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일반상식

언론은 왜 박근혜를 적으로 보는가

太兄 2023. 4. 8. 18:14

언론은 왜 박근혜를 적으로 보는가

2017-01-17 19:27:06


언론은 왜 박근혜를 적으로 보는가

어떤 채널을 보더라도, 박근혜 대통령 비판이 한결같다. 대한민국 언론이 모두 일치단결한 느낌이다. 촛불집회는 대서특필하지만, 태극기 집회는 아예 다루지도 않는다. 어쩐지 편파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그리하여 세속을 좀 아는 사람들은 현 탄핵 사태에, 왜 언론이 주동자(主動者)가 되어 전면에 나서느냐는 것에 의문을 품었을 줄 안다. 결론은 부정한 자들의 반란이라는 것이다.

김영란법 때문에 특권을 잃어버린 언론사와 기자들이 이번에 박근혜 탄핵 반란을 일으켰다는 것이 중론이다. 기자들이 김영란법으로 인해 봉급으로만 살아야 한다는 것.

어딜 가도 돈봉투와 칙사 대접 받던 게 싹 없어져 버리니, 그동안 관행에 젖어있던 기자들은 환장할 것이다.

김영란법에서 언론만은 빼돌려달라고 청와대에 애걸했지만, 부정척결에 대한 박대통령의 의지가 강해 언론까지 김영란법의 대상이 되었고, 이로 인해 기자들의 원성이 대단했다고 전해진다.

광역 지방치단체 한 부서에만 언론홍보대책비가 연간 15억이라 한다. 전국의 각종공공기관과 기업의 홍보대책비를 다 합하면 천문학적 액수가 아니겠는가? 거의 조 단위가 될 것이다. 그게 김영란법 때문에 일시에 사라져버린 것. 반면 기업들은 얼마나 좋을 것인가?

말이 좋아 홍보대책비지 사실상 언론에 뜯기는 뇌물성 돈이 홍보대책비이다. 언론이 쥐약먹은 똥개처럼 입에 거품을 물고 하나같이 박대통령을 비난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이런 속사정은 언론들이 저희들 이야기니까 보도를 할 수 없었고 그래서 일반국민은 모두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부정한 자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선 것이고, 국민들은 속도 모르고 부화뇌동(附和雷同)해 버린 것이다. 결국 국민들도 부정한 언론의 선동에 앞장선 범죄자가 되어 버렸다고 보아야 한다.

혹 차기정권은 언론을 달래려고 김영란법에서 언론을 빼줄려고 할지 모른다. 국민들이 눈을 크게 뜨고 잘 감시해야 할 일이다. "편파ㆍ왜곡ㆍ거짓으로 방송하는 언론은 국가적인 독이기 때문이다. 작금의 사태를 보면, 부정한 언론이 어떤 해악을 끼치는지, 우리는 분명하고 확실하게 보고 있지 않은가.

김영란법으로 손해를 보는 그 다음이 국회의원들. 아무리 국정감사라고 하여도, 이제 밥값까지 자기들이 계산해야 한다. 호화로운 접대를 받는 것이 아니라 된장찌개에다 밥 먹어야 한다는 것. 국회의원들의 불만도 대단했을 것이다.

이런 자들이 합심하여 오늘의 사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국민들이여, 정신 차리자. 나라를 위태롭게 만드는 것이 어디 외부의 적뿐이겠는가. 지금 부정한 자들이 우리의 대통령을 무너뜨리고 있다. 나라의 진실과 정의를 구하듯이 대통령을 지키자!!!

 

2017. 1. 9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중국, 미국이 없으면 손봐줄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최근 사드배치 문제로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중국을 방문한 민주당 의원들을 본다. 평소 미국과의 동맹적 관계를 사대외교리고 비판하던 자들이다. 그런 그들이 자진해서 중국을 방문하여 사드배치 반대에 대한 중국 측의 훈수를 받고 온 모양이다.

사드가 북한핵으로부터 우리의 안보를 지켜주는 마지막 방어수단이라는 데는 여야(與野) 이론(異論)이 없다. 그럼에도 야당과 문재인은 사드배치에 대해 비판적이다. 국가의 안보를 포기하는 의도로 보인다.

그리하여 미국이 왜 대한민국의 영원한 동맹국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 나왔다고 본다. 과거 천안함 사건을 다루는 중국 측의 태도를 보면서, 우리는 왜 중국이 적국인가에 대한 답을 되새기고 또 되새긴 전력이 있다. 그 전력 속에는 김일성의 남침을 도와 100만 중국군을 파견하여 한반도 분단을 고착화시킨 예도 들어있다.

북한 제재에 유엔 안보리 성명을 채택하는 과정에서 북한을 일방 두둔했던 중국은 서해 훈련과 관련, 한국측에 “이렇게 하면 한국을 위해 안 좋다”고 했었다. 당시 정부 당국자는 “이 때문에 ‘좋고 안 좋고는 한국이 판단할 일이다. 중국이 걱정할 일이 아니다’라는 논쟁까지 벌어졌다”고 소개한 바 있다. 이에 중국은 제3국과 대화하면서 ‘미국만 없었으면 한국은 진작에 손봤을 나라’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

역시 공산주의 하는 나라답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은 화평굴기론(평화롭게 세계강대국으로 부상하는 일)을 내세우면서도, 실은 끊임없이 세력을 확장하여 주변 국가를 굴복시키려는 의도를 숨기지 않고 있었다. 소위 제국주의적인 영향력을 지니고 싶다는 오만을 가슴에 품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필리핀 베트남 인근해역의 9단선이 그것을 증명한다.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 중국과 붙는다면, 우리의 국방력과 경제력을 총동원하여 자력으로 붙는다고 해서 중국에 꿇릴 일은 없다. 끊임없이 우리의 자존(自存)을 무시하고, 우리의 영광을 가로막는 중국에 대해 우리는 외교관계를 끊을 수도 있고, 위구르, 티벳, 대만 독립을 지원할 수 있으며 전쟁을 선포할 수도 있다.

아마 전쟁이 터지면, 중국도 무사하지 못하리라. 전쟁으로 인해 그들의 화평굴기론의 대세는 물 건너가고, 상황에 따라서는 대만의 중국본토 침공도 상상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중국은 4개의 국가로 분열될 수도 있다.

우리도 중국이 북한 편에서 우리 편으로 돌아오리라는 희망을 갖지 않는다. 그저 중국일 뿐이다. 다시 말하지만 6.25 때 백만 군대를 파견하여 우리의 비극을 연장시킨, 우리의 원수 중공군일 뿐이라는 생각을 우리는 한 번도 접은 적이 없다.

유엔의 북한 제재를 교묘히 이용하면서, 안으로는 북한을 옹호하면서, 다시 우리 한민족의 비극을 연장시키고 있는 중국. 북한핵조차 제거하지 못하면서, 경제보복을 진행하는 한편 협박을 통해 우리의 주권을 짓밟고 있는 중국. 적어도 일본에 관해서는 서로 우방이 될 수 있는 우리를 조롱하는 중국. 우방은커녕 오히려 ‘서해는 공해(公海)가 없다’고 말하는 중국.

과거 남경을 점령하여 그들의 목에 칼을 겨누고, 30만 중국인의 목을 베던 일본인들이 부러운 오늘이다.

2017. 1. 7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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