이 민주주의를 거스르는 양 호도한다.
권력 분립이 대통령 청와대 국회, 내각 대법원, 검찰, KBS, MBC 등이 원팀이 되어 숙련된 조교마냥 속전속결 내 지른다.
남의 문제는 맹비난하고 똑같은 형태를 한 자신들은 억울하다는 네로남불의 극치로 이분법으로 비정상이 정상이 된 기이한 현실에 안주하여 국민들의 인식 즉 위기의식을 모르고 공짜돈에 미쳐 공짜복지에 미쳐 180석 국견을 만들어준 결과물이다.
그 결과는 바라는 대로 오차 없이 빛의 속도로 나라를 나락으로 내몰고 전체주의 틀로 진입하고 있는데 양동이 개구리가 열이 달아오르는 줄 모르고 태평하게 즐기고 있는 형국이다.
그동안 고관대작, 부자들, 장군, 교수, 언론인, 정치인, 사회운동가 등 자기지위 재산을 잃을까봐, 연금 짤리고 자기것 뺏길까봐 이눈치 저눈치 보며 뒷짐 지고 입으로만 걱정하는 척 하는 부류들로 인식전환의 발상이 없는 한 묘책과 대안이 없다.
숨쉬고 있어도 이성을 상실하고 분노를 발휘 못한다면 死者와 다름없다. 위기때 영웅이 난다하는데 일어서 행동하고 책상머리 스타일이나 앉아서 논평이나 하는 스타일로는 안된다.
계백장군과 같은 희생을 각오한 투사적 인물이 있어야 하고 때로는 무모하고 무대뽀 기질도 있어야 하고 일어서 행동하는 결기를 보여 줘야 한다. 그 분기점이 8.15 광복절이 아닐까 싶다.
우리 대한민국은 우리 소신대로 국가를 유지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그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현재에 지하고 있으며 이미 미중전쟁이 선포되어 진행중에 있으며 양다리 외교가 임계점에 와 새로 임용된 안보팀에 묻고 싶다.
그동안 미국은 중국의 경제성장을 도우면 중국은 민주적이고 시장경제가 평화적으로 부상할 것이란 믿음으로 지원하였다.
그러나 시진핑 집권이후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중국몽 실현을 위하여 일대일로 등 국가적 정책수립으로 저개발 국가에 영역을 확대하면서 인권탄압, 싸이버 해킹, 미국에 대해 패권도전의 노골화와 전 세계의 통신 장비를 비롯 영역확장을 꾀하며 기술도둑질, 홍콩의 인권, 양심인들을 탄압하는 공산체제로 전환 되면서 미국은 시진핑과 정면충돌이 불가피 하게 전개 되고 있다.
미국은 일본을 비록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와 한팀을 이루고 중국은 북한, 이란, 쿠바, 파키스탄과 운명을 같이하는 형국으로 우리는 국가 안보팀 교체로 새 진영이 짜 지면서 미국으로부터 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의 기로에 내 몰리며 그동안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으로 줄타기 하던 이중 풀레이가 새 안보팀은 어디로 향할지 초 관심사다.
선택의 향방에 대한민국호가 순항할 것인지 난파선이 될 것인지 기로에 서 있음이다.
그 정점에서
국민들이여 냉철한 가슴으로 판단하시라.
太兄思想 代表 宋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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