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내삶의 엔진은 창조적 정신

太兄 2023. 4. 11. 20:20

내삶의 엔진은 창조적 정신

2017-04-01 10:40:48


내 삶의 엔진은 창조적 정신

어쩌면 당신은 스스로 ’예술적인 일에 흥미를 느끼지만 난 창조적이지 못해’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속단은 금물 !
모든 사람은 본질적으로 창조적이다.
다만 개발하지 못했을 뿐이다.
따라서 자신의 창조성을 재발견할 필요가 있다.
창조적 정신을 계발하면 은퇴의 즐거운 목적도 확실하게 생긴다.


대부분 성인은 스스로 부여한 한계에 갇혀 자신의 창조적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다.
슬프게도, 많은 사람은 창조적 욕구와 능력을 아주 오랫동안 억눌러온 탓에
자신은 원래부터 비창조적이고 비예술적이라고 생각한다.
당신도 그런 사람 중 하나일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창조성을 부정하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것과 같다.


분명, 창조적으로 만족한다는 것은 부와 지위를 누리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보통, 사람들은 높은 지위를 누리며 고급스러운 예술품을 살 수 있으면 창조적인 만족감을 얻은 것처럼 행동한다.
과연 그럴까?
가장 비싼 렘브란트나 모네의 작품을 구입한다 해도 자신의 작품 하나를 완성했을 때 느낄 수 있는 만족감과는 비교할 수 없다.


우리 모두는 창조적인 일에 대한 열망을 마음속 깊이 숨겨놓고 있다.
은퇴는 과거에 항상 원했던 자유로운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그러나 은퇴생활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그 꿈은 한낱 환상이 되고 만다.
시작하지 않은 일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다.


                                어니 J 젤린스키 지음 <은퇴 생활 백서> 중에서

 

2017-03-30 00:27:28


창조적 발상은 반드시 천재에게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1986년 미국 아리조나 대학병원에 한 심장병 환자가 수술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 환자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심장을 이식 받아야 했으나,
아직 마땅한 심장이 나타나지 않아 집에서 대기 중에 있었다.
그러다가 추수감사절이 되어 교통사고로 숨진 환자로부터 심장이 병원에 기증됐다.
병원측은 대기 중인 그 환자에게 즉시 전화를 걸었다.
이식수술은 장기를 떼어 낸 즉시 이식을 해야 수술 성과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신호만 갈 뿐 전화를 받는 이가 없었다.
병원 측은 그 환자를 찾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이 때 한 직원이 이런 생각을 해냈다.
"아마 이 환자는 지금 친척집에서 칠면조 고기를 먹으면서 추수감사절 기념 축구 경기를 보고 있을 거야.
그러니 이 경기를 중계하는 TV방송국에 연락하여 TV 스크린 위에 자막으로 이 친구를 불러 보면 어떨까?"
다행히 이 생각은 적중했다.
그 환자는 누님 집에 초대되어 식사 후 TV를 보다가 자기 이름이 자막으로 흘러나오는 것을 보고 즉시 병원에 연락했고 병원에서는 헬리콥터를 보내 결국 성공적으로 수술이 이루어졌다.

병원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상품은 의료 서비스이다.
심장이식 수술을 통한 좀 더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하려고 노력한 병원 측의 자세와 의지,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한 창조적 발상, 이런 것이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인 것이다.
창조적 발상은 반드시 천재에게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추수 감사절, 그 날 시청률 높은 TV프로그램, 자막 호출, 이런 것을 생각해 내는데 모차르트나 아인슈타인의 천재성이 필요하지는 않다.
우리의 평범한 머리로도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다.
노력하면 된다는 신념과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는 진정한 의지와 자세가 창조성을 가능하게 한다.


창조적 상상력은 소수의 천재들만의 것으로, 보통 사람들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관념적 오류에 얽매여 아예 노력조차 포기해 버린다면 그것은 사회를 위해서나 본인을 위해서나 큰 과오인 것이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창조적 상상력은 하면 된다는 신념과 자세, 그리고 의지에 의해 발휘된다.
그것은 결코 천재성을 요하지 않는다.

                                     
                                 윤석철 지음 『프린시피아 매니지멘타』 중에서

'교 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신이 전한 삼성의 14가지...  (0) 2023.04.12
황하의 신 하백의 깨달음  (0) 2023.04.12
인생의 세가지 싸움  (0) 2023.04.11
한비자  (0) 2023.04.11
지기와 친구  (0) 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