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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천 전초전’ 당무감사… “하위 22.5% 컷오프 권고”

太兄 2023. 11. 27. 20:47

與 ‘공천 전초전’ 당무감사… “하위 22.5% 컷오프 권고”

입력 2023.11.27. 18:53업데이트 2023.11.27. 19:27
 
국민의힘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 /뉴스1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27일 당무감사 결과 하위권에 속하는 당협위원장 46명을 공천관리위원회에 총선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으로 보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당무감사 최종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평가 결과 41개 사고당협을 제외한 204개 당협 중에서 총 46명의 당협위원장 활동에 문제가 있다고 권고했다”고 했다.

하위 46명에 포함되지 않은 현역 의원들 가운데서도,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에 비해 개인의 지지도가 현격히 낮은 경우 ‘문제가 있다’고 공관위에 권고하기로 했다.

신 위원장은 컷오프(공천배제) 비율에 대해 “22.5%다. 원래 하위 20%로 하기로 했는데 동점자가 나와 그 경우를 포함해서 20%보다 좀 더 나온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