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제

장동혁 '당심 70%' 경선 룰은 오세훈 겨누는 칼?

太兄 2025. 11. 27. 17:07

장동혁 '당심 70%' 경선 룰은 오세훈 겨누는 칼?

吳 '계엄 사과' 요구...張 '공천 카드' 반격
'尹 어게인과 단절' 압박에 吳 교체 노리나

입력 2025.11.27. 03:00업데이트 2025.11.27. 13:58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지방선거총괄기획단 및 시·도 광역단체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함께 웃고 있다. /뉴스1

내년 지방선거 6개월, 계엄 사태 1년을 앞두고 국민의힘에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계엄 사과와 경선 룰을 놓고 장동혁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상반된 목소리를 내며 부딪히기 시작한 겁니다. 아직 본격적인 파열음이 나온 건 아니지만 폭풍 전야와 같은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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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1년을 맞아 선제적으로 목소리를 낸 쪽은 오 시장입니다. 그는 장 대표를 향해 “12·3 계엄 1년이 다가오는데 계엄 사태에 대해 당이 사과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윤 어게인’ 진영과의 관계 정리도 요구했습니다. 장 대표가 취임 이후 ‘윤 어게인’ 진영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면서 윤 전 대통령 면회까지 다녀온 것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태도 변화를 요구한 겁니다. ‘윤석열의 늪’에서 빠져나와야 지방선거 승리가 가능하다는 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