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제

韓-말레이 FTA 타결… AI 등 전략산업 분야 협력 확대

太兄 2025. 10. 27. 18:08

韓-말레이 FTA 타결… AI 등 전략산업 분야 협력 확대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

입력 2025.10.27. 16:33업데이트 2025.10.27. 17:04
이재명 대통령과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27일(현지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각)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갖고 한-말레이시아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브라힘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과 말레이시아간 FTA 협상이 타결된 것을 환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역내 핵심 경제협력국으로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보다 확대됨은 물론, 디지털, AI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협력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안와르 총리를 만나 “첫 아세안 국가 방문지로 올해 아세안 의장국이자 오랜 우호국인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매우 뜻깊다”고 말했고, 안와르 총리는 이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안와르 총리는 “이 대통령의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이 한-말레이시아 관계와 한-아세안 관계가 한 차원 도약하는 중요한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말레이시아의 국방 역량 강화에 있어 한국은 신뢰할 수 있는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방산 MOU 체결을 계기로 한국과의 방산 분야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말레이시아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고, 이에 안와르 총리는 “한국 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지지하며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세안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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