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조국당 성추행 제기자에 "개돼지"... 정청래, 조사 지시
'2차 가해' 논란 휩싸여
입력 2025.09.04. 13:19업데이트 2025.09.04. 16:28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4일 최강욱 교육연수원장에 대해 윤리감찰단에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최근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정치권에 따르면 최 원장은 지난달 31일 대전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대전·세종시당 행사 강연자로 나서 조국혁신당 성 비위 논란에 문제를 제기한 사람을 향해 ‘개돼지’라는 표현을 썼다.
지난 4월 조국혁신당 소속의 한 당직자는 상급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최 원장은 “당사자 아니면 모르는 거 아니냐. 남 얘기 다 주워듣고서 지금 떠드는 것”이라며 “일단 정확하게 안 다음에 내가 판단하고 싸우는 건지,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그럴 것 같아서 싸우는 건지부터 명확히 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그다음에 무슨 판단이 있어야지, 그냥 내가 보기에 나는 누구누구가 좋은데 저 얘기하니까 저 말이 맞는 것 같아, 이건 아니다”라며 “그건 개돼지의 생각”이라고 했다.
또 최 원장이 “이해가 안 간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한 발짝 떨어져 보는 사람으로서 그렇게 죽고 살 일인가”라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가족의 사례를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 원장은 지난달 이재명 정부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후 정 대표에 의해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으로 발탁됐다.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4일 조국혁신당이 당 내 성 비위 사건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무마했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의사를 밝혔다....
이재명 정부의 첫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최강욱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신임 교육연수원장에 임명됐다. 부승찬 민주당 대변인은 18일 국...
2020년 총선 기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 주고도 인터넷 방송에서 “(조 대표 아들이) 실제 인턴을 했다”...
'사회,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경원 "나치 독재" 서영교 "나씨 독재?"…檢개혁 청문회 파행 (1) | 2025.09.05 |
|---|---|
| '노란봉투법' 후폭풍, 부동산시장도 떨고 있다 (1) | 2025.09.05 |
| "숙청이나 혁명이 벌어지고 있는 건가" (0) | 2025.09.04 |
| 이젠 야당 몫의 정당한 권한까지 다 박탈하나 (0) | 2025.09.04 |
| '교각살우' 우려한다면 기업보다 노동계 설득해야 (0) | 2025.09.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