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삶의 유형 4가지 ; 미시(微視), 거시(巨視), 미시+거시, αμω

太兄 2026. 1. 27. 20:10

  < 삶의 유형 4가지 ; 미시(微視), 거시(巨視), 미시+거시, αμω >

 

  지구에 약 80억 인류가 살고 있다. 각자가 고유한 개성을 지닌 진리체로서 열심히 살고 있다. 이들의 다양한 삶의 유형(類型, pattern)을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미시적(微視的) 삶이다. 이는 이기심이 충일한 삶, 또는 가족이나 자기가 속한 공동체나 정당(政黨)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사는 것이다. 아기 시절의 사는 방식이 이에 해당한다. 또 성인(成人)이 되어서도 가족의 삶을 최우선시하는 것이다. 효도정신을 큰 덕목으로 삼는다. 그런가 하면, 정권욕이나 지배욕이 강하여 상대가 되는 사람이나 정당을 사정없이 짓밟고 숙청하는 독재자의 유형이 있다. 히틀러, 무솔리니, 일제군국주의,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조폭 등이 이에 해당한다.
  2)거시적(巨視的) 삶이다. 이는 가족보다도 더 큰 사회적, 국가적, 세계적 목표를 위하여 일신(一身)을 투여하는 것이다. 충(忠)을 큰 덕목으로 삼는다. 화랑관창, 계백장군, 사육신(死六臣), 이순신 장군, 정약용, 안중근, 유관순, 윤봉길, 백선엽 장군, 시바이처, 우치무라간조, 마르틴 루터 등이 이에 해당한다. 대개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하여 자신을 바친다. 
  3)미시적+거시적 삶이다. 이는 개인적 차원의 가족 행복과 동시에 거시적 차원의 행복을  실현하는 것이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꿈을 실현하려고 노력하는 자들이다. 이병철•이건희 회장, 장학금을 지급하여서 많은 인재를 길러낸 김장하 한의사, 김형석 교수, 일본의 손정의 사장, 맥아더 장군 등이 이에 해당한다. 
  4)αμω(알파 미 오메가)의 삶이다. 헬라어 24자 중에서 첫 글자가 알파, 중간 글자가 미, 마지막 글자가 오메가이다. αμω는 시간적으로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한다. 성인 및 철현의 삶의 유형이다. 이들은 현재의 삶에 충실하면서도 과거를 반추(反芻)하고 미래를 디자인하고 변화에 적응할 준비를 하고 종합적 삶을 산다. 즉 인간과 지구 및 우주의 시원(始原)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 장차 인류가 진행해 나갈 미래의 삶, 종말(終末), 종국(終局)의 모습을 숙고하고, 또 형이하학적 가치에 몰두하고 사는 대중들에게 형이상학적 진리를 가르친다.
  오늘이 2026년 1월 26일이다. 병오년 들어서 25일(600시간)이 후다닥 지났다. 모든 사람은 각자가 삶의 목표를 갖고, 그것의 성취를 위하여 정진(精進), 용진(勇進), 전진(前進)한다. 아침에 눈을 뜨고 저녁에 다시 잠자리에 들 때까지, 전쟁과 같은 활동을 하고, 녹초가 된 모습으로 귀가를 한다. 일한 보람을 느낄 때도 있을 것이고, 뜻한 바가 잘 안되어서 걱정 근심 스트레스로 하루를 지낼 수도 있다. 그런 중에 하루 또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고 있다.
  모두가 개인, 가족, 직장, 각종 크고 작은 공동체, 국가, 세계 등을 위하여 열심히 살고 있다. 그런 중에서도 틈틈이 위에 언급한 4가지 삶의 유형 중에서 자기 자신은 어디에 해당하는 지를 숙고해 볼 필요가 있다. 가능하면 미시+거시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고, αμω(알파 미 오메가)의 삶에 근접하려고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자칫 유혹과 물욕의 늪지대에 함몰(陷沒)되고 있지 않는지를 분석 정리하고 냉철하게 주시해 보아야 할 것이다. 추상(秋霜)같이 자기를 질책(叱責)할 수 있어야 한다.
  어제 이혜훈 장관 후보자가 낙마(落馬)하였다. 보좌관에 대한 갑질, 주택 청약 비리, 자녀 입학 및 군대 생활 비리, 석연치 않는 돈 벌기 등 온갖 탐욕이 드러났다. 어떤 이는 그녀의 가족은 비리(非理) 백화점(百貨店) 같다고 혹평을 한다. 결국 장관도 못되고 오히려 경찰 조사를 받고 감옥에 갈 상황이 되었다. 그녀가 그 동안, 좀 더, 잠시라도, 하늘을 우러러 보면서, 마음에 쌓여가는 공해(公害)와 같은 욕망의 쓰레기들을 청소를 하였다면, 조금이라도 마음을 비우고 남들에게 적선(積善)을 하였다면, 어제와 같은 낙마의 수모를 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어떻게 사기꾼이 국회의원이 되었는지? 나아가서 장관까지 하려는 불순한 욕망 덩어리의 모습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드러내는지? 고약한 모습, 가짜 인생, 쭉정이 공직자를 보게 되어서 입맛이 찝찝하다. 연일 터지는 고위공직자의 부정부패 소식이 국민들에게 화를 돋운다.
  부디 고위공직자가 될 꿈을 가진 자를 비롯하여 국민 전체가 최대한 청렴하게 살면서, 원대한 꿈을 갖고 살기를 소망한다. 마음 한 공간에 αμω(알파 미 오메가)를 숙고하면서 자아 성찰을 하는 벤치(bench)를 만들어 보자. 하늘에 떠가는 구름(天上飛雲)을 보면서 헛된 명예욕 권력욕을 날려 보내고, 흘러가는 물(地上流水)에 불의하고 쓰레기 같은 욕망을 떠내려 보내자. 아름답고 화려한 금수강산에서 위대한 한민족으로 살아보자! (一光 趙應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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