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정보 유출자 특정해 장치 회수, 외부 유출 없다" 발표
입력 2025.12.25. 15:48업데이트 2025.12.25. 16:42
쿠팡은 고객 337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전 쿠팡 소속 직원을 특정하고, 해당 범행에 쓰인 노트북과 하드 드라이버 등 장치를 회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쿠팡은 “이달 17일 유출자에게서 받은 진술서와 개인정보 유출에 쓰인 관련 장치 등을 정부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쿠팡에 따르면 쿠팡의 전직 직원인 유출자는 탈취한 보안 키를 사용하여 3300만 계정의 고객 정보에 접근했고, 약 3000개 계정에서 공동현관 출입번호 2609개와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정보 등을 실제 저장했다. 이후 한국에서의 수사가 시작되자 증거를 은폐하기 위해 범죄에 쓰였던 노트북 등을 하천에 내다버렸다.
쿠팡은 “유출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잠수부들이 해당 하천에서 범죄에 쓰인 장치를 발견해 전문 기업의 포렌식을 거쳤다”며 “제3자에게 유출된 정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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