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1117

복 받은 땅, 대한민국

☀ 복 받은 땅, 대한민국 ☀대한민국 땅에서 사는 우리는 감사해야 할 것이 참 많습니다.국가표준 식물목록 자료에 따르면,우리나라 자생식물 수는 5,000여 종이라고 합니다.그냥 5천 종이라면 그 종류가 많은지, 적은지, 느낌이 안 올 겁니다.그런데 이 숫자는 유럽 전체를 합친 것보다 많다고 합니다.조금 과장하면, ‘전 세계 식물백화점’이 바로 우리나라인 셈입니다.더 놀라운 것은, 그 중 2,600종은 식용이고, 또 그 중 1,200종은 약초라는 사실입니다.‘쑥’만 해도, 우리 땅에서 나는 것은 종류가 다양하고, 모두 식용이거나 약초인 반면, 외국 것은 독성이 있어서 먹지 못한답니다.당연히 약으로도 쓸 수 없답니다.또, 한국의 약초를 외국에 옮겨 심으면 쓸모없는 들풀로 변하고, 한국의 인삼이나, 은행 역시..

교 양 2024.05.10

부모(父母)

부모(父母) ~  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죄수들에게 물었답니다."세상에서 누가 가장 보고 싶냐?"고 그랬더니두개의 대답이 가장 많았답니다."엄마"와 "어머니"라는 답이...왜 누구는 '엄마'라고 했고,왜 누구는 '어머니'라고 했을까요?둘 다 똑같은 대상인데...그래서 또 물었답니다.엄마와 어머니의 차이가무엇인지?..그랬더니, 나중에 한 죄수가 이렇게 편지를 보내왔답니다."엄마는 내가 엄마보다 작았을 때 부르고, 어머니는 내가 어머니보다 컸을 때 부릅니다!"즉, 엄마라고 부를 때는 자신이 철이 덜 들었을 때였고,철이 들어서는 어머니라고 부른다는 겁니다.그런데, 첫 면회 때 어머니가 오시자 자신도 모르게 어머니를 부여안고  "엄마~!" 하고 불렀다고 합니다.세상 어디에도 엄마와 어머니의 정의를 명확하게 한 곳은..

교 양 2024.05.09

4.10 총선 총정리

■■ 169석, 국힘승리 / 선관위 발표, 108석📌 4.10 총선 총정리 / 58석 당락 변경📌 5월 9일, 선거무효소송 최종일➡️ 필청 1  https://youtu.be/8IhrAvqTSug?si=Jh93XMTkpIiNw12k■■ 선거무효소송 기자회견ㅡ 계양을 최창원 후보ㅡ 용산 김정현 후보➡️ 필청 2  https://www.youtube.com/live/pO2XIUGVNwI?si=aDOvnHQeWNq1rlCA■■ "엘리트, 반역 / 누구도 국민편에 서지 않아"➡️ 필청 3  https://youtu.be/CqWlUOlplqU?si=cnTu5mvWIKnq9HqF■■ 서울법대 출신들 / 국민과 나라, 벼랑끝으로 몰다➡️ 필청 4  https://youtu.be/w7bZTN1H8Rg?si=Hoqm..

교 양 2024.05.09

天下大事 必作於細(​천하대사 필작어세)

天下大事 必作於細(​천하대사 필작어세)“세상의 큰일은 반드시 작은 것에서 일어난다”옛날 어느 아버지와 아들이 짚신 장사를 했다. 아들은 아버지에게 짚신 만드는 기술(技術)을 배워 똑같이 만들었다. 함께 만들어 같은 시간(時間), 같은 장소(場所)에서 장사를 했건만, 항상( 恒常)아버지가 만든 짚신은 잘 팔리고 아들이 만든 짚신은 잘 팔리지 않았다.아들은 두 짚신을 아무리 비교(比較)해보아도 그 차이(差異)를 알 수 없자 아버지에게 물어보았다. 하지만 아버지는  평생(平生) 노하우(knowhow)를  가르쳐주지 않았다.아버지가 눈감기 직전 (直前) 아들은 재차(再次) 그 이유(理由)를 물었다. 아버지는 아들이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는 생각에 '터~럭' 이라는 말을 몇 번 외치고 숨을 거두었다.​아들은 그 뜻..

교 양 2024.05.08

고개 숙인 님들이여! 모두 대답하라!

고개 숙인 님들이여! 모두 대답하라!어째서 머리를 숙이는가?반복한다. 어째서 머리를 숙이는가?5천년 가난을 물리친 민족중흥에 피땀 흘린 님들이여!어째서 지금 머리를 숙이고 있습니까?머리카락 자르고, 쥐잡아 밍크털 만들고, 곰인형 만들어 난생 처음 외국에 물건을 팔았다.산골에서 들판에서, 풍랑치는 바다에서, 허리가 휘도록 구슬땀 흘려 보릿고개 넘겼고,구로공단에서 구미공단에서 마산 울산 부산공단에서 누이들이 보내 준 돈으로 동생들 공부시켰다.‘잘살아 보세’ 외치며 밤낮으로 서러운 눈물 입술 깨물며 견디어 온, 이 땅의 할머니 어머니 누이들…!어째서 지금 머리를 숙이고 계십니까?광부로 간호사로 이국만리 독일에서, 총알이 빗발치는 월남에서, 열사의 나라 중동에서,피와 땀과 눈물로 ‘싸우면서 건설하자’ 외치며, ..

교 양 2024.05.08

국민들이 입을 닫았다.

윤석열과 도둑?집에 도둑이 들려니까 개도 안 짖는다고 했는데국민주권을 도둑맞으려니까 국민들이 입을 닫았다.개는 눈깔보다 코가 발달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이 유독 투표만 하면  만물의 송장이 되니국민주권 대도들이 마음놓고 설치는게 아닌가.미친 개는 몽둥이로 때려잡으면 되지만 미친 인간은 무엇으로 때려 잡아야 하나.힘 없는 백성들이야 지게 짝대기, 수굼포, 빠루, 쇠스랑. 오함마나 들겠지만윤석열 대통령은 조선의 왕처럼 사약을 내릴 수 없다면헌법이 보장한 모든 권력수단으로 주권도둑을 잡아야 하는게 아닌가.권력자가 국민이 쥐어준 권력조차 적기에 사용치 못한다면결국 대도들의 작당 때문에 권자에서 쫒겨나는 운명을 맞을 것임은 지나온 역사가 잘 입증하고 있다.국민주권을 도둑질 한 대도들은 바늘 도..

교 양 2024.05.07

반달 작곡가 윤극영

이 노래의 제목을 한번 맞혀 보세요."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이 노래는 많은 사람이 잘 알고 있고 '쎄쎄쎄' 놀이에도 빠른 박자로 활용되지만 의외로 제목을 맞히기 어려운 노래입니다.'푸른 하늘 은하수'로 알고 있는 사람도 꽤 많아요.​정답은 노래 가사에 나오지 않는 '반달'입니다.마치 바다 같은 넓은 밤하늘을 떠다니는 배 모양으로 생겼지만 돛대도 삿대(배질할 때 쓰는 긴 막대)도 당최 보이지 않는 반달을 노래한 거지요.올해는 한국 첫 근대 동요로 인정받는 '반달'이 탄생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관동대학살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청년)​1924년 어느 날 경성(지금의 서울), 한 청년이 ..

교 양 2024.05.07

리더(Leader)의 품격

리더(Leader)의 품격  스웨덴은 1인당 국민소득이 무려 5만달러가 넘을 뿐더러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입니다.또한,스웨덴은 전 세계에서 국민 행복지수와 반부패지수(국가청렴도 지수)가 최상의 순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그러나,약 80여년 전만 해도 스웨덴은 가난, 실업, 빈부 격차, 좌우 갈등, 극심한 노사 분쟁 등으로 그야말로 절망의 나라였습니다.특히 노동손실 일수가 세계에서 가장 높을 정도로 노사분규가 가장 극심한 나라였습니다.하지만, 지금은 모두가 꿈꾸는 최상의 복지국가로 변모되었습니다.이처럼 많은 국가와 국민들이 부러워하는 스웨덴을 일구어낸데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타게 엘란데르' 라는 정치가입니다. 스웨덴에서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이누군지 물어보면 대답은 한결 같습니다.'1946년 45세부터..

교 양 2024.05.06

"불쌍한 할아버지10번 태워 주세요!''

"불쌍한 할아버지10번 태워 주세요!''​저는 34살의 회사원입니다.​용인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그날은 역삼역 본사에 업무가 있어서 서류를 챙겨서 가야 했습니다.​지하철은 답답할 것 같고, 자가용은 혼잡할 것 같아서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그날따라 승객이 많지 않아 겨우 뒷자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몇 정거장 지났을까?한 정거장에서 할아버지가 양손에 짐을 든 채 올라타셨습니다.​아마 시골에서 농사짓거나 자녀들에게 줄 꾸러미를 준비한 것 같았습니다.​버스가 출발하여 10m쯤 지났는데 갑자기 버스가 급정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그리고 !''차비 없으시면 빨리 내리세요!''​기사 아저씨가 할아버지에게 차비도 없이 왜 버스를 탔느냐고 구박을 하며 내리라고 호통을 치며 버스문을 열었습니다.나는 뒷 자석에 앉아있다가..

교 양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