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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5년 딛고… K원전, 체코서 30조 수주 도전

잃어버린 5년 딛고… K원전, 체코서 30조 수주 도전탈원전에도 기술 수준 끌어올려프랑스와 우선협상자 선정 경쟁강다은 기자이정구 기자입력 2024.05.16. 03:18업데이트 2024.05.16. 10:13  체코서 K원전 홍보… 현지 기업인 등 300명 참석 - 지난 13일(현지 시각) 체코 프라하 조핀 궁전에 안 피셰르 전 체코 총리, 페트르 트레시냑 산업부 차관 등 체코 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현지 금융·원전 업계 인사 등 30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두산그룹이 체코 현지 관계자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관한 ‘두산 파트너십 데이’인데, 사실상 ‘K원전’의 강점을 알리는 자리였다. /두산그룹우리나라가 사상 최대인 30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 수주를 위해 프랑스와 막판 2파전을 벌이고 있다. 한국이 ..

사회, 경제 2024.05.16

방시혁, 대기업총수 주식재산 6위...SK 최태원·LG 구광모도 제쳤다

방시혁, 대기업총수 주식재산 6위...SK 최태원·LG 구광모도 제쳤다서유근 기자입력 2024.05.16. 11:01업데이트 2024.05.16. 13:42  방시혁 하이브 의장. /뉴스1방시혁(52) 하이브 의장이 주식 재산 기준으로 대기업 총수 가운데 6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보다 높은 순위다.16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방 의장이 보유한 하이브 주식 1315만 1394주의 평가액이 지난 14일 종가(19만 3500원) 기준 2조 5447억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전날 방 의장은 공정거래위원회가 하이브를 엔터테인먼트 회사 최초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하면서 대기업 총수 대열에 합류했다.88개 그룹 총수 중 주식..

사회, 경제 2024.05.16

민주당 원로 유인태 “한 사람 황제로 모셔… 당 꼬라지 이해 안 가”

민주당 원로 유인태 “한 사람 황제로 모셔… 당 꼬라지 이해 안 가”김태준 기자입력 2024.05.16. 10:38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뉴시스더불어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16일 “한 사람을 거의 황제 모시고 있는 당”이라며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를 겨냥했다.유 전 총장은 CBS 라디오에서 이재명 대표의 연임 가능성을 두고 “(중진 의원은) 다 한번 대표하고 싶을 것이다. 그런데 저런 분위기에서 괜히 했다가 또 개딸들한테 역적될까봐 다들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유 전 총장은 “자유당 때 이승만 전 대통령이 ‘나 이제 안 한다’고 한다고 겁 없이 누가 대통령 나오겠다고 했겠나. 지금 (민주당이) 그런 분위기 같더라”고 했다.그러면서 “당 돌아가는 꼬라지가 지금 그렇게 돌아..

사회, 경제 2024.05.16

한국 최강 F-35, 세계 최강 F-22 ‘랩터’와 도그파이팅

한국 최강 F-35, 세계 최강 F-22 ‘랩터’와 도그파이팅양지호 기자입력 2024.05.16. 12:00 우리 공군 최강 전력인 F-35A가 세계 최강 전투기인 F-22 ‘랩터’와 16일 도그파이팅(전투기 간의 근접전)을 벌였다.지난해 10월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2023 서울 항공우주방위산업전시회(ADEX)'에서 미 공군 전투기 F-22 랩터가 시범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1한미 공군은 이날 “양국 5세대 전투기 간 최초로 기본전투기동 연합훈련을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우리 공군 F-35A ‘프리덤 나이트’ 2대와 미 공군의 F-22 ‘랩터’ 2대가 참가했다. 지난 13일 군산기지에 미 공군 랩터 4기가 착륙했는데 이날 한·미 연합훈련 참가를 목적으로 했던 것이다...

사회, 경제 2024.05.16

秋 꺾은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 “민주당 제시 법안, 반드시 실현될 것”

秋 꺾은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 “민주당 제시 법안, 반드시 실현될 것”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당선자 총회서 과반 얻어 ‘이변’2024년 5월 1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총회에서 우원식 후보가 추미애 후보를 꺾고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김태준 기자입력 2024.05.16. 11:41업데이트 2024.05.16. 14:58  16일 국회의장과 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왼쪽) 의원과 이학영 의원. /뉴시스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우원식 의원, 국회 부의장에 이학영 의원을 선출했다.민주당은 1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당선자 총회에서 국회의장단을 뽑는 선거를 진행했다.조정식·정성호 의원의 사퇴로 2파전..

사회, 경제 2024.05.16

사라져 가는 것은 아름답다~

♧사라져 가는 것은 아름답다~연분홍 벚꽃이 떨어 지지 않고 항상 나무 에 붙어 있다면 사람 들은 벚꽃 구경을 가지 않을 것입니다.활짝 핀 벚꽃들도 한 열흘쯤 지나면 아쉬움 속에서 하나 둘 흩어져 떨어지고 맙니다.사람도 결국 나이가 들면 늙고 쇠잔해져 갑니다.사람이 늙지 않고 영원히 산다면 무슨 재미로 살겠는가?이 세상 가는 곳곳 마다 사람들이 넘쳐 나 발 디딜 틈도 없이말 그대로 이 세상은 살아있는 생지옥이 될 것입니다.사라져 가는 것들에 아쉬워하지 마세요.꽃도,시간도,사랑도,사람도, 결국 사라지고 (vanish) 마는 것을···사라져 가는 것은 또 다른 것들을 잉태하기에 정말 아름다운 것입니다.가슴 따뜻한 "친구"      인생 팔십(傘壽)이 되면 가히 무심 이로다.흐르는 물은 내 세월 같고, 부는 바..

교 양 2024.05.15

인연을 지키는 법

《 인연을 지키는 법 》존중하라.상대가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을 고유의 인격체로서 존중해주어야 마음을 열 수 있다.아주 어린 아이조차도 자신을 존중하는지 아닌지를 100% 직감할 수 있다.하물며 성인은 어떻겠는가입장을 바꿔라.무엇이든 나의 마음을 전달하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일까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그러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과 내가 주고자 하는 것을 일치시킬 수 있다.꾸준한 관심을 가져라.일회성 관심은 무관심보다 서글프다.잠깐 신경 쓰다가 이내 무심한 것은 날카로운 상처를 남긴다.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라.그 사람이 무엇을 주었거나. 무엇이 되어 주어서가 아니라 그냥 내 곁에 존재하는 것으로내 인생이 얼마나 풍부해졌는지 그러므로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라.관찰하라보는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

교 양 2024.05.15

좌로 가면 한국은 추락할 것입니다.

시카고 거주 미주 언론인조광동 님의 글을 펌 하여드립니다. 깊이 읽으시고 널리 전파하시기 바랍니다.—-시카고에서 돌머리 드림.^^^^^^^^^^^^^^^^^^^[좌로 가면 한국은 추락할 것입니다.]조광동(재미 언론인)한국이 벼랑 끝으로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한국 위기의 본질은 합리적이고 성실하고 상식적인 사람이 줄어드는 데 있습니다. 이에 반해 야멸차고 몰상식하고 맹목적인 사람들 – 양식(良識) 없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양식이 없을수록 자기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위기의 더 큰 본질은 이들 양식 없는 사람들이 똘똘 뭉쳐 이념적으로 집단화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좌파가 되었습니다. 이들 양식이 부족한 좌익들은 잘난 사람, 잘 사는 사람들이 싫고 그들에게 박탈감을 느낍..

교 양 2024.05.15

108 번뇌의 의미

*108 번뇌의 의미 절에 가면 대부분 스님들의 세납이 일흔을 훌쩍 넘기신 분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봐도 연세가 많은 것 같지 않은데 물어보면 의외로 많습니다. 하루는 큰 스님께 무례를 무릅쓰고 세납을 물었던 적이 있습니다. “스님, 올해 세수가 어떻게 되십니까?” “그건 왜 물어. 이놈아!”“그냥요. 이리 봐도 저리 봐도 헷갈려요.”“허허, 이 놈 봐라, 세속에서 산 세월이 20년이요. 부처님하고 산 세월이 60년이니 갈 날이 꼭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대개 스님들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81세에 열반 하셨으니 81세까지 사시려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요즘은 내가 알고 있는  스님들은 부처님의 삶보다 오래 사신 분들이 많고 정정하시다. “그럼 여든이시네요.”  “계산도 잘 하네. 이놈아. 그런데 너 ..

1807年 독일은 나폴레옹 군대에 패했다.

1807年 독일은 나폴레옹 군대에  패했다.국민들은 절망 속에서 날로 타락해 갔고, 사회에는 이기심이  충만했다.道德과 正義가 失踪된 社會가 바로 당시의  독일사회였다.이 때 한 사람의 지식인이 나타나‘독일국민에 고함’이라는 제목으로 피를 吐하는 說敎를 했다.철학자 피히테(Johann Fichte, 1762~1814)였다.“독일이 왜 敗하였는가? 軍隊가 弱해서가 아니다.敗한것은 獨逸人 모두가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利己心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다.敎育을 通해 國家魂을 길러야 한다.내일로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실천하자”그 後 64年이 지난 1871年, 獨逸國民은 프랑스를 점령하고 돌아오는  영웅몰트케(Helmuth Karl B. von Moltke,1800~1891)  원수를 熱烈히 환영했다.이때 과묵한 ..

시사 일반상식 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