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일반상식

- 김일성은 김성주다 ! -

太兄 2024. 9. 9. 19:17

- 김일성은 김성주다 ! -

 

필자의 판단으로, 5000년 역사에서 민족을 등진 최악의 반역자는 김일성이란 가명(假名)을 쓰는 김성주(金成柱). 그의 모든 것은 김일성이란 이름을 도둑질하면서부터 항일독립투사 김일성의 위업과 영광 속에 숨은 악마의 그림자였다.

 

해방 후 김일성이란 이름으로 등장한 그는 공산주의자였고, 급조된 소련군 대위였다. 그가 정말 김일성 장군이었다면, 소련이 그에게 겨우 대위 계급장을 달아줄 까닭이 없었다. 겨우 33세였던 김성주는 어디까지나 소련군에 의해 조작된 인물이었다.

 

그리하여 뜻있는 사가()들은 김성주가 김일성이란 점을 인정하지 않는다. 김성주의 이름으로 항일운동을 했다는 그 어떤 증거도 사료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김성주가 소규모 부대를 이끌고 빨치산 활동을 했는지는 몰라도, 진정한 의미의 독립운동을 했다면 여러 독립군 단체나 상해임시정부에서 몰랐을 까닭이 없다. 따라서 김성주가 김일성장군 같은 위대한 독립군이었다는 것은 거짓일 수밖에 없다.

 

동생은 김영주. 본관은 전주. 형제는 '' 돌림이었고, 김영주는 2021 12월 최근 사망했다. 따라서 김성주 그가 진정 독립운동을 했다면, 전주김씨로서 자랑스러운 자신의 이름을 버릴 하등의 이유가 없다. 훗날 자신을 영웅으로 가공하기 위해 김일성의 이름이 필요했던 것이다.

 

일본에서 밝혀진 자료에 의하면, 실제 인물인 김일성은 일본 육사 출신이었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으로 독립운동에 투신하여,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며 전설적인 인물로 성장하였으나, 1930년대 말 일본군에 의해 사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성주는 이 김일성의 이름을 도용하면서, 김일성의 독립운동 경력까지 가져간 것이다. 당시 조선인들의 기억 속에 김일성 장군은 나이든 노()장군이었다. 아주 오래전 어린시절부터 들어왔던 장군의 이름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방이 되자 조선인들 앞에 나타난 김일성은 33세 젊은 소련군 대위였다. 본명은 김성주(金成柱). 그는 소련군에 의해 김일성으로 이름을 바꾼 뒤 북조선으로 들어와, 소련의 신탁통치 대리자로 권력을 잡게 된다. 이후 수많은 숙청을 통해 유일신(唯一神)으로 등극한 뒤, 이윽고 그는 모래로 쌀을 만들고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든 인물이 되었다.

 

1919 7세 때 부모를 따라 만주로 이주하여 어린시절을 그곳에서 보냈다는 김성주는 빨치산이라는 이름으로 조직된 부대, 실제로는 소규모 부대로 보급투쟁이나 하며 지내고 있었다고 보아야 한다. 보급투쟁이란 빨치산들이 먹고살기 위해 양민들에게 먹고입을 것을 약탈하던 행위를 말한다. 좋게 말하여 보급투쟁이지만 실상은 비적활동이었을 것이다.

 

1937 6 4일 김성주 나이 25세 때 일어난 보천보습격사건이 그것을 증명한다. 김성주는 보천보사건을 독립운동의 사례로 거창하게 자랑하고 있으나, 보천보시건에서 김성주란 이름은 어디에도 없다. 보는 약 15명의 일본군이 지키는 작은 보루였다. 이걸 200명이 습격해서 독립운동을 했다 하나, 김성주가 200명이라는 독립군을 이끌만큼 큰 인물이었다면, 그 이름이 상해임시정부에 알려지지 않았을 까닭이 없다. 당시 김성주의 나이 25세였다.

 

따라서 보천보 사건은 동북항일연군 소속의 김일성 부대가 함경남도 혜산진 부근의 작은 마을인 보천보를 점령한 사건이지만, 김성주가 독자적으로 한 일은 아니었다는 뜻이 된다. 김성주는 아마도 최현 등 몇명의 동지들과 소규모 부대로 김일성부대에 합류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김일성 부대에 있다가 일본군에게 쫓겨 블라디보스톡으로 건너가 소련군에게 의탁했으리라 추정된다. 그리고 해방이 되자 소련군과 함께 영웅 김일성의 이름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김성주가 김일성의 이름을 도용했다는 것은 그도 김일성장군이 사망했음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뜻이 된다. 살아있는 사람의 이름을 빼앗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김일성장군은 30년대 말 보천보습격사건 이후 추격하는 일본군에 의해 사살된 것이 분명해진다.

 

최현의 증언에 의하면, 김성주가 소련군에 의해 선택된 이유가 있었다고 한다. 무리들 중 김성주가 가장 풍채가 좋았던 것이 그 이유였다는 것이다. 소련군이 해방군으로 들어올 때, 그나마 얼굴마담으로 쓰기에 김성주가 적합했던 모양이었다.

 

따라서 김성주가 김일성이 아니었음은 중국이 한번도 이 점을 긍정해본 적이 없다는 사실에서 유추할 수 있다. 특히 김두봉이나 무정 같은 친중 성향의 연안파 인물들도 김일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무정은 팔로군에서 활약한 장군 출신 항일운동가였다.

 

김성주가 김일성장군이 될 수 없는 이유가 또 있다. 김정숙과 김정일의 존재 때문이다. 김정숙은1917년생으로 김성주보다 5살 연하다. 그녀는 1935년 취사병으로 있다가 1937년 김성주를 만나고 소련으로 들어가기 전 결혼하여, 1942년 하바롭스크에서 김정일을 낳는다.

 

위대한 김일성 장군이 취사병 출신 여자와 결혼하여 자식을 낳았을 만큼 저속한 인물이었느냐는 점에서 김성주의 정체는 분명하게 드러난다. 김성주의 나이 28세 때의 일이다. 그리고 김성주는 소련으로 들어가고, 나이 30세가 되는 1942년 김정일을 얻은 후에도 해방 전까지 무려 3년 동안 소련군의 보호를 받는다. 따라서 백두산이 김정일의 출생지라고 하지만 이 또한 거짓말이다. 김정일은 청소년기까지 백두산 근처에 가 본 적도 없다.

 

소련의 간택을 받은 김성주는 백범 김구를 상해임시정부 옥쇄를 갖다바친 인물로 이용하였다. 그리고 6.25를 일으켜 수백만 동포를 죽음에 이르게 하였다. 또한 1000만에 이르는 이산가족을 만들어, 지금까지 이별의 아픔을 겪게 하고 있다.

 

6.25 참상을 기억하는 분들은 헐벗은 고아들이 어머니를 찾던 울음소리를 잊지 못한다. 사람들이 오가는 역전엔 그런 고아들이 수없이 있었다. 밤이면 울다가 얼어죽고, 다음날은 또 그만큼의 고아들이 몰려들었다고 하였다.

 

산은 민둥산이었고, 비만 오면 모든 것이 쓸려내려가던 마을에 콜레라며 장티푸스 같은 돌림병은 어찌 그리도 많았는지. 한번 질병이 쓸고가면 거적에 감아 지게에 지고 가는 시신들이 있었고. 아이들은 모두 고아가 되었다. 그 애타는 죽음들과 눈물은 6.25전쟁이 가져온 슬픈 기억이 되었다.

 

김성주는 백만 중공군이 흘린 피의 대가로 백두산 3/4을 중국공산당에 바쳤다. 또한 이승만의 대마도 반환운동을 중단시켰다. 6.25로 인해 대마도는 반환받지 못하고 일본의 소유로 굳어졌다.

 

그러니까 전쟁을 일으켜서 수백만 동족을 죽인 대가가 백두산 3/4을 잃고 대마도도 잃고 나서, 일본의 경제부흥만 도왔다는 뜻이 된다. 이 점이 김성주가 민족최악의 반역자로 자리매김한 이유가 된다. 수많은 동포를 죽이고 민족의 적, 일본을 도운 죄일 것이다.

 

그러나 김성주의 죄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그는 아웅산 테러, KAL기 폭파는 물론 수없이 간첩과 무장공비를 남파시켰고, 심지어 대한민국 영부인을 살해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을 공산주의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정부를 공격하고, 주사파를 만들고, 가짜민주화운동을 벌이게 하였다. 이제는 정당까지 만들어 국정원 간첩수사기능까지 무력화시켰다.

 

김성주가 왜 민족최악의 반역자인가를 확인하고 싶다면, 다시 일본을 보면 된다. 일본은 지금도 대한민국을 향한 조롱을 멈추지 않는다. 그리고 제2의 한국전쟁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건국절 99일이 돌아온다. 1948년 바로 그날 김성주는 단상에서 태극기를 끌어내리고 인공기를 올린다. 김성주도 인민공화국 건국 이전까지는 태극기를 국기로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북한인민공화국은 9.9일 건국한 것이다.

 

건국절 논란은 여기서 마쳤으면한다. 상해임시정부는 대한제국 행정부가 옮겨간 것이다. 인도에 있는 달라이 라마의 티벳임시정부와 같은 성격의 것이다. 달라이 라마는 임시정부를 세우면서 건국하였다고 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북은 9 9일 공산주의 인민공화국을 건설하였고, 우리는 8.15일 국시(國是)를 반공으로 하는 자유대한민국을 건국한 것이다.

 

유엔은 1948  12월 대한민국을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한다. 그러나 북한은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6.25가 발발하자, 유엔이 인정한 유일한 합법정부이기에 유엔군을 보내어 지켜준 것이다. 그러므로 유엔이 인정한 대한민국 건국에 대해서 다른 이의가 있을 수 없다.

 

공산주의자들에게 있어 진실이란, 한때 그들도 인간이었다는 사실뿐이다. 대한민국 내부 더불어민주당과 주사파, 남로당 후예들도, 그들이 인간의 낯가죽을 뒤집어 쓰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그 말인즉슨 김성주처럼 인간이라는 형상 외 다른 모든 것은 모조리 거짓이라는 뜻이다 !

 

2024. 9 .5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