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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남부 항구도시서 건물 폭발 "원인 불명"

太兄 2026. 1. 31. 21:49

이란 남부 항구도시서 건물 폭발 "원인 불명"

미군 공습 여부는 파악 안돼

입력 2026.01.31. 21:09업데이트 2026.01.31. 21:46
31일 이란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의 8층 건물에서 원인 불명의 폭발이 발생했다. 이란 관영 통신 파르스 방송 장면 캡처. /파르스

31일 이란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의 한 건물에서 원인 불명의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란 현지 매체에 따르면 폭발은 8층 건물에서 발생했으며 인근에서 “2개 층과 여러 대의 차량, 상점들이 파괴됐다”고 전했다. 구조 및 소방팀이 현장에 출동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이란 수도 테헤란의 엔켈라브 광장에 반미(反美) 메시지를 담은 대형 벽화가 걸려 있다. 벽화에는 "바람을 뿌리면 회오리를 거두게 될 것"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EPA 연합뉴스

이번 폭발이 미군의 공습에 의한 것인지 여부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미군은 이란 인근 해역에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 전단을 배치하는 등 군사 행동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날도 미군 소속 P-8 포세이돈 대잠초계기가 이란 영공을 비행하기도 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소셜미디어에서 이번 폭발이 해군 사령관을 암살하기 위한 공격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이란 준관영 통신 타스님은 이 같은 주장이 “완전히 거짓”이라고 보도했다.

31일 이란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의 8층 건물에서 원인 불명의 폭발이 발생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