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제

李대통령 23~24일 방일, 한일 정상회담 개최

太兄 2025. 8. 13. 18:41

李대통령 23~24일 방일, 한일 정상회담 개최

입력 2025.08.13. 16:02업데이트 2025.08.13. 18:01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17일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24일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및 만찬을 한다고 대통령실이 13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 후 미국으로 이동해 오는 25일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우리 대통령이 취임 후 한미 정상회담보다 한일 정상회담을 먼저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미국에 앞서 일본을 방문하는 것도 이례적인 일로, 이 대통령의 한일 협력 의지를 보여준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일에는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계기에 이시바 총리와 만나 약속했던 ‘셔틀 외교 재개’의 의미가 있다. 대통령실은 “양국 정상 간 개인적 유대 및 신뢰 관계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며 “한일, 한미일 공조 강화 방안은 물론 역내 평화와 안정, 지역·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일본 총리관저도 이날 정상회담에 대해 “일한 양국은 국제사회의 여러 과제를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국가”라며 “최근 전략 환경에서 일한, 일미한 협력의 중요성은 한층 커지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양국은 셔틀 외교를 포함해 긴밀한 의사소통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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