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남한산성에 올라

太兄 2023. 3. 31. 21:00

남한산성에 올라

교양

2016-08-30 23:04:56


남한산성에 올라
1637년 청나라가 12만의  군사로 압록강을 넘어온 것이 "병자호란"인데, 1592년 임진왜란을 격은지 불과 45년 후 입니다. 평안병사였던
"남이홍"이 끝까지 항전 하다가 불에타 죽으면서 다음과같이 유언을 남겼습니다." 임진란같은 국난을치루고도 아직까지  한사람의 군사조차 훈련 시키지못했다니 한심하기 짝이없다. 오랑캐가 쳐들어와도 대항하는 사람이없다. 이래서야 어찌 나라가 망하지않고 온전하기를 바라는가?"
* 정말 통탄할 일입니다.

임진왜란때 일본이 부산 에서 서울까지 15일만에 왔고, 병자호란때는 청나라가 심양에서 서울 까지 16일만에 왔고, 6.25사변때는 북한군이 휴전선에서 서울까지 3일 만에 왔습니다.
* * 이렇게 적들과 싸우는 데는 등신입니다. 그런데 여의도국회, 사드배치 등 우리끼리 싸우는데는 귀신입니다.

지금 우리는 세계10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모든국방은 미국에 맡기고 모든경제는 중국의눈치를 보고있습니다.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우자" 라는 자주국방의 부국강병을 외쳤던 박정희 대통령의 구호는 도대체 어디로 갔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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