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염상정(處染常淨)
곳 처(處), 물들 염(染), 항상 상(常), 맑을 정(淨).
이 말의 뜻은 더러운 곳에 처해 있더라도 때묻거나 물들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일상 생활 중에 때로는 보지 못할 것도 보아야 되고, 듣기 거북한 말을 들을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좋은 일도 있게 되고, 나쁜 일도 일어나게 됩니다.
어디에 어떻게 있든 주변에 물들지 않고 깨끗한 마음으로 자신의 일에 보람을 가지고 있는것이
때묻지 않은 청정한 마음이라 생각됩니다.
살면서 별스럽지 않은 일이나 말 한 마디에도 마음이 아프고 괴로운 고통을 받고 세월이
지나도 가슴 속에 응어리가 져서 한이 된다면
깨끗한 마음에 때가 묻은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연꽃은 진흙탕 속에서도 맑고 깨끗하고 소박합니다.
하늘에 구름이 끼고 비가 내려도 맑은 바람이 불어와 구름을 흩어 버리면
구름 뒤에 나타난 하늘은 언제나 파란 하늘입니다.
항상 자신의 마음을 지켜보아야 합니다.
내마음이 얼마나 얼룩지고 때가 묻었는가를 보아야 합니다.
작은 일에 마음이 아프고 괴롭다면, 나는 아직도 내 마음에 때를 묻히고 사는 것입니다.
행복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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