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일반상식

- 국민의 계엄으로 가자 ! -

太兄 2024. 12. 4. 20:39

- 국민의 계엄으로 가자 ! -

 

윤석열 대통령은 2024 12 3 11시 계엄령을 내렸다가 해제하였다. 필자는 계엄령을 내리고 해제하는 그 행간 사이 사이에 보이는 대통령의 결단과 고뇌를 함께 읽을 수 있었다.

 

오죽하면 계엄령을 내렸을까 하는 안쓰러움이 앞선다. 우리는 그동안 현 시국을 어지럽히는 누적된 민주당의 횡포를 보았고, 마침내 예산까지 막아서는 민주당에 의해 2025년 국가경영은 위기를 맞으리라는 판단을 하고 있었다.

 

필자는 계엄은 지금 당장 반드시 내려야 한다고 믿고 있었다. 그만큼 대한민국은 국가경영마저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이재명이 거느리는 민주당은 입법기관이 아니라, 이재명 저를 살리기위한 가병(家兵)집단일 뿐이었다. 또한 민주당은 붉은 주사파 집단이며, 헌정질서를 어지럽히는 대한민국 파괴집단이었다.

 

대왕고래 석유시추마저 예산을 몰수하여 좌절시키는 정당이 대한민국을 위해 존재하는 집단일 수는 없다. 일개 이재명 사병(私兵)에 불과한 자들에게 민의(民意)가 차단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계엄정국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리하여 반국가단체는 궤멸시켜야 한다. 헌정질서를 어지럽히는 주사파집단의 본체(本體)로서 민주당은 해체시켜야할 사유가 백 가지도 넘는다. 따라서 오늘의 계엄이 해제됐다 해서 계엄령이 잘못되거나 중단된 것은 아니다.

 

국민과 함께 하는 계엄으로 반전시키면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 있을 우리가 할 일 중에는 계엄을 찬성하는 국민적 집회가 간절히 필요할 것이다. 이 집회가 전국을 지배하면, 그때 계엄을 오늘보다 더 강력하게 부활할. 것이다. 그러므로 계엄령은 다시 내려야 한다.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그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실행해야 한다. 그것이 자유민주를 수호하는 길이라면 가시밭길을 두려워하지 말자. 그러므로 시행착오는 단 한번으로 족하다고 본다.

 

영웅의 첫번째 조건은 용기를 갖는 일이다. 윤석열 대통령이든 아니면 그 누구이든, 오늘을 바라보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지금은 용기를 가져야할 때이다.

 

지난밤이 무척 길었던 것은 필자뿐만은 아니리라. 그러나 계엄은 해제 되었고, 날은 밝았다. 그러므로 지난밤 일을 훌훌 털어내고 우리는 다시 일어서야 한다. 국민이 내리는 계엄으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국민이 지배하는 계엄이다, 모이자 !

 

 

2024. 12. 4 .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