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사소한 양심
♡어느 실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한 중국인 청년이 프랑스로 건너가 유학 생활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생활이 어느 정도 익숙해진 어느 날 청년은 집 근처 버스 정류장이 완전히 자동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읍니다.
즉, 버스 이용자들이 알아서 티켓을 사기도, 돈을 내기도 하였고 표를 검사하는 일도 드문드문 있는 일이었습니다.
청년은 이 시스템에 허점이 많아서 티켓을 끊지 않고 버스를 탔을 때 걸릴 확률이 극히 드물다 는 것도 발견했습니다.
그 이후로 청년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조금 양심에 걸리긴 했지만 가난한 학생이니 이 정도는 괜찮다고 스스로 합리화하면서 말이지요.
그러고 나서 4년이 지난 후, 청년은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파리에 있는 다국적 기업 여러 곳에 지원을 했습니다.
학업 성적도 좋았고 지원한 곳이 모두 아시아 지역으로 시장을 넓히려 한다는 걸 알았기에 그는 자신만만 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기대와 다르게 흘러 갔습니다.
이력을 보고 처음에 환영하던 회사가 시간이 지나 그에게 함께 일할 수 없다고 통보를 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자 그는 다국적 기업에서 중국인인 자신을 차별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마음이 답답했던 그는 마지막으로 지원했던 회사의 인사 담당자를 찾아가, 자신이 입사하지 못한 이유가 자신이 중국인이기 때문이냐고 물었습니다.
인사 담당자의 대답은 놀라웠습니다.
"그런 이유로 차별을 하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우리가 진출 하려는 곳도 중국 시장 입니다.
오히려 중국인이라면 더 도움이 되겠지요.
당신의 이력를 보니 경험도 풍부하고 능력도 있어서 굉장히 인상적 이였습니다.
솔직히 우리가 찾는 딱 그런 인재였습니다."
"아니 그런데도 저를 받아 들이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당신의 신용카드 기록을 확인해 보니 버스 티켓 때문에 세 번이나 벌금을 물었더군요."
"네 그런 일이 있었죠.
그러나 그런 작은 일 때문에 신문에 논문을 발표 할 만큼 재능 있는 사람을 뽑지 않는다는 겁니까?"
"그것이 정말 작은 일 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우리의 생각은 다릅니다.
프랑스에 온지 일주일 만에 티켓을 사지 않아 벌금을 물었을 땐 프랑스의 자동발권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2번이나 더 티켓 때문에 벌금을 물었다는 건 다르죠."
"그때 정말 돈이 없었어요."
"아니요
당신 말에 동의할 수 없군요.
제가 그 정도로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세 번의 벌금을 물기 전이나 후에도 무수히 버스를 공짜로 타고 다녔겠죠."
"그렇다고 그 일이 죽을 때까지 꼬리표처럼 따라 다녀야 하나요?
왜 그렇게 빡빡한가요? "
"아닙니다.
당신의 행동은 두 가지를 말해주죠.
하나는 당신은 규칙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법률이나 시스템의 허점을 고의적으로 이용했으니까요.
또 다른 하나는 당신은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거죠.
우리 회사는 자신감 뿐이 아니라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일이 많습니다.
특정지역 시장개발 담당자에게 회사는 많은 권한을 주죠.
마치 자동화된 시스템처럼 사람의 양심을 믿고 운영하는 겁니다.
그런데 당신과 같은 사람에게는 이런 일을 맡길 수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당신을 고용하지 않은 겁니다.
아마 유럽이 아닌 곳에서도 당신이 일할 곳이 있을지 의문이군요."
무엇보다 인사 담당자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에 그는 양심의 가책과 함께 두려움 마져 일었습니다.
'‘도덕성은 지식의 부족함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는 있지만 똑똑하다는 것은 절대 도덕성의 부족을 메꿀 수 없습니다.’'라는 말입니다.
적어도 지도자들은 도덕적이고 청렴해야 하는데 현실에 있어 특히 우리대한민국 국회의원을 위시하여 고위공직자들들의 양심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지도자들의 비도덕적이고 비 윤리적인 모습과 그런 사람들을 지지하는 지지자들를 보면서 한숨이 나옵니다.
작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작지 않은 어떤 비도덕적인 행동의 결과는 언젠가 자신과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온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고 모든 국민이 솔선수범햐여 법을 지키며 신뢰사회를 이룩하는데 앞장 서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10대경제 대국에 자유민주주의 국가가라고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국민 수준이나 정치지도자들은 그렇지 못한 현실인 것 같습니다.
정치,경제,사회, 문화 모든 면에 있어서, 도덕, 윤리, 상식, 질서,전통에 의거한 정치가 법보다 우선적인 것인데, 기본 질서를 지키지 않는데 어떻게 정치가 잘 운영될 것이며, 빡하면 탄핵이니, 촟불부대가 동원되어 사회혼란을 이르키고 있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 온 국민이 지극히 사소한 것이라도 법질서를 지키고 아무리 상대의 행동이 미워도 사람 자체를 부정하거나 경멸하지 말고 존중할 때 진정한 헌법 상의 자유민주가 건전히 유지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당장 필요한 국회의원은 말 잘하고 능력 이전에 '사소한 양심'을 잘 지킬 줄 아는 사람일 것입니다.
赤松. 許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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