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장애 시스템 53% 복구…이번 주 86개 추가 복구할 것"
중대본 브리핑서 복구 계획 밝혀
입력 2025.10.20. 16:10업데이트 2025.10.20. 16:15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정부가 이번 주 내로 셧다운된 시스템 86개를 추가 복구한다고 20일 밝혔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시스템 복구 계획을 발표했다.
김 차장은 “대전 센터 내 복구 대상 시스템은 318개”라며 “이번 주에는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와 국가보훈부 통합보훈정보시스템 등 86개 시스템을 추가로 복구할 계획”이라고 했다.
불이 시작된 5층 7-1전산실에 있던 시스템 중 16개는 정보자원관리원 대구 센터로 이전을 확정했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인 행정 처분 시스템’, 소방청 ‘소방 예방 정보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중대본은 “시스템 이전을 위해 지난 17일 복지부, 소방청 등 대구 센터 이전 대상 기관 4곳과 협의회를 열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고 했다.
한편 중대본은 이날 낮 12시 기준 셧다운된 시스템 709개 중 375개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복구율은 52.9% 수준이다.
지난 17일에는 복지부 ‘장기조직혈액 통합관리시스템’을 복구해 운영에 들어갔고, 화장장을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도 복구를 마쳐 2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중대본은 국민신문고 등 복구 중인 1·2등급 시스템은 대체 사이트 등을 마련해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재 중대본 1차장은 “국민 여러분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해 수출 기업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수출품에 대해 군사적 전략물자 여부를 판정하는 시스템이...
국가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를 일으킨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사고가 처음 발생했을 최초 상황이 담긴 영상이 14일 공개됐다. 사고 당...
13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국가 전산망 장애 사태에 대한 정치적 공방이 벌어졌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화재 당시 ...
'사회,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김현지, 국감 첫날 휴대전화 교체...李 대장동·대북송금 의혹 때도 바꿔" (1) | 2025.10.20 |
|---|---|
| 돈 풀면서 집값은 잡겠다? 10·15 부동산 대책 5가지 허점 (0) | 2025.10.20 |
| 한은 총재 "美 재무부와 통화스와프, 검토한 적 없다" (0) | 2025.10.20 |
| 트럼프, 손정의·디섐보와 한 조… 5대 그룹 총수는 다른 조서 쳐 (0) | 2025.10.20 |
| 與 "대법관 14명→26명 증원"... '재판 소원' 4심제도 추진 (0) | 2025.10.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