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행주치마 구국결사대 추진 본부

太兄 2025. 4. 5. 19:22

60년대만 해도 여성은 하인 취급 받았다.

특히 경상도의 젊은 여성들은 밥상 조차 함께 하지 못하고 재래식 부엌에서 쪼그리고 앉아 먹는둥 마는둥 끼니를 떼우면서 식구들 필요한 잔 심부름에 응했다.
남자들은 이부자리에서 몸만  빠져 나오면 이불 정리나 방 청소는 당연히 여성들의 몫이었다.
66년 처음 서울 생활중 주인집 남자의 방 걸래질 모습에 놀라 자빠질뻔 했다.
1970년 오대산 상원사에서 선풍을 날리시던 탄허선사께서 양을 수 시대가 가고 음의 시대가 도래한다 하셔서 상상이 되지 않았었다.

1968년 가수 윤복희씨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방송에 나타나자 유림의 반발이 이만 저만 아니었고 경찰은 무릎위 20cm 이상이면 가위로 치마를 찢어 버렸다 .
스님께서는 한인간의 육체가 우주의 표상이기 때문에 우주가 지진 화산등 숨겨진 모습을 드러내기전에  여인들이 먼저 자신들의 진 면목을 드러낼 것이라는 파격적인 말씀도 하셨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 사회적 권력은 남성 위주이지만 집안의 권력은 이미 여성의 쪽으로 기울었다.
남자들은 돈버는 기계 정도이고 가정의 질서와 육아에서 자녀교육까지 여성의 몫이 되었다.

우주의 큰 기운이 밀려오는 줄도 모르고 아이들이 엄마의 품을 떠나게 되면 공허함을 달래지 못해 춤바람이 나는등 여성의 에너지가 엉뚱한 곳으로 분출하기도 했다.
밀레니엄 시대부터 나라를 돌보기 위해 사회할동에 참여가 시작되었으나 제한된 범위였다.
상위 30% 하위 40%는 관심 밖이였고 중간 30%가 개인사업이나 사희 봉사단체 참여에다 정치분야까지 진출 하였으나 아직 만족 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아직도 암닭이 울면 집구석이 망한다는 남자들의 고정관념이 자리잡고 있다.

모 정치인이 김건희 영부인을 암닭에 비유 했다가 여성단체의 반발로 정치생명이 끊어졌다.
여성들 자체도  자녀를 기르고 가정을 지킨 경험을 토대로 나라와 사회에 기여해야하는 큰 사명감을 미처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급변하는 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 자기개발에 열중 하지 않고 소모적인 일에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있어 난세를 초래한 원인이 된것이다.

2003년 최초의 아스팔트 태극기 집회에 여성이 흔치 않았지만 지금은 몇 갑절로 늘어 났다.
요즘 구국투쟁에 올인하는 맹렬여성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주로 험난한 세파에 뛰어들어 실패를 했거나 남편들의 외도 건강문제 등으로 만신 창이가 된 부류들이다.
며칠 전 수명의 여성들과 새로 시설한 "그래핀 찜질방"에서 밤새워 신세타령을 들어봤는데 하나 같이 팔자 사나운 사람들의 집합소 같았다.
어려워진 가계라도 돕기위해 나서다가 눈물의 테헤란로 같은 유혹에 돈 잃고 건강조차 잃고서도 정신력만은 살아 있어  광화문의 단골 손님이 되어 있었다.
사기당하고 도둑 맞은 것이 일생일대의 공덕이고 선행이라고 위로하자 모두가 어리둥절한 표정이였다.

은행통장에서 잠시 저승통장으로 이동했을 뿐이지 어딘가에서는 세상을 유익하게 하고 있고 험난한 과정은 공부의 시간이라고 조언하자 표정들이 금새 밝아졌다.
비록 세상 기준에서는 실패한 인생들이지만 하늘의 기준에서는 고난의 선물로  점점 하나님을 닮아 가고 있는 모범생이라 추겨세우자  동병상련이  끈끈한 동지애로 변하여 "행주치마 구국 결사대" 가 태동되는 계기가 되었다.
비록 철학빈곤의 진흙탕 세상이 되어 선동가들의 노름판이 되었지만 량적성장을 이룬 밑바탕인 내조의 에너지를 상생의 에너지로 전환 시키는 순간 세상은 천지 개벽이 일어날 것이다.

현재의 내공에서 한꺼풀만 벗겨내면 최고수준의 지도자가 되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  내는 것은 식은 죽 먹기가 될 것이다.
선거만 다가오면 침묵모드가 되고 표가 각기 다르다고 한다.
산전수전 공중전으로 지혜는 충만하지만 전반적인 사회지식이 모자라 남편과 자녀들 조차도 설득이 어려운 모양이다.
지금과 같은 외눈박이 수준으로는 싸움닭만 되지 더 큰 사명의 실천은 요원하다.
가정을 가꾼 내조의 힘으로 나라를 바로세우는 지혜의 안목 넓혀야할 절박한 시점이다.

행주치마 구국결사대 추진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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