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제

손흥민, MLS 4경기 연속 골... 멀티 골로 리그 7·8호 득점

太兄 2025. 9. 28. 18:01

손흥민, MLS 4경기 연속 골... 멀티 골로 리그 7·8호 득점

입력 2025.09.28. 10:33업데이트 2025.09.28. 11:48
손흥민이 세인트루이스전에서 첫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 Imagn Images 연합뉴스

손흥민(33·LA FC)이 멀티 골로 4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다.

손흥민은 28일(한국 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에너자이저파크에서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와 벌인 MLS 원정 경기에서 전반 추가 시간 골망을 가른데 이어 후반 15분 추가골을 뽑아냈다.

서부 콘퍼런스 4위 LA FC(승점 53)는 손흥민의 멀티 골 활약에 힘입어 세인트루이스를 3대0으로 물리치고 4연승을 내달렸다.

손흥민은 이날 7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세인트루이스 측면 공격수 정상빈도 베스트11에 들어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LA FC는 드니 부앙가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5분 상대 백패스를 빼앗아 단독 돌파 끝에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최근 5경기에서 9골째 골 폭풍을 일으킨 부앙가는 시즌 23호 골로 득점 선두 리오넬 메시(24골)와 격차를 한 골로 줄였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 시간 찬스를 잡았다. 역습 상황에서 상대 수비가 허술해진 틈을 타 손흥민은 드리블로 몰고 가다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14일 샌호세전 1골, 18일 솔트레이크전 해트트릭, 22일 솔트레이크전 1골에 이은 4경기 연속 득점이자 올 시즌 MLS 7호 골.

손흥민은 후반 8분 페널티박스 왼쪽 지역에서 오른발로 공을 툭 친 뒤 특유의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손흥민은 후반 15분 한 골을 보탰다. 스몰리아코프에게 공을 받은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에서 주춤주춤 기회를 엿보다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이날 경기 MVP에 뽑힌 손흥민은 올 시즌 8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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