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최고의 책 외2.

太兄 2026. 5. 28. 18:50

      ¤ 최고의 책 ¤

어떻게 해야 최고의 책을 쓸 수 있을까?
고민을 하고 있던 작가가 세상이 온통 흥겨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쌓여 있는 겨울 밤거리를 걷고 있었습니다. 배가 출출했던 작가는 군고구마를 파는 노점상을 발견하고 그리로 천천히 다가갔습니다.
손수레 하단에 "군고구마 4개 2천원" 이라는 삐뚤 빼뚤 쓰여있는 광고지가 붙어 있는데 군고구마 장수는 주문하기가 미안할 만큼 거동이 불편한 사람 이었습니다. 그때 마침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그의 아들이 다가오더니 "아버지! 몸도 안 좋으신데 그만 들어가세요. 제가 마무리 하고 들어갈께요."
라고 말하며 주문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참 효심이 깊은 아들이라고 생각이 든 작가는 아이에게 좋은 책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 학교에서 공부 하느라 많이 피곤할텐데 밤에도 아버지를 도와 드리면 더욱 힘들지 않겠니?"   그러자 아이는 어떤 망설임도 없이 대답을 했습니다.
" 괜찮습니다  저는 힘들지 않아요."  순간 참 착한 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든 작가는 또 물었습니다.
" 혹시 학교에서 필요한 책이 없니? 네가 너무 착해서 책을 한권 선물하고 싶어서 그래"

그런데 그 아이는 짤막하게 대답을 했습니다.
" 필요한 책이 없는데요. ''
모르는 사람 한테서 동정을 받기 싫은 거로 생각한 작가는 " 내가 책을 주는 게 싫으니?"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이의 대답이 작가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 저는 매일 이 세상에서 가장 감명 깊은 책을 읽고 있는 걸요. "
작가는 가난한 살림이지만 군고구마를 팔고 있는 아버지가 매일 좋은 책을 사준 덕분에 아들이 저렇게 올바른 정신을 가진 아이로 자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기심을 참지 못한 작가가 한번 더 물었습니다.

" 그렇구나. 그렇다면 네가 읽은 책 중에서 가장 감동을 주는 책이 뭐였니?"
전혀 상상하지 못한 아이의 대답에 작가는 또 한번 놀라고 말았습니다.
" 저는 그 어떤 책보다 몸이 불편하신 아버지가 그 떨리는 손으로 삐뚤 빼뚤 써 놓으신 군고구마 4개 2천원 이라는 문구에서 가장 깊은 감동을 느꼈어요.  저 한 줄 안에는 아무리 자신의 몸이 힘들어도 끝까지 가족을 살리기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가족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이지요. 저는 아버지의 저 글을 볼 때 마다 마치 책장을 넘기듯이 가족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거든요. "

이 말에 작가는 충격을 받고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책을 쓰고 싶다면 머리로 쓰지말고 사랑으로 써야 한다 라는 깨달음도 얻었습니다. 그 작가는 문단의 중견 작가로 가장 순수한 사랑을 소설로 펼쳐 보여주는 김종원이라는 작가였습니다.
그 아이야 말로 매일 매일 최고의 감동을 주는 책을 읽고 있는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가 아니었을까요?
세상에서 가장 깊은 감동을 주는 최고의 책은 아들에게는 노벨상 수상작도 수백 년 동안 사랑받는 인문 고전도 수천만 권이 팔려나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도 아니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몸이 불편한 아버지가 가족을 살리기 위해 정성을 다해 삐뚤 빼뚤 쓴
" 군고구마 4개 2천원 " 이란 몇 줄의 글 그것이 어떤 책보다 더욱 더 깊은 감동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부모와 형제와 이웃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한 줄 한 마디의 메시지가 어떤 책보다 훨씬 더 마음의 전달력이 강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줌에 감사하며 오늘도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랑합니다! "
이 한 마디의 메시지를 사랑하는 분들께 전달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행복이 넘치고 이해와 배려가 활짝 피어나는 세상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남편을 파는 곳 !

남편감을 파는 백화점이 새로 문을 열었다.
이 백화점에 가면 마음대로 남편감을 골라 살 수 있다고 하였다.

5층으로 되어 있는 백화점에는 층을 올라갈수록 점점 더 고급스러운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고 하였다.
단 규정이 하나 있는데, 일단 어떤 층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더 이상은 올라가지 못하고 그곳에서 남편을 선택해야 했다.
쇼핑을 포기하고 백화점을 완전히 떠날 생각이 아니라면, 이미 거쳐 왔던 층으로 되돌아갈 수는 없었다.
두 여자가 꿈에 그리던 남편을 사려고 백화점을 찾았다.
백화점 1층에 당도하니, 품목에 대한 안내문이 하나 걸려 있었다.
"이곳에는 직업이 있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한 여자가 말했다.
"괜찮군, 1층이 이 정도면 한 층더 올라가 볼 필요가 있겠어.''
다음 층에서는 어떤 남자를 팔까?
"이곳에는 돈을 잘 벌고, 아이들을 좋아하며, 아주 잘 생긴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흠, 아주 좋아,"
그래도 위층에 어떤 남자들이 있는지 확인은 해봐야겠지?"
두 여자는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고는 위로 한 층을 더 올라갔다.

3층에 걸린 안내문.
"이곳에는 돈을 잘 벌고, 아이들을 좋아하며, 아주 잘 생겼고, 집안일을 잘 도와주는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정말 여기서 내리고 싶어지는 걸!
하지만 올라 갈수록 점점 더 좋아지니 위층에는 어떤 남자들이 있는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잔아!"
두 여자는 계속해서 올라갔다.

4층으로 통하는 문 앞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이곳에는 돈을 잘 벌며, 아이들을 좋아하고, 아주 잘 생겼고, 집안일을 잘 도와 줄 뿐 아니라 아주 로맨틱한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맙소사!'' 두 여자는 경악했다.
"4층이 이 정도라면 5층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남자들은 어떨지 상상조차 안돼!"
두 여자는 서둘러 5층으로 올라갔다.
5층으로 들어가는 문 앞에 안내문은 다음과 같았다.

"5층은 조기 매진 품절로 다 팔려 잔고 없음''.
만족을 모르는 당신, 출구는 왼편에 있으니 계단을 따라 쏜살같이 집으로 돌아가시기 바람.
인간 욕망의 끝은 어디일까요?
모든 강물이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함과 같이, 눈은 아무리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아무리 들어도 차지 않습니다.

앉으면 눕고 싶고, 나귀 타면 경마 잡히고 싶고, 자전거 한 대만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던 사람이,
막상 갖고 보면 자가용이 눈앞에 선해 떠나지 않습니다.
단칸방이라도 좋으니 내 집만 있으면 여한이 없겠다던 사람도, 막상 단칸방 창문 너머 보이는 30평 아파트가 눈이 시리도록 아른거리는 것이 사람 마음입니다.
적당한 욕심은 발전을 가져옵니다.
형편과 처지에 따라 브레이크를 밟을 수만 있다면 적당한 욕심도 필요하겠지요!
불행히도 사람 욕심이라는 승용차는 브레이크가 없습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그것을 막상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끝나고,
또 다른 하나를 더 원하고 더 많이 바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갖고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릅니다.
잃고 나서야 비로소 그것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러기에 가진 것에 만족하고 적은 것에 행복을 느낄줄 아는 지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욕심은 부릴수록 비참해지고 만족은 가질수록 행복해진다}
있다가 없어지면 더 좌절하고 못견뎌하는 게 인간심리다.
이를 소유효과 (Endowment Effect) 라고 한다
붓다는 소욕지족(少欲知足), 적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삶을 살라고 했습니다.
없는 것을 슬퍼하지 말고,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자가 정말 부자인거라고...

가진 것 사랑하고 만족합시다. 늘 감사합시다. 💖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가까운 사람이 주는 진짜 위로 >

어느 날 책에서 이런 문장을 보았습니다.
“멀리 있는 물은 가까운 불을 끄지 못한다.”
한자로는 *遠水不救近火(원수불구근화)*라고 하지요.
아무리 넉넉하고 맑은 물이라도, 너무 멀리 있다면 지금 당장 내 옆에서 번지는 불을 끌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어려움도 그렇습니다.
걱정, 상처, 갈등 같은 인생의 불길 앞에서, 진짜 힘이 되는 건 내 옆에 있는 사람입니다. 세상엔 참 대단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영향력 있는 사람, 돈이 많은 사람, 힘 있는 사람도 많지요. 하지만 내가 아플 때, 외로울 때, 주저앉고 싶을 때 따뜻하게 안아주는 사람은 결국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입니다.

또 이런 말도 있습니다.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遠親不如近隣, 원친불여근린)
피를 나눈 가족도 멀리 떨어져 살면, 내가 아플 때 바로 달려와 줄 순 없습니다.
오히려 늘 마주치는 이웃, 직장 동료, 친구가 내가 힘들 때 먼저 알아차리고 손을 내밀어주지요.

우리는 가끔 너무 멀리 있는 것들을 바라봅니다. 유명인과의 인맥, 멀리 있는 기회, 언젠가 잘될 미래 같은 것들요. 물론 그것들도 소중합니다.
하지만 오늘,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의 존재를 잊지 마세요. 내 말에 귀 기울여주고, 잠시 기대어 쉴 수 있는 그 사람이야말로 진짜 ‘소중한 사람’입니다.
삶은 늘 바쁘고 복잡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주변을 둘러보세요.
함께 웃고, 함께 밥 먹고, 힘든 날엔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나요?
있다면, 그 사람은 당신에게 물 한 바가지보다 더 귀한 사람입니다.

불을 끄는 건 강물이 아니라, 그 물을 내 곁에 부어주는 마음입니다.
오늘, 그 고마운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보세요.
"고마워요. 당신이 곁에 있어서 다행이에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
한주 수고많으셨어요 이쟈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주말 즐기시길 바랍니다 
비온뒤 한풀 날씨가 시원한 하루가 될듯 하내요
남부지방은 한차래 비 ☔️ 소식이 있내요
오늘도 환하게 웃는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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