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일반상식

- 북한의 운명과 전략2 -

太兄 2026. 1. 4. 19:33

- 북한의 운명과 전략2 -

 

중국의 몰락과 함께 북한도 그 격랑의 파고에서 헤어날 수 없다. 북한은 이미 국가체제가 붕괴되어있다. 인민공화국이라는 명맥만 유지되는 상황일 것이니, 우리는 이 상황을 붕괴로 보아서는 안된다. 특히 적의( 敵意)로 대하는 일은 어리석은 일이다.

 

북한의 운명은 김정은 운명의 시기에 따라 결정될 것이 분명하다. 김일성은 김정일을, 김정일은 김정은을 후계로 남기고 떠났지만, 김정은은 운명적으로 후계자를 남길 수 없다.

 

김주애? 천만부당한 소리다. 강력한 카리스마가 요구되는 공산독재체제에서 여자아이가 후계자가 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더구나 남존여비라는 유교적 잔재가 강하게 남이있는 북한이다. 김정은이 김주애를 고집한다면, 북한관료들과 노동당은 김한솔을 선택할 수 있다.

 

김정은 역시 시진핑처럼 이름 파자(破字)에 운명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본래 김씨일가는 그 가문에 두 명의 왕운(王運)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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땨라서 하나( )를 더하는 것으로 끝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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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문제가 생겨 감옥() 같은 공간에 큰 대 ()자로 누워있는 형상으로, 이는 심장에 문제가 생겨 병실 혹은 격리처에 수용된다는 의미이다. 식물인간 상태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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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운명은 중국 시진핑보다는 나을지 모르나, 더이상 후계는 없어 보인다. 문제는 건강이 악화된 김정은이 어떤 선택을 남기고 떠나느냐는 것이다. 통일을 명령하고 가느냐, 아니면 대립과 분열을 유언으로 남기느냐는 문제. 곧 김정은의 선택이 우리의 운명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는 북한과 대립해서는 안된다.

 

시진핑이 몰락하는 앞으로 5~6년 사이, 그리고 곧 다가올 김정은의 운명. 운명은 사람이 떠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법이다. 김씨일가를 위해 충심으로 봉사하던 집사 김창선도 죽었고 김정은을 지탱해 주던 빨치산 가문들은 대부분 사라졌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전략으로 국가를 경영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중국과 북한이 망한다는 사실을 놓고 우리는 마냥 기뻐해야 할 것인가. 아니면 급변하는 사태에서 현명한 전략을 선택하여 우리 민족을 보전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인가.

 

이 시기에 함부로 움직인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지금 우리는 무너지는 중국과 북한을 향해 날을 세워서는 안된다. 무너지는 것들과 싸우는 것만큼 우매한 짓은 없다.

 

과거 원세개(위안스카이)의 대원군 납치는 청나라가 우리 조선을 속국으로 다스리던 마지막 횡포였다. 그리고 청일전쟁 패배로 조용히 끝났다. 그렇듯이 중국의 대한민국 속국화 횡포도 극성을 부리다가, 시진핑의 몰락과 함께 조용히 끝날 것이다. 동북공정? 웃기는 소리다.

 

지금 우리는 중국으로부터 무엇을 얻을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성급하게 간도수복(收復)을 얘기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과거 만주진출과 간도수복을 화제로 올리고 있을 때, 중국이 대응해온 것이 바로 동북공정이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지금은 중국과 북한이 대한민국에 신뢰를 갖도록 해야 한다. 대한민국 이재명 빨갱이 정부는 중국이 믿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 수 있도록 친화적인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

 

반면 우리는 북한과 중국이 보는 앞에서 분열해 주어야 한다. 우리의 분열이 극심할수록 중국과 북한은 이재명과 민주당에 신뢰를 갖게 될 것이다. 단결이 아니라 분열하는 대한민국은, 그럴수록 중국과 북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또한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도 있다. 지금 중국과 북한은 대한민국이 위협이 되는 상대가 아니라, 분열하여 망가진 나라이기를 바라고 있다. 따라서 그들이 보는 앞에서 우리는 분열해 주어야 한다.

 

북한은 이미 중국보다 더 심각하게 국가체제가 망가진 상태다. 배급은 군과 보위부 등 핵심계층과 정권유지에 도움이 되는 평양시민에만 집중되고 있다. 나머지는 죽거나 말거나 내버려 둔 지 오래다.

 

남쪽 음악과 드라마를 봤다고 중학생 어린아이들을 공개처형시킨다는 것은 그 체제가 이미 끝났음을 가르쳐준다. 이건 나라가 아니라 인민을 김씨일가의 소유물로 가두어 놓은 감옥인 셈이다. 사상도 미래도 꿈도 사라진 곳이 현재의 북한이다. 다만 세뇌된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를 잃고 시키는 대로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인간의 사고(思考)를 멈춘 채, 지금까지 살아온 관성(貫性)의 습성대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경제도 무너지고 110만이나 되는 군이 굶고 있는 곳은 그래서 더욱 위험할 수도 있다. 건들면 튀는 곳이 자존심만 남은 북한이다. 그러나 시대는 달라졌고, 가난한 자의 전쟁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예나 지금이나 부국강병, 오직 부강한 자만이 승리할 수 있는 시대다.

 

한해 몇 십만톤씩 쌀을 퍼주던 노무현은 사회주의자이면서 낭만주의자였다. 지금쯤 저승에서 자신이 지원했던 결과로 인해, 2400만 북한동포의 노예생활이 더 연장되었음을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그 북한도 한계에 이르렀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대한민국과 손을 잡을 것이다. 대륙간 철도 연결과 부산항 중심의 북극항로 개척으로 러시아 경제는 회복될 수 있다. 이를 위해 북한을 설득할 것이다. 그 협상대상이 김한솔일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북한의 신뢰를 얻어내고 있어야 한다.

 

필자는 정감록부터 토정, 남사고, 탄허, 효봉스님의 역상록까지 갖가지 예언서를 접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이 예언서들이 가리키는 시기가 현재의 싯점으로 모아진 것도 알고 있다.

 

그리고 통일 이전의 상황, 즉 어두운 전체주의가 석달 열흘간 이 한반도를 덮으리라는 탄허스님의 예언을 지켜보고 있다. 새벽이 오기 전의 짙은 어둠. 이재명과 민주당이라는 어둠의 세력들이 지배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예언은 '동트기 전의 고통'이다.

 

우리는 무엇을 하며 예언의 실현을 기다릴 것인가.

 

지난날 박근혜 탄핵은 북한의 지령에 따른 것이다. 세월호 침몰과 실체가 없는 최순실 국정농단, 돈 한 푼 받은 적이 없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궁예의 관심법'이 탄핵의 사유가 될 수 없었다. 그리하여 탄핵의 사유는 없었고, 오직 기교사법에 의한 사기탄핵만이 춤을 추고 있었다. 광란의 중심이 된 '이정미의 헌재'는 결론을 맞추기 위해 판결문이 아니라 반역문을 만들었을 뿐이다.

 

필자는 박근혜 탄핵이 탄허스님의 예언 때문이라고 보고 있었다. 김정은이가 남쪽빨갱이들에게 박근혜 탄핵을 지시한 것은 '김정은 참수부대'를 만들어서 그런 것만은 아니었다. '여왕의 출현 후 통일'이라는 탄허스님의 예언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여왕은 탄핵되었다. 그러나 여왕이 물러났다 해서 끝난 것이 아니다. 북한은 더욱 살기 어려워졌고, 인민들의 민심이반은 더욱 깊어져 있다.

 

 

지금은 북을 공격할 때가 아니다. 북한 김정은으로 하여금 한반도 상황에 대해 안심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재명의 역할은 친중친북행위로 인해 자신의 모든 것이 무너지는 파멸 수준까지 가야 한다.

 

우리는 이재명의 친북행위 하나하나에 반역과 민족배신자라는 멍에를 씌워줄 수밖에 없다. 우리 국민에게 노동신문을 읽힌다는 소리를 듣고도 가만히 있다면, 국가보안법을 없앤다는 소리를 듣고도 가만히 있다면, 그걸 국민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치열하게 싸워주어야만이, 김정은은 대한민국 상황을 믿을 것이다.

 

자유민주에 대한 도전(挑戰)을 향한 응전(應戰)은 강할수록 좋다. 역사는 이로 인해서 더 발전할 수 있다. 굳이 토인비의 '도전과 응전의 법칙'을 말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지금 싸울 수밖에 없다.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동령 체포는 부정선거가 끝까지 용인될 수 없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재명 역시 진실이 드러나는 운명을 피할 수 없다. 아무리 몸부림쳐도 이재명은 7월을 넘길 수 없다.

 

그리하여 우리는 여왕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장동혁과 김민수 등 애국자들이 국힘을 정상화시키는 동안, 우리는 여왕의 재기를 위해 헌재에 탄핵재심을 신청해야 한다. 탄핵이 무효화되는 날이 바로 탄허스님의 예언이 가시화 되는 날이라 믿는다.

 

 

2026. 1. 4.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