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세상
고등학생 시절, 영어선생님께서 우리에게 잘못 가르치신 문장이 있다.
Good for nothing.
공짜는 없다.
왜냐고?
지금 대한민국은 공짜 천지여서다.
지난 7월 1일 부터 70세 이상 노인들은 모두 공짜로 시내버스를 타고 다닌다.
카드를 내밀면 사랑해요, 하고 공짜손님을 사랑한다니, 노인들의 승차인구가 급증 했단다.
이재명 정부 출범 두 달 공돈 18만원씩을 나누어 주니 오래 살아서 복 터졌다.
들은 바에 의하면 무슨무슨 도우미 하며 하루 세시간만 어설렁거리면 한 달에 칠십만원을 준다니
퇴직자들이 몰려들어 돈잔치를 벌인다니 세상은 바야흐로 짜가가 아닌 공짜가 판친다.
나라 빚?
천정부지로 치쏫아도 노인네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가?
갚아야 할 때 되면 땅속에서 깊은 잠속에 있을게고 공짜를 뿌리는 좌파를 선택한 젊은자들이 갚을테니,
언제 죽어도 아깝잖게 오래 산 노인네들 배곯지 않는 부자나라 만든다고 젊은시절 참 힘들게 살았는데
망하지 못해 안달하는 자들,
나라빚이 천정부지든 주한미군이 철수하든 쫄딱 망해 베네쥬웰라 꼴이 되든 오늘의 공짜에 화색이다.
상식이 존중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
Give up이 눈앞인가?
無 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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