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신드롬(Son Syndrome) >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한 사람이 공동체나 국가를 유명하게 만들고 부흥시키기도 하고, 그와 반대로 침몰시키기도 한다. 바닷가 모래알도 지극히 작은 모래알 하나로부터 시작되듯이, 담벽이 벽돌 하나 하나가 모여서 이뤄지듯이, 공동체나 국가도 한 명, 한 명이 모여서 이뤄진다. 흥망성쇠도 같이 하는 운명공동체를 이룬다.
손흥민 열풍이 세계적이다. 그는 이미 한국과 세계 역사에 길이 남을 유명한 축구선수가 되었다. 그가 출전한 축구시합을 별도로 편집해서 방송을 보내기도 한다. 손흥민 팬(Son Fan)이 많다. 필자도 손 팬이고, 손자는 손흥민처럼 축구선수가 되려고 열심히 훈련을 받고 있다. 골을 넣고 난 뒤에 축하 세리머니(ceremony)도 손흥민을 따라한다. 손자와 같이 축구 훈련을 받는 애들이 대부분 손 팬이다. 트럼프 대통령 손주도 늘 Son!, Son!이라고 하면서 칭찬을 한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사적(私的)으로 손흥민 선수를 초대하기도 했다. 간단한 대화이지만 손 선수는 트럼프를 감동시켰다고 한다. 축구만이 아니라 말도 잘 해서 세계적 대통령인 트럼트대통령을 감동시켰다고 한다. 그런 소식을 들으면 한국인으로서 우리도 덩달아 기분이 좋다.
왜 이런 손 신드롬(Son Syndrome)이 생겼을까? 무엇보다도 그가 보여준 실적이다. 그는 이목구비가 준수하고, 영어도 잘 하고, 팀웍을 중시하는 리더십도 있다. 특히 축구 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돌파력, 개인기술, 정확한 슛 감각, 마술과 같은 골인 실력 등을 골고루 갖추어져 있다. 그는 축구를 예술로 승화시킨 축구문화인이 되었다. 그는 토트넘에서 유명세를 떨쳤다가, 지난 8월에는 미국의 약한 선수팀으로 알려진 LAFC(로스엔젤레스 축구팀)에 입단하였다.
개인 스타의 영입이 아니라 팀을 이끌 인물로 판단하고 그를 채용하였다. 이적료도 2650만 달러로써 기록적인 가격이었다. 그는 첫 인터뷰에서 “LAFC에 트로피를 들어 올리려고 왔습니다.”고 했다. 그런데 그가 경기장에 들어 선 이후로 LAFC 성적이 월등히 좋으니까, 그가 출전하는 시합에는 관중석이 다 매진된다고 한다. 이미 출전한 10경기에서 9골을 넣었고, 다른 선수를 도와서 3개의 골을 추가시켰다. 당연히 구단의 경제적 이익도 크게 창출이 되기 마련이다. 손흥민 한 명이 일으키는 축구 열풍이 미국인을 열광시키고 있다.
그의 프리킥 성적이 좋아서 2025년 ‘올해의 골’ 선수, 최우수 선수로 지정을 받고 있다. 엊그제, 11월 14일, 월드컵 준비 및 평가전을 위하여 한국과 볼리비아의 친선 축구경기가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있었다. 여기서도 그는 프리킥을 환상적으로 성공시켰다. “역시 손흥민!”이란 찬사가 나왔다. 이어서 조규성이 골인을 시켜서 2:0으로 한국이 이겼다. 한국인의 자긍심이 올라가는 순간이었다.
스포츠 선수로서 한국을 빛낸 인물들이 많다. 마라톤의 손기정 황영조 이봉주, 축구의 차범근 손흥민 박지성, 농구의 박찬숙, 배구의 김연경, 레슬링의 양정모, 유도의 김재범 문대성, 수영의 박태환,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베트민턴의 박주봉 이용대, 탁구의 유남규 현정화 신유빈 선수 등이 있다. 이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또 다른 많은 선수들에게도 결려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의 큰 실적을 기대한다.
스포츠 분야와 같이 경제분야에서도 굴지의 기업들이 한국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작은 땅 한반도를 세계가 주목하게 만들었다. 앞으로 교육, 종교, 문화, 등의 분야에서도 굴지(屈指)의 스타가 등장하기를 소망한다. 특히 정치 분야에서 그런 인물의 출현을 기대하고 소망한다.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이 이루어 놓은 자유민주주의 한국을 더욱 고양(高揚)시키는 출중한 정치인이 출현하기를 기원한다. 거짓, 선동, 사기, 협박, 독재, 내로남불 등의 방법이 아니라, 진심으로 국민과 국가를 위해 일하는 걸출(傑出)한 위정자(爲政者)가 나오기를 소망한다. 최근에 자유민주주의를 퇴보시킨다는 세평(世評)이 많은데, 이를 반전시키는 인물이 등장하기를 학수고대(鶴首苦待)한다. 후진 수준의 정치 내용을 뉴스 때마다 보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일을 못하면서도 잘난 체를 하며 거들먹거리는 위정자(僞政者)가 많다. 그들이 큰 소리를 치고 당당하다는 듯이 폼을 잡는 것을 보노라면 토할 것 같다. 오죽하면 국민들이 국회라는 말을 국개라고 바꾸고 혹독히 비난을 할까. 속히 모든 분야에서 진정한 스타들이 탄생하여서 전 국민이 박수를 치면서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뻐하는 날이 속히 오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一光 趙應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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