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삶의 香氣

太兄 2024. 11. 6. 18:30

   삶의 香氣                     
삶의 향기로움 속에 우린 또 이렇게 새로운 달
11월과 함께 마주하며 스산한 늦가을의 정취를 음미하고
冬藏을 준비하는 立冬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보내고 맞아들이는 것은 어찌 보면 아쉬운 마음과 설렘으로
시작됨이기도 하지만 빠른 세월에 뒤돌아보기도 합니다.
우리 곁을 영원히 떠난 파란만장했던 지나간 세월은
우리에겐 결코 헛되지 않은 시간으로
인생 한 페이지에 값지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아름답게 간직되어 있을 것입니다.

변함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마음 나누며
삶의 여정이 지치고 힘들때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인정이 넘치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마음에 수를 놓는다면
언제나 좋은생각 푸른 마음으로 삶을 함께하고
맑고 향기로운 삶의 향내음이 내마음 깊이 남겨질 것입니다.

11월도 우리 인생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거대한 희망을
꿈꾸면서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 삶의 선택으로 버릴 것은 버리고 지울 것은 지워서 소중한 공간으로 만들어
언제나 외롭지 않고 기분 좋은 향기로운 날과
활기넘치고 보람찬 매일매일 사랑 많이 받는 날로 가득하여
健幸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타불 알라
  竹垣 宋 治淳
https://youtu.be/mZLxfYpsGnQ?si=U_IQ1yXv564y6q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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