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을 넘어오는 경찰은 사살하라 ! -
(군경 정풍운동에 임하라)
2010년대 좌익빨갱이들은 조직화는 되었으나, 그 전투력이 어설플 때였다. 김대중으로 인해 발생된 민노총도 전교조도 아직은 걸음마 수준일 때였다. 그러나 이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자 선구자처럼 나타난 이가 바로 김성욱 기자였다.
그 김성욱 기자는 안보강연을 자주 다녔다. 한번은 모 국군부대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데, 앞자리에 앉은 영관급 장교가 김성욱 기자더러 들으라는 듯 '흥! 칫 !'하는 소리를 내더라는 것이었다. 듣기 싫다는 표정이 너무 뚜렷한 얼굴이더라는 것이다.
그때를 김성욱 기자가 밝히면서 국군 내부에 만연한 빨갱이 분위기를 걱정하던 모습을, 필자는 아직도 잊지않고 있다.
김대중으로 인해 수없이 등장한 좌익세력들이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던 집단이 전교조였다. 그 전교조가 25 년 전 빨치산 추모제를 지내면서 길러놓은 학생들이 지금 40 50세대들이다. 전교조는 학생들 중 똑똑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들과 깊은 유대관계를 가지고 포섭하고 있었다.
이런 그들이 포섭 대상에서 국군을 제외했을 리 없다. 또한 육사나 해사, 공사에 전교조로 인해 빨갱이 사상에 물든 학생들이 들어가지 않았을 까닭도 없다. 그리고 사상성에 의심이 가는 자에 대한 정보를 노무현이나 문재인 정권이 몰랐을 리 없고, 후기수(後旗手)로 키우지 않았을 까닭도 없다.
김병주 4성장군 출신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어느날 장군에 오르고 곧 소장, 중장으로 오르는 것을 보았다. 작전적으로 길러놓은 것이다. 김병주뿐만이 아니다. 민주당과 문재인이 양성한, 그리하여 빨갱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영혼을 빼앗긴 국군 장성이 전라도 출신말고도 얼마든지 있다. 그 현상을 우리는 이번 탄핵사태에서 직접 목도하고 있는 것이다.
국군만이 아니다. 경찰에도 황운하 같은 무리들이 널리 퍼져있다. 역시 전교조 손에 이끌려 길러진 자들이고, 민노총과 연결된 자들이다.
가소롭게도 그 경찰이란 것들이, 공수처 대통령 관저 진입을 막은 대통령 경호요원들을 체포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가히 '경찰의 난'이라 추정되는 현상들이 점점 구체화되고 있는 것이다.
대통령을 지키도록 법에 규정된 101, 202경비단은 이미 법에 불복 항명하여 관저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경찰 특공대는 공수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직접 경호처와 피를 부르는 몸싸움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명 반란이었다.
민노총이 불법적으로 도로를 점거할 때도 경찰은 알아서 길을 터줬다고 전해진다. 자기네 편인 의경이 민노총한테 죽도록 두들겨 맞았는데도 그냥 방치하던 경찰이었다. '제복을 입은 병신들'이 민노총과 중국인들의 폭력을 방관하면서도 대통령 체포에는 앞장서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 경찰들의 실질적 지휘부는 '경찰직장협의회'라는 경찰내의 노조 조직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대중이 공무원 사회에 노조를 허용할 때. 이미 경찰과 국군은 법적으로 노조를 구성할 수 없게 만들었다. 그만큼 국군과 경찰이 대한민국에 등을 돌리면 지극히 위험할 수도 있는 일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구차하게 '직장협의회'라는 이름을 갖다붙인 것이다. 물론 노조인 이상 당연하게 민노총과 연결되어 있다.
회원은 3만명으로 추정된다. 강력한 힘일 것이고, 이에 경찰대 출신 지도부도 부하들의 눈치를 아니볼 수가 없을 것이니, 이들이 실질적으로 경찰을 움직이는 실세임이 분명하다 할 것이다.
차명진 의원의 말에 따르면,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위원장은 경상남도 의령경찰서 권영환 경감이란 자이고, 24년 10월 당선되어 임기가 26년 10월까지란 소식이다. 이 이름도 반드시 기억해야 하리라. 아마 탄핵사태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전혀 몰랐을 조직이고 인물들인 것이다.
따라서 경찰도 이미 민노총 하부조직으로 들어간 것으로 판단해야 한다. 국군도 그러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대한민국을 구성하는 모든 조직들에게서 반역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니, 이제는 발본색원이 시급한 일이다.
1948년 여순반란 사건 이후 국군은 위기를 맞고 있었다. 14연대는 물론 대구8연대 동조반란 등 수많은 연쇄반란을 겪은 대한민국은 국군 내부에 잠복해 있는 빨갱이를 색출하기 위해 정풍운동을 일으킨 바 있다.
그 정풍운동이 끝날 무렵 6.25가 일어났다. 그리고 인민군이 서울에서 3일을 머물면서 남한 내 반란을 기다렸으나, 기대하던 국군 반란은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다. 이는 6.25 남침실패의 주요원인이 되었다. 만약 인민군이 3일을 서울에서 기다리는 동안 국군부대들이 각처에서 반란을 일으켜 인민군과 합세했다면, 대한민국은 그때 적화되었을 것이다.
감춰야 할 것들을 작은 욕심 하나로 모두 드러낸 일은 김일성의 남침실패와 같은 일이다. 어리석다고 아니할 수 없으나, 드러난 이상 우리도 방관할 수 없다.
지금 탄핵사태가 일어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우리 국민들은 국군 똥별들의 외면과 경찰의 난을 지켜보고 있다. 무엇보다 민주당과 북한과 중국이 합작한 부정선거를 밝히는데 주력해야겠지만, 국군과 경찰의 문제해결도 병행해야 한다. 그리하여 다시 제2의 정풍운동이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국군은 정보사에서, 경찰은 직장협의회에 가담하지 않은 다수의 선량한 경찰들이 지배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이 또한 발본색원이어야 한다. 경호원들에게 밀려났다고 복수를 다짐하는 것들이다. 도대체 대한민국 경찰일 수가 없다.
그러므로 대통령 관저 담을 넘어오는 경찰은 사살해야 한다. 이것들은 경찰이 아니라 북한보위부원들이면서 민노총에 복종하는 빨갱이들이다. 대통령을 보호하라는 법을 거부하고 대통령을 체포하려는 자는 경찰반란군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국민이 일으키는 제2의 정풍운동을 시작하자. 그 첫번째 명령이다.
"항명하는 경찰은 물론 대통령 관저의 담을 뛰어넘는 경찰은 모두 사살하라 ! 그들은 경찰이 아니라 민노총 지시를 받는 빨갱이들이다 !“
2825. 1. 8.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참고)
다음은 경찰 헌장이다. 그 어디에도 민노총 지시를 받으라는 말은 없다. 다시 새겨보기 바란다.
- 우리는, 모든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고 누구에게나 따뜻하게 봉사하는 친절한 경찰이다.
- 우리는, 정의의 이름으로 진실을 추구하며, 어떠한 불의나 불법과도 타협하지 않는 의로운 경찰이다.
- 우리는,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오직 양심에 따라 법을 집행하는 공정한 경찰이다.
- 우리는, 건전한 상식 위에 전문지식을 갈고닦아 맡은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근면한 경찰이다.
- 우리는, 화합과 단결 속에 항상 규율을 지키며, 검소하게 생활하는 깨끗한 경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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