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일반상식

급히 중국으로 불려가는 이재명 인질극

太兄 2026. 1. 6. 18:28

[급히 중국으로 불려가는 이재명 인질극]


이재명이 1월 4일부터 사흘간 중국을 방문한단다. 그런데 이번 방문은 예년의 외교 일정과는 결이 다르다. 대기업 총수들을 대거 끌고 가는 모습에서 이미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급하게 일정을 잡은 정황으로 볼 때 시진핑이 이재명을 급히 불렀다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왜 지금 시진핑은 이재명을 부르는가? 전 세계에서 친중 정권이 도미노처럼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벌써 중동과 남미에서 친중 좌파 정권들이 연쇄 붕괴하고 있고, 중국이 그토록 공들여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순식간에 해체되고 있는 중이다. 이란에서는 국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신정 체제를 규탄하고 있고, 베네수엘라에서는 마두로 정권이 미국의 경제 제재와 군사 압박에 무릎을 꿇기 직전까지 내몰렸으며, 남미 전역에서는 친트럼프 우파 정권이 속속 탄생하면서 중국의 영향력이 급속도로 약화되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대목은 중동과 남미에 트럼프 대통령이 단 한 명의 미군도 투입하지 않고 이 모든 것을 이뤄내고 있다는 점이다. 이란은 60년 만의 최악의 가뭄과 3년간 300% 폭등한 물가 때문에 정권이 흔들리고 있고, 베네수엘라는 금융 제재와 마약 운반로 차단만으로 마두로가 항복 직전까지 내몰렸으며, 아르헨티나는 통화스와프 하나로 경제가 되살아나면서 친미 우파 정권의 모범 사례가 되었다. 볼리비아·칠레·온두라스·엘살바도르까지 연쇄적으로 우파 정권이 들어서면서 남미는 이제 완전히 친미 진영으로 재편되고 있고, 중국은 20년간 공들인 남미 장악 전략이 단 1년 만에 물거품이 되는 참담한 상황을 목도하고 있다.
시진핑 입장에서 보면 지금 상황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중동에서는 이란이 무너지고 있고, 남미에서는 베네수엘라마저 위태로우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고, 대만은 미국의 역대급 무기 지원으로 사실상 무장 독립국이 되어가고 있다. 게다가 일본에서는 다카이치 사나에가 총리가 되면서 반중 전선이 더욱 공고해졌고, 남미에서는 일본이 중국의 불법 조업을 막는 기술 지원까지 하면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쯤 되면 시진핑이 패닉에 빠질 만도 하다.
그런데 이 모든 전선이 무너지는 와중에도 유일하게 중국 편에 확실히 서 있는 나라가 하나 있다. 바로 이재명의 대한민국이다. 쿠팡을 때려잡고, 온플법과 정통망법으로 미국 빅테크를 규제하며, 중국 알리바바와 테무를 지원하고, 한미동맹을 흔들면서까지 친중 노선을 고수하는 이재명 정권은 지금 시진핑에게 마지막 남은 아시아 전진기지나 다름없다. 그러니 시진핑이 이재명을 급히 부른 이유가 명확해진다. 너만은 절대 놓칠 수 없다는 뜻이다.
공개석상에서는 경제 협력과 투자 유치를 논의하겠지만, 뒷방에서 오갈 대화의 수위는 전혀 다를 것이다. 시진핑은 이재명에게 경고할 것이다. 전 세계 친중 정권이 무너지는 걸 보고 있지 않느냐, 이 상황에서 너마저 트럼프 편으로 붙으면 너도 끝장이다, 부정선거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고 대한민국을 확실히 중국 편으로 만들어라, 그 대가로 위안화 통화스와프와 경제 지원을 해주겠다 할것이고, 이재명은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자신의 정치 생명이 중국 공산당의 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재명은 착각하고 있다. 트럼프가 이란과 베네수엘라를 무너뜨린 방식을 똑같이 대한민국에도 적용할 수 있다. 환율 폭등, 금융 불안, 경제 제재, 외교 압박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면 이재명 정권도 버티지 못한다. 쿠팡 사태 하나만 봐도 미국 국무부 차관이 직접 나서서 한국을 때렸고, 유럽에서 좌파 단체 수장들을 입국 금지시킨 바로 그 사라 로저스가 이재명을 겨냥했다는 것은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예고편이나 다름없다.
결국 이재명의 중국행은 시진핑의 마지막 발악이자 이재명에게 내린 항복 요구다. 중국은 이재명을 경제 인질로 잡아 친중 노선을 강요할 것이고, 이재명은 그 덫에 걸려 더욱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 것이다. 그러나 역사는 분명히 보여준다. 친중 노선을 택한 정권은 결국 국민의 분노와 국제 사회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다. 이재명이 중국에서 돌아올 때쯤이면 대한민국 국민들은 더욱 명확히 알게 될 것이다. 이 정권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