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말을 타고서 비상(飛上)하는 병오년(丙午年)이 되게 하자! >
2026년은 육십갑자 중에서 43번째에 해당하는 병오년이다. 적토마(赤兎馬)가 전력 질주하는 해이다. 붉은 색은 오행(五行, 火水木金土)에서 불(火)에 해당한다. 이는 강한 에너지, 빠른 변화, 추진력, 돌진, 성취 등을 상징한다. 따라서 병오년은 불의 기운을 안고서 말처럼 전력 질주하는 해이다. 부정부패를 소멸하고 떠오르는 광명한 태양이 주는 희망 행복의 세계로 전진하는 특별한 1년이다.
그러므로 2026년은 인류가 바라왔던 평화통일 행복의 세계가 실현될 것이다. 여러 종교들이 주창해 온 종말(終末)이 실현될 것이다. 즉 악(惡), 원한(怨恨), 고난, 애통, 눈물, 거짓, 위선(僞善), 배신, 전쟁, 이전투구(泥田鬪狗), 선량한 자의 억울한 투옥이나 구속 등이 가득한 선천시대(先天時代)가 소멸되고, 인류가 꿈꾸어 온 후천시대(後天時代), 천국(天國), 극락정토(極樂淨土)가 성취될 것이다. 이것이 새해가 갖는 천운(天運)의 대세이다. 이를 수용하고 순응하는 자는 복을 받을 것이고, 이에 거스르는 자는 고통과 벌을 받고서 회개할 것이다. 어쨌든 만인(萬人)이 선량한 사람으로 변화될 것이다. 선천시대의 흉한 요소들이 소멸(消滅) 진멸(盡滅)되고, 해방 석방의 기쁜 소식이 천지를 진동할 것이다. 그렇게 되도록 모두 합심 협력하자.
적토마(赤兎馬)는 명마(名馬), 준마(駿馬), 천마(天馬)를 지칭한다. 단어 그 자체로는 ‘말(馬)이 토끼처럼 잘 달린다.’는 의미이다. 흔히 적토마는 하루에 천리(千里)를 달린다고 하여 ‘천리명마’라고도 불린다. 십리가 약 4km이니까 적토마는 하루에 400km를 달리는 셈이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먼 거리를 하루에 돌파하는 위력을 드러낸다. 따라서 적토마는 엄청난 폭발력, 압도적인 능력, 상상을 초월하는 빠른 속도, 씩씩함으로 감동을 주는 놀라운 기개(氣槪), 영웅만이 탈 수 있는 천마(天馬) 등을 상징한다.
B.C.7세기의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살았던 백락(伯樂)은 천리마를 알아보는 눈을 갖고 있었다. 사실 천리마는 세상에 많다고 하는데, 단지 범인의 눈에 뜨지 않기에 보통 말(凡馬)처럼 살다가 죽고 만다고 한다. 그래서 백락과 천리마의 만남은 대단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다. 둘이 하나가 될 때에 둘의 존재 가치가 극대화 되고 발휘된다. 그런 까닭에 백락은 보통 인물을 탁월한 사람으로 키우는 출중한 리더십을 가진 자를 지칭하기도 한다. 리더(Leader)와 팔로어(Follower)의 조우(遭遇, 만남)가 실현될 때, 천명(天命)과 개인의 운명(運命)이 만날 때, 기적과 같은 행복의 꽃이 피어난다.
푸른 들판이 광대하게 펼쳐진 곳이나 황야(荒野)에서 말이 거침없이 달리는 모습은 웅장하고 멋진 풍경이다. 그래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말을 칭송하는 경우가 많다. 가격도 높은 귀족계층 동물로 간주된다. 누구나 말을 타고 들판을 달리고 싶어하고, 소유하고 싶은 욕망을 갖는다. “말은 사람과 달리 배신하지 않고 남을 깔보지 않는다.”(베르몬토프), “명마(名馬)란 단어는 물리적 힘보다도 덕(德)을 가리키는데 적합하다.”(공자)는 명언도 있다.
2026년을 맞이하여서 모두가 멋진 적토마가 되어보자. 건강, 아름다움, 추진력, 인내, 필승(必勝)의 미덕을 마음껏 발산해 보자. 악(惡)한 요소, 부정한 유혹, 욕망, 사심(邪心) 등을 적토마의 붉은 기운으로 태워버리자. 목표를 달성하고 나서, 종착점에 도착하고서, 두 다리를 앞으로 높이 치켜들고서 힘차게 히이힝거리면서 멋지게 존재감과 자태를 뽐내는 적토마처럼, 모두의 소원을 이루어보자.
2026(이공이륙)을 맞이하여서 진리(理)와 사랑과 신비와 힘으로 충만한 하늘(空)을 향하여 천리마를 타고서 활짝 이륙(離陸)해 보자! 모두가 각자에게 하늘이 주시는 천명(天命)을 깨닫고, 자기의 개성을 살리면서, 천리명마 적토마를 타고서, 웃음이 폭발하는 행복한 인류대가족의 비전(Vision)을 향하여 이공이륙(理空離陸)하는 멋을 마음껏 뽐내보자! 천운(天運), 천복(天福), 천기(天氣), 천수(天壽)의 화려한 꽃을 활짝 피워보자! 오늘, 원단(元旦)의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이 비추는 빛이 어느 때보다도 날카롭고 굳세다. 천리마를 타고, 이 빛을 따라서 높이 비상(飛上)해 보자. 이 땅에 태어나서 경이(驚異)로운 우주 안에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황홀한 일인지를 체득(體得)하고, 천지인일체(天地人一體)의 심정으로, 두 팔을 들고 감격의 함성을 크게 외쳐보자!(一光 趙應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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