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일반상식

이란 국경 넘나… 이라크 쿠르드 민병대, '전투용' 차량 50대 구매 외3.

太兄 2026. 3. 6. 17:42

이란 국경 넘나… 이라크 쿠르드 민병대, '전투용' 차량 50대 구매

입력 2026.03.06. 15:21업데이트 2026.03.06. 16:59
쿠르드 자유당(PAK) 소속 이란 쿠르드족 전사들이 지난 2월 12일 이라크 아르빌 외곽 기지에서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쿠르드족이 미국의 요청에 의해 대이란 지상전에 돌입했다는 보도가 잇달아 나오는 가운데, 이들이 이라크와 이란의 국경지대처럼 험난한 산악 지역에 적합한 사륜구동 모델 차량을 대거 구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일각에선 이들이 본격적으로 공격 개시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5일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이라크 쿠르드 자치지역 도시 아르빌의 한 자동차 대리점주는 이란계 쿠르드 민병대가 ‘도요타 랜드크루저 LC71’ 차량 50대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 구매는 쿠르드족이 미국, 이스라엘 정부와 손잡고 이란을 겨냥한 지상 공격 작전을 개시했다는 보도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날인 지난 3일 이뤄졌다. 차량 구매의 구체적인 목적을 확인할 수는 없으나, 이 차량은 험난한 지형에 적합한 사륜구동 모델이라고 CNN은 설명했다. 이라크와 이란의 국경지대는 산악 지역에 있다. CNN은 점주의 신변 보호를 위해 차량을 구매한 민병대 그룹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쿠르드족 분파들과 잇따라 접촉해 대이란 지상전 참여를 전제로 미국의 지원을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쿠르드족 분파 지도자들과의 통화에서 이들이 지상전에 나서 줄 경우 반이란 성향의 이란계 쿠르드족이 이란 서부 지역을 장악할 수 있도록 미국의 ‘전폭적인 공중 지원’을 제안했다고 한다.

이라크 쿠르드 자치지역의 주요 정당인 쿠르드애국동맹(PUK)의 한 고위 관계자는 WP에 “미국은 이라크 쿠르드족에게 이라크 내에서 결집 중인 이란계 쿠르드 단체들의 길을 열어 주고 군수 지원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PUK 지도자 바펠 탈라바니와의 통화에서 쿠르드족이 미국 및 이스라엘 편에 설지, 이란 편에 설지 선택해야 한다고 명확히 말했다고 한다. 다른 주요 정당인 쿠르드민주당(KDP)의 고위 관계자도 트럼프 대통령이 당수에게 전화를 걸어 비슷한 취지로 말했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일부 온건파 쿠르드 지도자들은 강대국의 대리전에 휘말릴 것을 우려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쿠르드계인 이라크 영부인 샤나즈 이브라힘 아흐메드 여사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쿠르드족의 대이란 전투 투입설에 “쿠르드족을 내버려 달라”며 “우리는 고용되는 총잡이가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또 이라크 쿠르드족 공식 지도부인 쿠르드 자치정부(KRG)는 이란 정권에 반대하는 쿠르드 세력을 대이란 지상전에 투입할 계획이라는 보도를 부인했다. 자치정부는 이날 “지역 내 전쟁과 긴장을 확대하려는 어떠한 캠페인에도 참여하지 않는다”고 했다.

쿠르드족은 3000만~4000만명 규모로, 튀르키예 동남부·이라크 북부·이란 서북부·시리아 북동부에 흩어져 살면서 박해와 탄압 속에서도 강한 민족적 정체성을 유지해 왔다. 미국은 지역 내 쿠르드 민병대와 협력해 온 오랜 역사가 있지만, 때로는 전략적 가치가 다하면 이들을 저버리기도 했다. 이에 샤나즈 여사는 “이라크 내 쿠르드족은 마침내 삶의 안정과 존엄성을 어느 정도 성취했다”며 “세계 강대국들에 의해 장기판의 말처럼 취급받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라크에 거점을 둔 쿠르드족 민병대가 4일(현지시각) 이란에서 지상작전을 시작한 뒤 미 정부 관계자는 CNN에 “쿠르드족이 움직일 경우 이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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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은 5일(현지시간) 엿새째 공방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압도적 우위를 보이는 공군력으로 이란의 미사일 발사대 ...

 

이스라엘 "이란 방공망 80% 파괴" 이란 "중동 내 인프라 완전 파괴"

입력 2026.03.06. 06:30업데이트 2026.03.06. 07:32
지난 4일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떨어지고 있다./타스 연합뉴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은 5일(현지시간) 엿새째 공방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압도적 우위를 보이는 공군력으로 이란의 미사일 발사대 등을 집중 타격하며 지상군 진입 경로를 확보하고 있다. “중동 국가들의 모든 인프라를 파괴할 것”이라고 선언한 이란 역시 이스라엘과 중동 국가들에 대한 광범위한 보복으로 맞섰다.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란의 주요 군 시설에 대한 집중 공습을 통해 미사일 발사대 60%, 방공망 80% 이상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4시간 동안 우리 조종사들이 테헤란으로 향하는 길을 열었다. 이란 방공망 80% 이상을 파괴해 공중전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이스라엘 공군 조종사는 2500차례 폭격을 단행했고 6000발 이상의 폭탄을 투하했다”고 했다.    

자미르 총장은 “양질의 정보 덕분에 이스라엘 시민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탄도 미사일을 타격했다. 탄도미사일 발사대 60% 이상을 무력화하거나 파괴했다”면서 “이는 국내 전선의 피해를 줄이고 많은 생명을 구한 엄청난 성취”라고 자평했다. 그는 또 “모든 미사일은 치명적이다. 아직 그 위협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다”며 이란 미사일 발사대 등을 겨냥한 공격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자미르 총장은 이어 “지상전의 우위를 점하고 탄도 미사일을 압도한 깜짝 타격에 이어 우리는 다음 단계 작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군의 다음 단계 목표로 ‘이란 정권의 토대와 군사적 능력을 타격’을 제시하면서 “또 다른 깜짝 놀랄 만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란은 이날 이스라엘과 걸프 국가의 미국 시설을 겨냥한 20번째 일제 공격을 단행했다. 이스라엘의 최대 도시인 텔아비브와 예루살렘 등에서는 미사일 경보가 울렸고, 아랍에미리트(UAE)에서는 미군이 주둔한 알 다프라 공군기지 인근에 드론이 떨어지면서 파편에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에너지 시설이 화염에 휩싸였다. 

카타르 도하의 미국 대사관 인근지역에서도 대피령이 내려진 뒤 미사일이 날아들었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요르단 국경지대에서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바레인에서는 이란의 미사일이 국영 정유시설을 타격했다.

특히 이란은 이날 아제르바이잔을 향해서도 드론을 날리면서 전쟁 지역을 확대했다. 이란의 드론이 민간 시설을 타격하면서 4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자 아제르바이잔은 보복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전날 성명을 내고 “역내(중동) 군사·경제 인프라를 완전히 파괴할 준비가 됐다”며 “역내에서 계속되는 미국의 장난질과 속임수와 협잡의 대가는 모든 군사·경제 인프라의 완전한 파괴”라고 했었다. 이란은 지금까지 이스라엘과 역내 미국 시설을 겨냥해 500여발의 탄도미사일 및 순항미사일 그리고 2000기 이상의 드론이 사용했다고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이 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이 가운데 40%는 이스라엘을 타격하는 데 활용됐으며, 60%는 역내 미군 기지와 시설을 겨냥했다”고 했다.

이스라엘은 이란을 도와 자국을 공격중인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소탕하겠다는 명목으로 레바논에 지상군을 전개하고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인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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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이라크 국경 지대의 쿠르드족(族)이 이란에 대한 지상 작전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 “그들의 그렇...

 

📢 펌
누군가 “이 전쟁을 트럼프가 시작했다”고 반미 선동을 한다면, 이란이 미국에게 저지른 만행을 알려주세요.

1979년 11월 이란 정권의 지원을 받은 학생들이 테헤란 주재 미국 대사관을 점거하고 미국인 66명을 444일 동안 인질로 잡았어.
1983년 4월에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슬람 지하드가 베이루트 미 대사관을 자살폭탄 공격해서 미국인 17명이 사망했고, 그해 10월에는 이란 지원 헤즈볼라가 베이루트 해병대 숙소를 트럭 폭탄으로 공격해서 미군 241명이 목숨을 잃었어.
1984년에는 CIA 지부장 윌리엄 버클리를 납치해서 결국 살해했고, 같은 해 9월에는 베이루트 미 대사관 별관을 또 폭탄 공격해서 23명이 사망했고, 12월에는 쿠웨이트 항공기를 납치해 테헤란으로 끌고 가 미국인 2명을 고문 후 살해했지.
1985년에는 TWA 847편을 납치해서 미 해군 잠수부를 고문한 뒤 총으로 쏴 죽였고,
1989년에는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복무 중이던 미 해병대 대령 윌리엄 히긴스를 살해했어.
그 이후로도 가자지구, 예루살렘, 텔아비브, 요르단강 서안 등에서 이란이 지원한 하마스·이슬람 지하드·헤즈볼라 등의 공격으로 미국 시민들이 계속 희생됐어.

1996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미 공군 숙소가 폭탄 공격을 받아 미 공군 19명이 사망했고,
2003년부터 2011년 사이에는 이란이 지원한 민병대 때문에 이라크에서 최소 603명의 미군이 사망했어.
2007년에는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관련 인원들이 미군으로 위장해 이라크에서 미군 5명을 살해했고,
2020년에는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으로 미군 109명이 외상성 뇌손상을 입었어.
최근 몇 년 사이에도 이라크·시리아·요르단 미군 기지 공격, 드론 공격, 로켓 공격이 계속됐고,
2024년에는 이란 지원 세력이 요르단 미군 기지를 드론으로 공격해 미군 3명이 사망했어.
그리고 2023년 10월 7일 하마스 학살 때도 미국인 46명이 살해되고 최소 12명이 납치됐지.

그렇게 2003년부터 2024년 사이, 이란과 그 대리 세력은 중동에서 180회 넘게 미군을 공격했어.
그러니 이 얘기의 요지는 이거야.
이란은 이미 미국을 상대로 수십 년 동안 공격과 충돌을 해 왔고, 그래서 트럼프와 미군은 “이제 그걸 끝내려는 것”이라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는 것일 뿐, 이 전쟁을 시작한 게 아니라는 것.
트럼프를 욕하는 자들은 전부 친중종북 좌빨들이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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