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에 최대 100㎜ 비...'가뭄' 강원영동은 피해가
입력 2025.09.05. 16:21업데이트 2025.09.05. 16:55

이번 주말 전국에 많은 비가 예고됐다. 그러나 비구름대가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영동은 피해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주말인 6~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
비는 6일 늦은 새벽 수도권과 충남권에서 시작돼 오전에 강원도와 충북·전라권, 오후에 경상권과 제주도로 확대될 전망이다.
6~7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남·전라권 30~80㎜, 강원·충북권 20~60㎜, 경상권 10~60㎜, 제주도 5~40㎜로 예보됐다. 경기남부와 충남·전북엔 100㎜ 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다만 비구름대가 태백산맥을 넘지 못하면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강원영동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을 전망이다. 강원영동엔 비 대신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도 유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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