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원효스님 가르침

太兄 2023. 3. 19. 17:41

원효스님 가르침

考證이 제일 잘 되었을 것으로 생각되어 조폐공사 메달을 옮겼다 
이른 새벽 홀로앉아 향을 사르고,
산창에 스며드는 달빛을 볼 줄아는 이라면 
굳이 불경을 아니 배워도 좋다.

저문 봄날 지는 꽃잎을 보고.
개구리, 풀벌래 울음소리을 들을 줄 아는 이라면 
굳이 시인이 아니라도 좋다.

해 저문 산야에서 나그네 만나거든 
어디서 오는 누구인지  물을것 없이 
굳이 오가는 세상사를 들추지 않아도 좋다.                 

(해안 스님 시 )
원효 스님 교훈.
1.좋은 옷과 맛있는 음식을 수용하지 말라.

2.자신의 재물을 아끼지 말고 남의 물건을 구 하지 말라.

3.입으로는 많은 말을 말고 몸을 가벼히 움직이지 말라.

4.다만 착한 벗만 사귀고 악한 벗을 맺지말라.

5.삼경을 제외한 그밖의 시간에는 수면을 허용하지 말라.

6.망령되이 스스로 존대 한척 하고 남을 엽신여기지 말라.

7.재물과 여색을 보면 반듯이 정념으로 대할 지니라.

8.세속을 통 하여 타인을 미워하지 말라.

9.남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10.대중가운데 머물적에 마음을 늘 평등하게 할 지니라.
물질의 본질은 같지만 만나는 인연따라 다르다.

소가 물을 먹으면 우유가 되고 뱀이 물을 먹으면 독이 되고 

꽃씨가 먹으면 아름다운 꽃이피며 저마다 각기 

다른 색깔을 피어아게 한다.

조용히 참선을 하면 부처님 처럼 대 지혜 대 자유를 얻어
 
가지가지 갈등과 시기 질투 공포 불안이
 
봄눈 녹듯이 녹아 버린다.
깨달음의 세가지 경지.

가장 낮은 단계는 법신의 진리를 깨닫는 것으로 온 세계가 조그만 티끌도 볼수없는 청정한 모습임을 아는 단계요, 두번째 단계는 육근. 육식 을 송두리째 뽑아서 온 삼천대천 세계가 텅텅비어 성인과 범부의 경계가 없는 절대 평등의 상태의 이름을 뜻하는 것이요. 그 위의 지극한 이치는 최상승의 진리가 있으니.. 향상일로(向上一路)는 일천 성인도 전하지 못한다는 이 진리의 말씀은 말로 전할수가 없다. 깨달은 자 만이 알수있는 세계이다. 깨닫는 자는 항상 여여한 고로 일월과 같이 마음의 지혜로 밝아 갈등과 번뇌를 찾을 래야 찾을수 없으며 생사가 있을수 없다. 깨닫지 못하면 모든 항상일로을 바깥으로만 치닫는다. 돈과 명예와 권력 애욕등 오욕락에 마음의 갈등을 초래하여 온갓 시기와 질투 때문에 편안한 삶을 살수가 없다. (선가귀감) 이 세상에 가장 허망한 것은 꿈이 없다는 것이다. 꿈은 미래요. 來生이다. 세상 밖에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말은 내일이 오고 내일이 온다는 사실이다. 내일 來生 미래가 꿈이요 희망이요 행복이요, 성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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