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어떻게 적화통일 야욕을 방어할 것인가?"

太兄 2023. 10. 13. 19:05

사람의 기질을 정치적으로 분류하면 대체로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정치적 선동가  기질, 정확한 행정가 기질, 조용히 관망하는 일반국민 기질.
이번에 서울 강서구청장에 출마했다가 실패한 김태우는 정치가 기질이지 행정가 기질은 아니다.
좌빨정권이 서슬 퍼렇던 시절에 용기 있게 칼을 빼들고 바른말 방송을 했던 그 용기는 바로 정치적 기질의 발로였다.
그가 1년전 서울 강서구청장에 출마해 당선한 것은 강서구민들이 그의 그 뛰어난 용기를 칭송한 것이다.
그러나 그는 행정가는 아니다. 이번 두번째로 구청장 출마에서 구민들은 그를 낙선시켰다. 그에게 국회의원 자리를 주는 것이 맞다고 본 것이다. 따라서 이번 낙선의 의미는 "당신은 국회에 갈 사람이다"란 약속이다.
정가에서는 이번 강서구청장 선거 결과에서 민심의 향방이 정해진다고 말하고 있으나 그것은 민심의 진의를 모르고 하는 소리다.


그러나 더불좌빨당  후보가 당선된 것은 의미심장한 일이다. 좌파들의 결집력과 우파의 결집력의 대결이 이번 선거의 요체였는데, 결국 좌파의 결집력이 우파를 이겼다.
좌빨의 투쟁정신은 무섭다. 수많은 좌파들이 강서구로 주소지를 옮겼다. 그들은 평소 혁명정신으로 무장한 투사들이다. 그에 비해 우파들은 책상물림의 서당골 샌님들이다.
까치독사와 개구리가 싸우면 누가 이기나? 악랄하게 싸우는 전투사와 서당골 샌님이 칼 들고 싸우면 누가 이기나?
윤석열 정부에는 책상물림들이 포진돼 있다. 여당 국회의원들도 마찬가지다. 서당골 딸깍발이들이라 정치적 기질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제대로 싸울 줄 모른다.


좌빨들의 영원한 목표는 한반도 적화통일이다. 그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일성 수령동지의 지엄한 교시다. 그러므로 적화통일을 위해 좌빨들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목숨 걸고 혁명 투쟁에 나선다.
그 모습이 이번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에 나타났다.
이름도 없는 정치신인을 당선시킨 것을 보면, 소름이 끼치게 무섭다.
큰 숙제를 던진 강서구청장 선거였다.
"우리는 어떻게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킬 것인가?"
"어떻게 까치독사의 도전을 막아낼 것인가?"
"어떻게 적화통일 야욕을 방어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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