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일반상식

홍준표, 한동훈에게

太兄 2025. 5. 17. 21:40

🔥홍준표, 한동훈에게

김문수 혼자 피투성이가 되어 싸우고 있다 - 그런데 홍준표, 한동훈은 도망쳤다.

지금 김문수 후보는 혼자 싸우고 있습니다.

이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 무너진 정의와 자유를 다시 세우기 위해, 기득권과 부패를 향해 온몸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 있는가,입만 보수였던 자들, 위기 앞에서 본색을 드러낸 자들은?

홍준표, 당신은 이미 정치적으로 끝난 사람입니다. 정권이 어려울 때마다 툭하면 튀어나와서는 훈수나 두고, 정작 싸움이 시작되면 은퇴한다며 뒤로 빠지는 당신의 모습, 국민들은 진절머리가 납니다.

보수의 맏형’이라 자처했던 당신이 진짜 보수가 죽어가고 있는데 등을 돌렸습니다.

은퇴? 아름다운 퇴장이 아니라 비겁한 도주입니다. 지금 김문수를 안 돕는 당신은, 더 이상 ‘정치인’도 ‘보수’도 아닙니다. 그냥 정치무임승차자, 기회만 노리다 끝내 책임은 지지 않는 배신자입니다.

한동훈, 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잘난 ‘엘리트’ 이미지, 언론이 띄워주니까 순간 반짝했죠. 하지만 대선에서 국민이 당신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건, 당신에게 진짜 리더십이 없다는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떨어졌으면 인정하고, 지금 싸우는 사람에게 힘을 실어주는 게 정치인의 도리 아닙니까? 그런데 당신은 뒤에 숨었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피 흘리며 전면에서 싸우는 이 순간에도, 당신은 정치적 계산기나 두드리고 있습니다. 이게 과연 국민을 위한 자세입니까? 아니요. 이건 자기 욕망에 눈 먼 정치기생충의 모습입니다.

지금 김문수 후보는 고립무원입니다. 정치판 전체가 적이고, 내부의 배신자들까지 등에 칼을 꽂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 칼을 뽑아내고, 피투성이가 되어서도 앞으로 나아갑니다.

이런 싸움에 당신들이 침묵한다는 건 단순한 외면이 아니라, 정치적 살인방조입니다. 침묵은 공범입니다.

국민은 압니다. 누가 진짜고, 누가 가짜인지. 홍준표, 한동훈 두 사람은 이제 보수,라는 말 입에 올릴 자격조차 없습니다.

지금 이 시각, 김문수 후보가 이 나라를 살리기 위해 땀과 피를 흘릴 때, 당신들은 도망치고 숨고 있습니다.

정치의 무대가 당신들 놀이터입니까? 보수의 대의를 당신들 욕심 채우는 수단으로 생각합니까?

당신들의 침묵은 곧 역사에 남을 배신입니다. 그 책임, 언젠가는 반드시 물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