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일반상식

실용주의

太兄 2025. 6. 27. 20:06

실용주의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이른바 등소평의 黑猫白猫論, 이재명 정부의 정책이란다.
올은 정책도 틀린 정책도 아니다.
국제정치 군사 경제 등 주변의 사정에 따라 다르다.

문제는 실용주의를 핑게로 전체주의 국가와 자유민주주의 국가와의 사이에서
양다리 외교를 펼치다가 동맹국의 신뢰를 잃으면 최악의 시나라오가 된다.
기존의 자유민주 우방과 동맹을 튼튼히 하면서도
중국 등 전체주의 국가와 경제적으로 실익을 챙기는 정책이라면

나름 금상첨화다.
문재인 정부 처럼 친중정책을 펴다가 중국에는 만만이 보여 홀대를 받고
미국과 일본 등 우방과는 불신을 쌓는다면 최악의 시나리오다.
반미일 친북중 정책이 왜 중국서 홀대를 초래할까?
고립무원이 된 나라를 존중하는 국제관계는 구경하기 어렵다.

스위스는 영세중립국이어서 이백년 넘게 평화를 누렸으니 우리도 그렇게 하면 안될까?
어림도 없다.
주변국과 배경에 따라 다르니 먼저보는 놈이 임자가 된다.
우리는 강해야 하고 경제적으로 안정 되어야 하며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미래의 먹거리를 개발해야 하니 
그것이 생존전략이다.

싫든 좋든 이재명 정부가 성공해야 나라가 잘된다.
우려되는 바는 이재명 대통령 주변에 포진한 친북중 반미일의 친 사회주의자 들이다.

無 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